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면증 의사 추천부탁드립니다.

불면증 급해요. 조회수 : 329
작성일 : 2011-05-09 14:01:42
고등학생인 딸아이가 몇 년전부터 밤에 깊은 잠을 못잡니다.
그래서인지 아침이면 늘 피곤하고 짜증스러워하고
시험때 다가오면 늘 감기에, 이번엔 얼굴에 포진이 생기기도 했네요.
한의원서 약도 먹여봤는데 별 차도가 없고해서
이번에 병원가서 수면검사랑 해보려니까 어느분이 나름 권위있는 분인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죄다 광고 투성이고 정보찾기가 어렵네요.
이 분야에 대해 아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110.10.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에
    '11.5.9 2:10 PM (220.95.xxx.145)

    수면검사하는 곳이 하나 있던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검색해 보세요.

  • 2. 서울대
    '11.5.9 2:21 PM (128.134.xxx.85)

    서울대병원에 수면크리닉 있던데. 전 거기는 안가봤지만 수면크리닉은 거기가 원조였던거 같아요
    제가 님 딸 처럼 고등학교때 불면증이 생겨서 정말 고생 심하게했어요.
    집안에 신경 거슬리는거 싹 없애야 되요. 특히 째깍거리는 시계소리같은거.
    그리고 집안 식구들이 딸 잠못자는거 너무 관심 갖으면 오히려 그게 더 안좋아요.
    잠 못잘 수도 있다. 크느라 그렇다. 성장기때 그렇다고 조금 둔감하게 대하셔야지 밤이 오는게 두렵지 않고 못자도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전 대입시험 보는 날 조차 일분도 못자고 시험 보러 가서 졸면서 시험 보고 재수까지 했었거든요.
    저도 대학병원 다니면서 의사를 3명이나 바꿨었어요.

  • 3. 원글
    '11.5.9 2:32 PM (110.10.xxx.90)

    안그래도 명의 찾아보니 서울대병원에 교수분이 계시네요.
    멀더라도 서울대병원에 예약해야겠네요.
    답주신 윗님들 감사합니다.^^

  • 4. 만일
    '11.5.9 3:44 PM (125.191.xxx.2)

    스트레스성으로 머리가 뜨거워져 못자는 거면 코침 한번 맞춰보세요.알바 아니고 제가 가르치던 학생이 크게 효과 봤어요. 세영한의원 02)960-7961

  • 5. 원인에 대한 치료
    '11.5.9 8:30 PM (115.20.xxx.167)

    따님이 중요한 시기에 불면으로 고통받고 있어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아마도 수험생 스트레스가 많을 것으로 짐작이 되고 또 개인적인 성격의 영향도 있겠지요.
    그런데, 불면증이 있다면 그 안에 있는 심리적인 기제를 이해하고
    불면에 이르게 된 원인을 살펴보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의 힘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과문한 탓으로 자세히는 모르지만,
    불면증 의사를 만난다고 해서 바로 불면증이 낫는건 아닐테고
    침 맞는다고 바로 낫는 것도 아니지 싶네요.
    모든 심리적인 증상의 기저에는 그렇게 이르게 된 원인이 있을테니까요.
    부디 신경정신과 선생님과의 보다 싶은 심리상담과 가족의 지원으로 따님이 편안해지고
    심리적인 문제를 이겨낼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811 모두의 론리나이트. 7 ... 2011/03/05 3,047
626810 주차만 쉬워요..ㅠ.ㅠ 11 저는 2011/03/05 1,562
626809 급질)양재 코스트코,토요일 저녁에도 사람 많나요? 7 엄마는힘들어.. 2011/03/05 1,793
626808 극성수기 (8월초) 세부 비행기값 90만원,,, 5 또 질문 2011/03/05 1,169
626807 <급급급>전세계약 초보 도와주세요. 2 오만상 걱정.. 2011/03/05 350
626806 GAP 취소 하려면 전화해야 하나요??? 1 b.b 2011/03/05 292
626805 엑셀고수분들 좀도와주세요..시간표중복안되게~~ 5 엑셀 2011/03/05 546
626804 청강이 팬 다들 모여봐요 얘를 1위를 시키면 참 좋을듯 11 청강이 2011/03/05 1,733
626803 부모님 쓰실 쇼파 식탁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 2011/03/05 391
626802 tv소음. 1 귀가 막혔나.. 2011/03/05 335
626801 초등2학년인데...담임샘이 교내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샘이에요.. 11 초딩.. 2011/03/05 1,438
626800 이명박 대통령의 무릅꿁고 기도하기를 어떻케 생각하나요? 22 기도 2011/03/05 1,516
626799 부활 정동하의 노랠 듣고 12 .. 2011/03/05 4,359
626798 27개월 아기 색 구별을 못해요 색맹일까 걱정되어요 13 걱정되네 2011/03/05 2,460
626797 철없는 고등 딸이 친구 언니처럼 살고 싶다는데.. 3 딸엄마 2011/03/05 1,424
626796 외국 유학시 필요한 서류들? 7 유학 2011/03/05 453
626795 문자,메신져 못받고 게시판에 붙은 청첩장....보고 결혼식 가야 하나요? 6 초대받지못한.. 2011/03/05 965
626794 고등학생 봉사활동 지하철역에서만 해도 상관없나요? 3 혹시 2011/03/05 453
626793 초1입학한 저희 아들 벌써 튀고 있습니다 ㅠㅠ 11 벌레가 뭐길.. 2011/03/05 2,232
626792 꿈에서 결혼하는데 제 모습이 영 엉망이었어요. 3 꿈해몽좀 2011/03/05 535
626791 어떻게 생각하세요..이명박 정권 3년, 116건의 ’ 잔혹사들 3 참맛 2011/03/05 416
626790 보육료지원60%받고있었는데 3 궁금 2011/03/05 812
626789 시끄러운 윗집,한달만 참자 1 이사 2011/03/05 536
626788 일본여행 4/1~ 3일(금토일) 여행상품 추천좀 부탁드려요.. 5 ** 2011/03/05 481
626787 단설 유치원은 병설과 같은 조건이나차량 운행 되는 시설 최고급입니다!~ 3 병설유치원의.. 2011/03/05 844
626786 위대한 탄생 본선 .... 2 추억만이 2011/03/05 1,756
626785 '친환경' 힘든 친환경 무상급식 "고기 반찬 없어요" 5 세우실 2011/03/05 629
626784 필리핀에서 고등3년 유학후 국내 대학 특례입학 가능한가요? 8 고등맘 2011/03/05 1,688
626783 윗윗윗집 공사소리 때문에 미치겠어요. 14 .. 2011/03/05 1,413
626782 "a whiter shade of pale" 이 곡 좋아하세요? 5 그리움 2011/03/05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