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보면 요새도 그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인거같아요

[쿠웅]

장인정신..예술혼이랄까 그런거요...

이번에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하면서

묘하게 예능하고 분위기가 맞아 떨어지고 인지도

급상승하면서 각종예능 프로그램에서 엄청나게

출연섭외 받았는데도 음악관련 방송 아니면 죄다

물리치고 안나갔더군요..노래도 잘하긴 하지만

오죽하면 김태원씨가 "이시대의 마지막 야수"

라고 하겠어요

미사리에서 공연하면서 생활도 쪼들린다고 하는데

출연료 유혹 이런거 다 뿌리치는거보면

자존심이라는게(음악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예능프로는 안나간다고 하네요)

[야수]

야수도 김태원 앞에선 순한 양이 되는 게 넘 웃겨요. 김태원 때문에 예능을 아주 안할 순 없을 거 같아요.
돈이 있고 생활이 되야 음악을 하겠죠. 인지도도 있어야 하구요.
박완규는 정말 순수한 사람 같아요. 위탄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거 기대하고 있어요.

[..]

라디오스타에서 박완규씨 때문에 아주 뒤집어졌어요.
정말 반전스타입니다.

[그러게요]

라됴 스타에서
아주 예능감이 넘쳐요.
...프로그램과 잘 맞긴했지만...
아주 재밌더라구요.
그런게 좋아요.
생활에서 묻어나오는 웃음? 진지한 웃음?
억지 코메디말고...

[일단]

라됴 스타에서 뒤집어지게 웃겼던건 "롸커의 순수한 눈"도 포함 되죠..ㅋㅋㅋㅋㅋㅋ 정말 깜딱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