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맞벌이 그만둘까 고민해요..항상.

저도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1-05-12 18:36:51
저는 버티면 퇴직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아이들 키우며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지금 잠시 쉬고 있어요.

남편은 회사 다니고, 지금은 세후로도 연봉 1억 찍었지만 언제 연봉이 확 줄어들지, 그리고

언제 그만둬야할지 모르지요..(나이는 40이구요..)

물려받을 것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으나, 있다하더라도 큰 돈이 아닐 것 같아서

신경쓰고 싶지 않고..

재산은 대략 7억5천에서 8억짜리 집 한채에요. 대출은 없구요. (사실 있는데, 제가 퇴직금 받으면 상환가능


취학전 아이 둘 있고요.

노후는 10년전부터 들었던 연금 40에 국민연금 정도?

만약 제가 퇴직까지 일한다면 제 연금도 따로 있겠네요.

제가 잘 하는건, 최대한 아끼고 살기에요.

이런 상황에서, 맞벌이 그만 두면 어떨까요?
IP : 119.67.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2 6:43 PM (121.162.xxx.190)

    그건 본인이 판단해야할 상황이죠

  • 2. ..
    '11.5.12 7:04 PM (119.71.xxx.115)

    가장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여자는 집에서 남편이 벌어준 돈으로 알뜰살뜰 살림하면서 지내는 여자가 최고로 행복한거 같아요,,

  • 3. ㅠㅠ
    '11.5.12 7:08 PM (14.52.xxx.104)

    제가 원글님이라면 당장 그만두겠어요.
    솔직히 부러워요 ㅠㅠ

  • 4.
    '11.5.12 7:23 PM (220.86.xxx.73)

    당장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을 구조인데요
    만약 아이들을 맡기고 계신 상황이면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아 보여요

  • 5. 글쎄요
    '11.5.12 7:45 PM (121.166.xxx.222)

    능력이 있으신데 그만두지 마시고 휴직할 수 있는 만큼만 휴직하세요.
    아이들도 아직 어리고 남편도 아직 나이가 있는데 앞으로 돈이 더 들어가는 일만 남았네요.

  • 6. ...
    '11.5.12 10:51 PM (122.202.xxx.100)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일 다니기 더 힘들어 진다고 하더군요...애가 빨리 끝나서 오고,저학년떄는 애 숙제를 엄마가 도와줘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직장 다니면서 더 힘드실 꺼예요..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니니...집에서 애랑 많은 시간을 보내심이 어떨까요????
    혹 돈이 좀 걱정되신다면 집에서 할 수있는 부업도 있으니 여기 들어와서 정보 한번 보시구요^^
    보시고 좋은 결정 내리세요^^ http://blog.naver.com/tkfkd351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701 6일에 한 남진 디너쇼 음식은 뭐였나요? 음식 2011/05/12 246
646700 인천 황사가.... 3 ... 2011/05/12 652
646699 캘리포니아 베이비 브랜드 어때요??? 6 ^^ 2011/05/12 668
646698 요실금 수술에 대하여 궁금해요. 4 부끄여 2011/05/12 562
646697 임재범-사랑이라서.. 한번 들어보세요.. 4 뒤뒤뒤 2011/05/12 1,124
646696 유화 한 점이 있는데 가격을 알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유화그림 2011/05/12 388
646695 코스트코에 채소도 파나요? 6 .. 2011/05/12 566
646694 한약재료 그동안 씻고 다리셨나요. 에고 더러워라ㅏㅏㅏㅏ 5 어머머 2011/05/12 1,137
646693 구미시 5일째 '식수대란', 무리하게 밀어붙인 4대강 때문 1 이것보세요 2011/05/12 332
646692 남편이 잡채 해준대요^^ 17 배고파욧 2011/05/12 1,098
646691 외국인이 부른 임재범노래 2 잘하네요 2011/05/12 768
646690 연금저축 4 용준사랑 2011/05/12 681
646689 노르웨이기상청 없어진 이유 아시는분? 10 teeger.. 2011/05/12 2,055
646688 일본 사시는 분들은 원전 처리 걱정 하시나요? 6 ,, 2011/05/12 1,236
646687 반짝반짝에서 이유리가 하고 나왔던데...이목걸이만 보이더군요.. 6 탐나도다 2011/05/12 1,897
646686 코스트코에 모시메리 나왔나요? 1 ... 2011/05/12 261
646685 저도 맞벌이 그만둘까 고민해요..항상. 6 저도 2011/05/12 1,351
646684 2010종합소득세 문의 11 세금 2011/05/12 722
646683 저녁밥상 메뉴 좀 짜주세요!!!!(남편임박!!!) 13 ..... 2011/05/12 1,029
646682 저 어깨 수술해요ㅜㅜ 석회화 건염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9 별뜨기 2011/05/12 1,123
646681 렌즈 교체후 하루만에 뚝 부러진 선글라스, 어떻게할까요? 1 선글라스 2011/05/12 600
646680 갈테면 가라지 푸르른 이 청춘....... 3 젊음의 한 .. 2011/05/12 444
646679 좋아하는..."말린과일" 하나씩 적어주세요~~~ 22 빵순이 2011/05/12 1,374
646678 구미분들, 단수는 어떻게 되었나요? 3 ... 2011/05/12 470
646677 공짜 할인쿠폰 받으려다가, 덜컥 20년짜리 적금. 4 꼬동이 2011/05/12 842
646676 지금 홈쇼핑에서파는 영광굴비... 사도 될까요? 5 방사능 2011/05/12 746
646675 아이가 아토피에요..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12 아토피 2011/05/12 601
646674 아파트.. 사도 될까요?? ㅠ_ㅠ 9 아파트 구입.. 2011/05/12 1,927
646673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27 원글 2011/05/12 1,665
646672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고 싶어요.... 2 금리고민 2011/05/12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