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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어떻게 드십니까?
말레이시아산 냉동새우 정도는 먹어주었군요.
아기 이유식도 생선은 일체 주지 않았구요.
그런데 평생 이렇게 살 수 없잖아요 ㅠ.ㅠ
포실포실한 생물삼치 바삭바삭 구워서 한점 떼먹고
고등에 무깔고 양념장넣어 지져서 말캉한 무랑 고등어랑 흑..ㅠ.ㅠ
반찬없을떄 냉동실 갈치 휘리릭 꺼내서 구우면 맛나고 폼나고 쉽고
애도 가끔 생선을 먹여주어야 할텐데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살려고했더니 거긴 예전부터 수질오염이 심하다는 글을 보고 또 마음에 걸리고...
말레이시아나 태국산은 괜찮을까요?
가끔 홈쇼핑에 남미산 냉동갈치나 뭐 이런거 팔던데 이런건 어떨까요?
냉동이라도 괜찮으니 좀 안전한 원산지의 해산물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같이 정보 공유해보아요~~
그나저나 올 가을 살 통통한 꽃게 못먹는것인가...아흑
1. 모르겠어요
'11.5.12 5:05 PM (118.33.xxx.232)여기선 아무도 생선 안드시는 분위긴데.
현실은.. 해산물뷔페, 스시집에 손님들만 많더군요...
각자 알아서 해야할 일인듯..2. ..
'11.5.12 5:10 PM (175.117.xxx.252)국가가 챙겨주지 않으니 주부가 가족을 지키는 수 밖에요... 저희도 해산물 사놓은거 다 먹으면 어떻게 할까 걱정이에요. 뭐, 방법이 있겠죠. 이렇게 엄마가 고생하는데, 울 애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천수를 누리며 살아야 하는데요..
3. 햇볕쬐자.
'11.5.12 5:10 PM (121.155.xxx.191)저희 아파트에 장터가 주1회 열리고 이웃아파트들도 열리는데...상인 중 한분이 라디오에 생선이 너무 안 팔린다고 일본산 아니라고 제발 사 드시라고 했다고 하더군요...82만 유독 그렇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말을 안 해서 그렇지...다 느끼는 감정은 똑같나 봐요...전 예전에 사 놓은게 아직 조금 있어서 먹고 있어요.
4. T
'11.5.12 5:11 PM (59.6.xxx.67)최근 좀 자제하다가..
오늘 엄마 모시고 무스쿠스 댕겨왔어요.
평생 안먹을 것도 아닌데.. 자주는 아니여도 땡길땐 먹어주자 싶어서요..
평일점심도 원래 당일 예약은 안되었는데.. 오늘 전화하니 되더라구요.
손님이 많이 줄었다는 의미일것 같아요.
백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살래요.
아.. 전 아이 없어요. ^^; 참고하시라구요.5. .
'11.5.12 5:12 PM (119.66.xxx.12)애들이 게를 좋아하는데 게를 찾아서 삼만리를 했어요.
여수 간장게장.. 한살림 이번에 하는 게장.. 알아보니까 이번 어획한게 아닌 것도 섞여있대요
이번 연도 3.4월이라고 해서 바로 아웃하구요.
백화점 한번 알아보세요. 작년에 잡은 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4팩이나 사왔어요6. 그러게요..
'11.5.12 5:18 PM (121.141.xxx.237)저도 마트에 저녁 10시쯤 가서 30$ 쎄일하는 생선사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우리집 첫번째 반찬이었는데....아쉽더라구요..7. ..
'11.5.12 5:25 PM (112.170.xxx.186)남쪽으로 여행갔다 왔는데..
저희도 회랑 해산물 실컷 먹었고..
시장에 사람들도 엄청 바글바글...
너무 바빠서 상인들이 콧대 높게 굴 정도였어요.............
평생 안먹고 살수도 없는거고........
흠,,8. 그냥
'11.5.12 5:29 PM (211.104.xxx.186)안 먹어요.
생선을 꼭 먹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안 먹는 게 맘편해요.
사람들이 아무말 안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마트 갔더니 방사능측정하고 일본산생선 안 들여오고
생선 원산지 표기 자세히 해놨더군요.왜 그러겠어요?9. 안먹고살거에요
'11.5.12 5:47 PM (58.145.xxx.249)그래봤자 우리집밥뿐이겠지만요.
나가면 어떻게든 먹게될텐데 집에서만이라도 안먹고싶네요.
마트에 방사능검사한다, 원산지표기한다... 이러는거 왜 그러겠어요.
그나저나 아이들 급식이 걱정되네요.
학교급식도 원산지 못믿습니다.10. 82님들만
'11.5.12 7:33 PM (119.196.xxx.27)생선 안먹는게 아니고 모두 안먹는 분위기인가봐요.
대형마트 아닌 울 아파트 안 소형마트 생선코너 배선대가 반으로 줄어서 깜놀했어요.11. 저도
'11.5.12 9:37 PM (180.71.xxx.223)안먹을거에요. 냉동실에 사고 이전에 산것들 다 먹고 나면 안먹으려구요.
시장이나 마트 생선코너에 사람이 확 줄긴 했어요.
시장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차례 기다리기 싫었는데 지나오면서 보니까 사는 사람이 없어요.12. ...
'11.5.12 9:50 PM (218.238.xxx.152)아무리 용을 써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엄청나게 노출될 거 같은 기분...
정말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