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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1-05-09 15:16:33
TV라곤 잘 안보는 체질인데 요즘 임재범 보는 낙으로 살아요.

그동안 잠시 잊고 살았지만 이젠 정말 열혈 팬이 되어야겠어요.
임재범 같은 가수를 오래동안 보고 싶은데 또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면 어쩌나하는
노파심이 드네요..

긴 방황 끝에 돌아온 좋은 가수에게 힘을 많이 실어줘서 오랫동안 우리들에게
훌륭한 음악 들려줄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냅시다!


IP : 220.116.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9 3:18 PM (121.128.xxx.151)

    전 중간에 봤는데 1번으로 불렀다고 했는데 끝날 떄까지 왜 안보였나요?
    궁금

  • 2. ..
    '11.5.9 3:20 PM (1.225.xxx.120)

    방송에서는 몸이 아파서 노래 끝나고 병원에 갔다고 하고
    일설엔 자신의 노래가 맘에 안들어 노래 부르고 방송국 바깥으로 바람쐬러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 3. 그러게요
    '11.5.9 3:22 PM (59.12.xxx.193)

    제발 이번에는 오래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오랜만에 남자를 보는 것 같네요.

  • 4.
    '11.5.9 3:23 PM (220.116.xxx.48)

    고열과 감기 몸살로 경연이 힘들었는데 끝나고 몸이 너무 안좋아 바로
    병원으로 갔대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겠지요. 갑작스런 방송출연,지나친 연습,
    여러가지 스트레스,낯선 환경등등...심적부담이 컸을거예요...

  • 5. 아래에...
    '11.5.9 3:34 PM (124.111.xxx.237)

    임재범 아시아나시절의 노래를 올린것 들어보니 전율이 느껴질정도에요.우리나라 독보적인 락 가수였던것 맞는것 같아요^^ 어제 방송보고 대단한 가수였는데 오랜 세월 힘들었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 6. ..
    '11.5.9 3:51 PM (116.39.xxx.119)

    노래가 맘에 안 들어 방송국 바깥으로 나갔다는 이야기는 근거없는 카더라예요
    지속적으로 방송 출연했던 가수들조차 덜덜 떨고 불면증에 시달리는걸보니 임재범의 부담감이 이해가요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이 무서울것 같아요.

  • 7. 그랬나요?
    '11.5.9 3:57 PM (175.208.xxx.19)

    잠시 어델 다녀오시든...
    들려주고 싶을때 불러주는 노래로 대 만족합니다.ㅎㅎㅎ
    제눈엔 국보 도자기로 보입니다.

  • 8. 본인의
    '11.5.9 4:49 PM (61.109.xxx.211)

    노래가 마음에 안들어서 끝나고 바깥에 바람쐬러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합류했다고 들었어요.
    잘난사람이 예민해서 그러는건 좀 봐줍시다~~
    그것도 그렇게도 잘 부르는데도 완벽하게 잘부르고싶은 노래욕심에 그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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