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무척 고민입니다

[6학년 영어]

현재 아발론 다녀요
녹지원에 올라갑니다...
근데 아이가 지치는 기색이  보입니다
녹지원을 포기하고 좀 쉬었다가
문법과외를 시킬까하는데...외동아이라
제가 경험이 없어서 녹지원을 포기하고
쉬게하는게 나은건지,아님 아이를 잘
다독여 다니게 하는게 맞는건지...
선배 어머님들의 깨알같은 조언 부탁드려요

[영어강사]

대형어학원은 지나친 부담을 학생에게 주어 영어 잘 할 학생도 영어에 진저리를 치게 만들죠.그 나이면 문법 제대로 잡아줘야 하니 과외시키세요.문법을 학원에선 제대로 가르치질 않아요.문법만 잡혀 있으면 독학이 가능해지니 학원영업이 안돼거든요.그걸 막으려 이것,저것 끼워 넣습니다.

[저는]

아발론을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아이를 보내봤는데 넘치는 숙제량에 애가 치여요.
저도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제 자식 가르치기는 곤란..해서 보냈는데 윗분 말처럼
영어는 가르치는데 모호한 영어. 문법을 딱부러지게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
그리고 숙제량을 체크해본적 있으세요? 초등부 애가 하기에 숙제가 너무 많아요.

[원글]

모두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숙제가 넘 많아요 ㅠ ㅠ

[저의 경우는]

아발론 ga인데 저는 그만 보내고 싶거든요.
너무 관리가 안 되는 듯 하여서..
그런데 아이가 녹지원까지 계속 하길 바랍니다.
화, 목만 보내고 싶은데 수요일 꼭 가야 하고
다음 학기는 한달에 거의 50만원 돈이더라구요
가격 대비 만족 못해서 지금 걱정이예요.
우리 아이는 숙제도 알아서 잘 해 가고 하는데
제가 부담스럽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