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부동산에 대해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울고싶은사람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1-05-07 23:39:54
가슴이 답답하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3년정도 해외에 있다가 잠시 입국했어요.  친구가 부동산쪽에서 일을 하는데요.
역세권근처땅이 있다고 소액투자 가능하다고 해서

직접땅을 보니 역사지으려고 땅 다지고 건축하고 있더라구요.

땅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내일누가 또 오기로 했다면서 계약하고 가라고

제가 5천쯤 어디에 투자를 좀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토지 지분방식으로 몇분의 몇 이렇게 등기가 나는 건데요.

저는 600평중 60평을 7200만원 그러니까 계약금 700만원 걸고 왔는데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토지지분방식이 문제가 많다고 그러는데

소개해준 친구나 부동산 선배언니는 나중에 역세권 개발되면 아무상관없다고
팔때도 내 지분 팔고 사는것은 문제가 없다던데

저는 아무래도 불안하고 왠지 계속 찜찜합니다.

지금이라도 계약금 날리는게 맞는지  아님 그냥 잔금 치뤄도 되는지...
뭘 더 알아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친구는 개발되믄 구획정리되서 그때 개별등기도
할수 있고  2-3배는 너끈히 오른다면서 걱정말라고 하는데

정말 팔 때 문제 없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의심도 많고 그런데 왜이리 순식간에 일을 이렇게 했는지
정말 울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 좀 주세요.
IP : 125.182.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8 1:45 AM (218.155.xxx.145)

    자세한 사항을 모르니 뭐라 판단하기는 그렇구요
    기획부동산 같은데서 땅 사라는 전화를 더러 받아 봤는데 ..
    그렇게 땅값이 뛸거 같으면 직접 투자하라고 말했더니
    막말을 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

  • 2. .
    '11.5.8 1:49 AM (211.33.xxx.141)

    그렇게 오를땅이면 자기가 다사지요.

  • 3. 요즘
    '11.5.8 10:15 AM (118.40.xxx.36)

    기획부동산은 전화 안 하고 친구나 친척들 통해서 한다고 들었는데요, 다른 부동산 가셔서 한 번 알아보세요.

  • 4. 저요..
    '11.5.8 10:49 AM (125.189.xxx.99)

    제 가까운 분중에 그런 일하시는 가족이 있는 분을 아는데요..
    이 분께 기획부동산쪽 일하시는 가족이 팔았던 땅도 나중에는 혼자서 팔 수 없는 땅을 팔았다고,그리고 비싸게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끼리도 연락 안하고 산답니다..

  • 5. ,
    '11.5.8 6:43 PM (112.72.xxx.159)

    계약금포기하는것이--사기같아요 기획부동산요

  • 6. 원글
    '11.5.8 10:43 PM (125.182.xxx.4)

    모두들 답글 감사합니다.

  • 7. 이천
    '11.5.9 5:22 AM (218.236.xxx.91)

    이천쪽 땅얘기 같네요.
    아는 언니가 그 쪽에 사면 돈 될거라고 들었어요.(한달 안됐음)
    기획부동산 땅인가본데 지분등기는 다시 팔기 어려워요.
    그 땅이 천평이면 50평을 사면 등기에는 1000/50이라고 등기가 되요.
    50평이 부동산에선 앞부분 길가에 준다고 해도 등기상으론 1000/50이구요.

    요즘은 개별등기 나는게 힘든 걸로 아는데 그 땅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기획부동산 땅은 안사는게 좋아요.
    기획부동산에 당한 적이 있어서 계약금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돌려받도록 해보세요.
    잔금 치르지 마시고요.

    그 땅 가까운 부동산에 가셔서 몇 군데 들러 물어보세요.
    기획부동산 말 듣지마시고 그 땅이 금방 개발이 되서 누군가 한꺼번에 사서
    건축물을 짓는다던지 하면 모를까 여러 사람이 모여 개발하기도 쉽지않거든요.

    이천쪽이 맞다면 요즘은 개인이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회사 끼고 개발을
    한다고 들었어요.
    돈이 될지 안될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땅 가까운 일반 부동산이나 지방이면 땅 파는
    부동산 있어요. 그 땅을 계약하고 싶다면 꼭 확인하고 계약하세요.

    자다가 깨서 주절주절 적습니다.(1년반 넘게 기획부동산땜에 골머리가 아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288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식한 엄마.. 2011/03/04 186
626287 동두천 1 이사온사람 2011/03/04 181
626286 학원 안 다니는 고딩 있어요? 1 s 2011/03/04 576
626285 이마에 보톡스 맞아보신 분.. 7 오늘.. 2011/03/04 927
626284 매매는 상한요율에서 깎을 수 없는건가요? 1 부동산 복비.. 2011/03/04 236
626283 천안에 눈썹과 아이라인 반영구 잘하는곳 알수 있을까요? 2 .... 2011/03/04 321
626282 깻잎나물 했는데 뻣뻣해요? 왜 그래요? 3 2011/03/04 419
626281 유승호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7 욕망의 불꽃.. 2011/03/04 831
626280 롱부츠 ,, 2011/03/04 190
626279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 와~ 이런 센스쟁이 네티즌같으니라구~ 댓글대박 ㅋㅋ 7 네티즌이옳소.. 2011/03/04 1,899
626278 층간소음 윗집 vs 입장 아랫집 입장 20 입장차이 2011/03/04 2,727
626277 해외 여행 문의 드려요.. 2 여행 2011/03/04 285
626276 말나온 김에...공동주택에서 청소기 돌리는 시간 의견 나눠보아요. 7 .... 2011/03/04 1,017
626275 문의) 초1 홍역예방접종증명서-대기중입니다ㅜㅜ 5 .... 2011/03/04 322
626274 호연지기를 기르고 국가를 방위해야할 남자애들이 바닥에 앉아 공기놀이를 하는 사태가 4 음.. 2011/03/04 470
626273 고딩아들 등교로 6시 기상 됐어요.. 12 이젠고딩엄마.. 2011/03/04 1,678
626272 동남아가 무슨 뜻인가 했더니요(?) 10 동남아 2011/03/04 4,097
626271 여교사 과잉 학생 생활지도와 단체활동 등에서 영향과 문제많아 1 dma 2011/03/04 487
626270 피아노 베테랑 맘들 ,샘들 조언 필요해요 7 걱정 2011/03/04 859
626269 진짜네... 1 정말~ 2011/03/04 572
626268 시댁가기가 너무 싫어요. 12 시댁시로 2011/03/04 2,237
626267 어린이집 기저귀준비물 어찌 보내시나요... 7 ... 2011/03/04 718
626266 3월 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미디어오늘 만평 2 세우실 2011/03/04 163
626265 학교나 유치원에서 아이들 조사서(?) 써내라고 하면 줄줄 잘 써지시나요? 5 하얀밤 2011/03/04 688
626264 처참한 yf 소나타 사고 7 안전제일 2011/03/04 2,147
626263 곱창 소곱창 구입이요 ㅠㅠ 3 2011/03/04 554
626262 새벽에 깜짝 놀래서 글올립니다 대기중이에요 4 와인필링 2011/03/04 1,754
626261 키작은 분들이 가슴이 큰가요? 9 하하하 2011/03/04 3,750
626260 점이나 잡티 제거 할 때 아픈가요 !_!? 2 Celia 2011/03/04 445
626259 신랑 생일상 차려서 시댁식구들 초대하라고 하시는데.. 19 만2돌 2011/03/04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