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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동산에 대해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3년정도 해외에 있다가 잠시 입국했어요. 친구가 부동산쪽에서 일을 하는데요.
역세권근처땅이 있다고 소액투자 가능하다고 해서
직접땅을 보니 역사지으려고 땅 다지고 건축하고 있더라구요.
땅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내일누가 또 오기로 했다면서 계약하고 가라고
제가 5천쯤 어디에 투자를 좀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토지 지분방식으로 몇분의 몇 이렇게 등기가 나는 건데요.
저는 600평중 60평을 7200만원 그러니까 계약금 700만원 걸고 왔는데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토지지분방식이 문제가 많다고 그러는데
소개해준 친구나 부동산 선배언니는 나중에 역세권 개발되면 아무상관없다고
팔때도 내 지분 팔고 사는것은 문제가 없다던데
저는 아무래도 불안하고 왠지 계속 찜찜합니다.
지금이라도 계약금 날리는게 맞는지 아님 그냥 잔금 치뤄도 되는지...
뭘 더 알아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친구는 개발되믄 구획정리되서 그때 개별등기도
할수 있고 2-3배는 너끈히 오른다면서 걱정말라고 하는데
정말 팔 때 문제 없나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의심도 많고 그런데 왜이리 순식간에 일을 이렇게 했는지
정말 울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 좀 주세요.
1. ...
'11.5.8 1:45 AM (218.155.xxx.145)자세한 사항을 모르니 뭐라 판단하기는 그렇구요
기획부동산 같은데서 땅 사라는 전화를 더러 받아 봤는데 ..
그렇게 땅값이 뛸거 같으면 직접 투자하라고 말했더니
막말을 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2. .
'11.5.8 1:49 AM (211.33.xxx.141)그렇게 오를땅이면 자기가 다사지요.
3. 요즘
'11.5.8 10:15 AM (118.40.xxx.36)기획부동산은 전화 안 하고 친구나 친척들 통해서 한다고 들었는데요, 다른 부동산 가셔서 한 번 알아보세요.
4. 저요..
'11.5.8 10:49 AM (125.189.xxx.99)제 가까운 분중에 그런 일하시는 가족이 있는 분을 아는데요..
이 분께 기획부동산쪽 일하시는 가족이 팔았던 땅도 나중에는 혼자서 팔 수 없는 땅을 팔았다고,그리고 비싸게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끼리도 연락 안하고 산답니다..5. ,
'11.5.8 6:43 PM (112.72.xxx.159)계약금포기하는것이--사기같아요 기획부동산요
6. 원글
'11.5.8 10:43 PM (125.182.xxx.4)모두들 답글 감사합니다.
7. 이천
'11.5.9 5:22 AM (218.236.xxx.91)이천쪽 땅얘기 같네요.
아는 언니가 그 쪽에 사면 돈 될거라고 들었어요.(한달 안됐음)
기획부동산 땅인가본데 지분등기는 다시 팔기 어려워요.
그 땅이 천평이면 50평을 사면 등기에는 1000/50이라고 등기가 되요.
50평이 부동산에선 앞부분 길가에 준다고 해도 등기상으론 1000/50이구요.
요즘은 개별등기 나는게 힘든 걸로 아는데 그 땅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기획부동산 땅은 안사는게 좋아요.
기획부동산에 당한 적이 있어서 계약금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돌려받도록 해보세요.
잔금 치르지 마시고요.
그 땅 가까운 부동산에 가셔서 몇 군데 들러 물어보세요.
기획부동산 말 듣지마시고 그 땅이 금방 개발이 되서 누군가 한꺼번에 사서
건축물을 짓는다던지 하면 모를까 여러 사람이 모여 개발하기도 쉽지않거든요.
이천쪽이 맞다면 요즘은 개인이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회사 끼고 개발을
한다고 들었어요.
돈이 될지 안될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땅 가까운 일반 부동산이나 지방이면 땅 파는
부동산 있어요. 그 땅을 계약하고 싶다면 꼭 확인하고 계약하세요.
자다가 깨서 주절주절 적습니다.(1년반 넘게 기획부동산땜에 골머리가 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