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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집에 살고 싶으세요?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1-05-08 10:17:26
다들 살고 싶어하는 집들이 있으시잖아요?

저는. 수납 잘되어 있고. 조용하고. 깨끗하게 관리 잘 되는 집. 교통편리하고.
앞 베란다쪽에 놀이터 없었음 좋겠고. 체력단련실도 딸려 있음 좋겠고.
우리집은 단지 가운데쯤 있어서 차소리도 안들렸음 좋겠고.

지금 사는곳이 다른건 좋은데. 옆에 상가가 잇는데 저희집쪽을 향해 있어서 좀 시끄러운 편이에요.
문 닫고 살때는 괜찮은데. 여름엔 시끄럽구요.

지금 사는집에 만족하며 살고 계시는지요?

IP : 211.114.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8 10:26 AM (175.208.xxx.19)

    지하철 역에서 5~10분 쯤 걸어들어간 시설 잘 되어있는 튼튼한 단독주택
    지진 이후로 고층 아파트가 싫어졌어요. 화초키우기를 좋아해 햇빛과 바람
    맘껏 쏘여주고 싶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시간도 아깝구요.
    2,3층이 제일 좋습니다.

  • 2. .
    '11.5.8 10:29 AM (175.208.xxx.19)

    그 안에 감나무,석류,대추나무 심어 키우며 계절을 즐기고 싶다는.. 아흑!

  • 3. 저는
    '11.5.8 10:31 AM (211.114.xxx.137)

    주택은 줘도 못살것 같아요. 관리하는게 어려워서...
    아파트만 살아봐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암튼 살기 좋은 아파트 찾아서 살고 싶어요.

  • 4. 전원주택
    '11.5.8 10:39 AM (110.12.xxx.174)

    저도 유실수 심고 큰잔디마당에서 살고 싶어요. 앞에 텃밭에 채소도 키우고...
    제 꿈일뿐..... 무서움이 많아 살지는 못할것 같아요.

  • 5.
    '11.5.8 10:47 AM (211.199.xxx.103)

    집은 그림같아요.
    빨강 기와에 꽃들이 줄줄이 피어대는.
    그러나 처음 1-2년만 흡족했을뿐 지금은 좋은 것도 모르겠어요/

  • 6. ㅎㅎ
    '11.5.8 10:49 AM (121.151.xxx.155)

    4년전만해도 주택에서 마당도 있고 개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텃밭도 기른사람이죠
    아이들땜에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저는 아파트가 너무좋네요
    주택은 관리할것이 너무많아서 ㅎㅎ

    저는 지금은 30평대인데
    40평대인 아파트로 가고싶어요 ㅎㅎ
    이동네는 다 좋은데 집이 좁다는

  • 7. 전..
    '11.5.8 11:13 AM (122.128.xxx.84)

    마당있는집 싫어요..
    나무는 더 싫구요..ㅎㅎㅎㅎ
    초절정 구차니즘이라 마당쓸고 나무 가꾸고 하는것 정말 싫고 못합니다..

    그냥 좀 넓직한.. 아파트에 살고 싶네요..

  • 8. ...
    '11.5.8 11:44 AM (220.118.xxx.241)

    옥탑방
    제발... 혼자 좀 조용하게 빗소리 들으며 살아보고 싶다는...
    큰집 좋은 집 넓은 집 다 싫어요 으흐흑

  • 9. 오이쥬스
    '11.5.8 12:33 PM (116.125.xxx.3)

    저는 조용한 집에서 살고 싶어요.
    서울보다 외곽으로 나왔는데 이젠 이 동네도 시끄럽게 느껴져요.

  • 10. 지금 사는 집
    '11.5.8 12:40 PM (59.5.xxx.200)

    지금 집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대단지 아파트지만 단지 중심하고는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앞쪽으로는 확트인
    시내전망, 부엌 창으로는 숲이 보이고 숲으로 가는 산책로랑 바로 접해 있는 동위치.
    편리한 교통..마을 버스가 동 바로 앞에 섭니다.
    환하고 네식구 살기에 딱 여유있는 40평대, 수납공간 적당하고 가구들도
    큼직한 것들로 들였어요.
    화초가꾸기 좋아하는 남편은 베란다 한가득 나무랑 꽃들 가꾸고요.
    너무 너무 좋은데 아직도 대출금 갚느라 허덕이고 있답니다.
    얼른 대출금 상환끝나고 마음껏 편히 오래 살고 싶어요.

  • 11. ..
    '11.5.8 1:07 PM (58.226.xxx.108)

    부엌이 넓은 집이요!!!!

  • 12. ^^
    '11.5.8 1:46 PM (175.126.xxx.127)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층간소음 없는 대단지 새 아파트요.

  • 13.
    '11.5.8 3:09 PM (124.49.xxx.71)

    원글님이 원하는 그런 곳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아요.
    근데 요즘 우울해져서 남편이 꼴도 보기 싫어지네요.
    그덕에 살면서....

    집이 문제가 아니라 맘 편한곳에 살고 싶어요

  • 14. 그린 홀릭
    '11.5.8 3:13 PM (58.225.xxx.48)

    마당 있는 집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꽃밭과 텃밭...
    해야 할일이 많아 한번 질려봐야 거기에 대한 로망이 사라질거예요
    그렇게 질리면 빛이 풍부한 베란다가 있는 집이 화초 키우기에 좋겠지요
    꿈꾸는 건 천정에서 벽까지 유리로 되어 있어
    비오는 날 흐르는 빗줄기를 보고 싶은(소설을 써라 ~~ ^ ^)

  • 15. ㅡ,ㅡ
    '11.5.9 1:10 AM (124.62.xxx.4)

    교통 안좋고 저 혼자 있을 수만 있다면
    작아도 후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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