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도대체 개그맨 매니저들은 왜 있는거에요?

[꿈꾸는나무]

아무리 연예오락프로라도 그렇지
비싼 출연료를 들여서 개그맨들을 매니저라는 명목으로 투입시킬 필요가 있는지..
아무리 비싸도 필요하면 뭐라 말할 필요가 없죠.
근데 보면 볼수록 개그맨들이 나는가수다에 필요한 존재인지 이해가 안가고요
오히려 매니저 평점인지 뭔지 이해할수 없는 점수만 내고..
재미가 있나 하면 재미도 없고 어수선하게나 하고

개그맨들은 개그프로에 내보내야죠...
mbc코미디 프로가 없어서 거기에 내보낸걸까요?
이런 내용을 아무리 나는가수다 시청자게시판에 올려도 대답없는 메아리 ㅠㅠ

[음..]

나가수는 음악프로가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오히려 개그맨들 없으면 너무 살벌해질 분위기..
보기 싫어도 이해하자구요,, 좋은 노래듣기 위해서~

[ㅇㅇ]

머 매니저 역할은 글타쳐도 평가는 하지 말았으면...

[예능]

나가수가 가요제가 아닌 예능프로로 편성된 거잖아요.
그러니 진행을 위해 투입시킨 거라고 보여져요.
아직 별 역할이 없이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발표하고 그럴 때 박명수나 다른 개그맨이 한 마디씩 하지 않으면
가수들만 좌르륵 앉아서 되게 어색해 진행이 안 될 것 같아요.
나름 필요한 배역이긴 한데, 매니저 역할로 일대일로 투입해서 너무 많아 어수선하고 그렇죠.

[ㅇ]

저도 평가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김제동 김연우 보고 감정표현이 잘 안된다느니 그런 말 하지 말았으면..

[워워~!]

극에 달하는 긴장감 누그러뜨려줘야할 필요도 있죠...
전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임재범 4위 호명되고 모두들 벙쪄있을때......
박휘순이 천진한 얼굴로... 왜다들 안기뻐하세요?????
개그맨들이 꼭 필요하더군요^^

[...]

근데 김영희 피디 때보다 개그맨들 비중이 줄고, 서바이벌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전에는 준비과정이나 매니져들이 보필?하는 게 많이 나와서 리얼리티 느낌이 났는데 .. 어쨌든 나가수는 예능이죠. 나가수의 딜레마랄까. 뭘 하나하나 없앨 수록 스케치북과 차별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저도 그랬는데]

저도 그런 생각했었어요. 특히 노래 중간에 뜨는 개그맨들 점수판... 완전 어이없어요. 자기들이 무슨 음악평론가인양 떠드는 것도 거슬리구요.
근데 음악에 별로 관심없지만 나가수팬인 울 남편은 예능감이 있는, 그리고 방청석의 표정도 보여주는 편집을 좋아하더라구요.

[그건]

위에 말씀들하신데로 예능프로니까 1시간30분에 한명에 한마디만 웃겨도 성공한거죠. 개그맨들은 웃기고 분위기 띄울려고 있는거뿐이니니까요. 별로 하는건 없어보이지만 없이 가수들만 계속 나와서 노래만 부르면 좀 딱딱한 느낌들것 같아요. 그나마 개그맨들이 좀 분위기 띄우는듯.
저도 점수내는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개그맨이라도 화면에 잡혀야 그 터질듯한 긴장감이 완화되지 안그럼 다큐느낌 날걸요.

[...]

개그맨 필요는 있어요. 그런데 몇몇은 자기의 역할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저두]

그랬어요

그런데 임재범 나오면서 매니저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대하는 것도 편해보이지 않고
방송국도 낯설어 하는 것 같고
딱히 같이 다닐 사람도 보이질 않고
지상렬이라도 옆에 있으니 좀 나아보이더군요

[우리도]

순위 매겨가며 수다 떠드는데, 왜 개그맨인 그들은 안되나요...

[...]

우리도님/ 그들이 그래선 안된다는 게 아니고 그들의 말투나 태도가 거북한 거 아닐까요? 좀더 겸손한 자세였으면 좋겠네요.

[22222222]

자기들이 무슨 음악평론가인양 떠드는 것도 거슬리구요.

---각 게시판마다 순위 매겨가며 전문가 저리가라 수다 떠드는데, 왜 개그맨인 그들은 안되나요...

[전]

이병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나머지 개그맨들은 그냥 패스 ~

[분위기]

전 넘 좋던데요~ 안 그럼 넘 딱딱해질 분위기.
가끔 터뜨려줘서 상쾌한 맛도 있고 ㅋㅋ
찬성입니다.. 웃기는 사람들 좋아요 ~ ^^

[ㅗ]

저는 개그맨보고, "지들이 뭘안다고 평가하냐"는 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그글이 정말 기분나빴어요..저는 개그맨 매니저들이 사라지면, 프로 정말 딱딱할것같아 반대예요

[개그맨들의]

역할에 불만 있는 분들은 나가수 보지 마시고, 열린음악회나 7080 이런 거 보시면 좋을 것을요.

[전]

좋던데,,,

오히려 저는 좀더,,,개그맨 매니저들의 역할을 늘려줬음싶던데요,,

격려해주고,,,,챙겨주는,,그런 모습이 보고 싶어요,,

긴장하면 풀어주고 하는,, 보기 좋지 않을까요?

훌륭한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것도 좋지만,,

개그맨 매니저들의 역할도 있다고 봐요,,,

그냥 녹화때만 앉아서,,,,자기들끼리 얘기하고,,

노래할때,,옆에서 듣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좀더 역할을 주었음 싶어요,,,

그렇지않으면,,,,존재의 이유가 없잖아요,,

[헐~~]

원글님 논리대로라면.......가수는 음악프로그램에 내보내야죠!!
가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왜 나오나요?? 헐~~어이가 없네요.

나가수는....예능프로그램입니다. 개그맨이 주인공이에요.
프로그램 특성상 가수의 역할이 커 보이지만, 예능프로임을 잊지 마시길....

[호]

초창기때 방청객 후기 보니까(그때만 그랬던건지), 방송에는 안 나가도 경연 직전인가? 노래 사이인가?에 개그맨들 나와서 바람잡이 개그? 그런 거 했다던데요. 재미있었다고...
그리고 김제동은 개그맨 평가할 때 자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 걸 좋아해서리 어쩌고 하면서 자기 개인 취향이라는 걸 디게 디게 강조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하던데요.(전문가도 아니고 보면서 각자 개인취향으로 평가하는 거 누가 모르나, 방청객이고 개그맨이고 시청자고 간에 다 자기 감동받은 걸로 주관적인 평가하는 거지 또 모진소리 들을까봐 소심해졌네.. 라고 생각했는데요. 같은 걸 봐도 다르게 듣는 모양이네요.)
개그맨들이 뭘 알아서 평가하는 거 겠어요? 그냥 방청객의 입장으로 듣고 뭔가 감동의 수다를 떠는 장면을 연출하는 거지요.. 그것 가지고 거슬려 하는 것보고 좀 놀랐어요.
사실 가수에 비해 역할이 미미해서 좀 거저 돈 버는 것 같다는 생각은 살짝이 들었지만(박명수 출연료가 가수들보다 많니 어쨌니 하는 기사보니..) 없어도 너무 썰렁할 것 같아요.
특히 김신영 너무 웃겠는 데...(정엽한테, 방청객들이 바이브레이션에 약하더라며 막 꺽어주라고 시범 보이는 장면, 윤도현 흉내내는 것 등 귀여웠는 데 요즘 안 나오니까 조금 개그 재미는...)

[개그맨]

출연료가 가수 보다 많다면 그건 뭔가 잘못된 거긴 하다고 생각해요.
가수가 10을 받는다면 개그맨은 2 정도 받아야 정상인 프로그램 아닌가요?

[..]

프로그램이 원래 가요 프로그램이 아니고, 예능인지라 개그맨이 주연이고 가수가 조연인 셈인데... 또,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수가 주연인 셈이죠. 그러다보니 개그맨 자리가 애매한데요, 저도 있는게 좋아요. 없다면 완전 다큐에다가 수요예술무대삘 나잖아요.
그거 오래가기 힘들어요..

처음 나가수때처럼 너무 빨리 몰아 세우지 맙시다. 그렇게 해서 처음 피디가 쫓겨 난거 아닌가요. 때론 기다리면서 조금씩 바꾸고 조정하는게 좋을 듯해요..

요즘 또 개그맨 왜 돈 받고 투입하냐고 난리네요..

[..]

김제동 김연우 보고 감정표현이 잘 안된다느니 그따우 말 하지 말았으면.. 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