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팻테일 출산맘이예요

후기? 조회수 : 595
작성일 : 2011-05-07 11:17:19
아직 후기는 더 있다 올리려했는데 궁금해서요.

어둠속에서 막 뭐를 먹기에 새끼를 먹는줄알았는데, 태반이었는지.

오늘 자세히 보니 새끼들이 엄청 많네요.

한 7-10마리?

첫출산인데 많이도 낳았어요.

많이 낳으면 키우기도 힘들텐데..

엄청 커진 덩치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네요.

살이 찐게 아니고 새끼들이 많이 들어있으니 그랬나봐요.

아무튼 전 어미가 대견하고 안쓰럽네요.

귀여운 찌찌-  소리 아기들이 울기도 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어미가 젖을 안주는 것 같아요

혀로 엄청 핥고, 이리저리 자리를 이동시키고 때로는 새끼들 위로 올라가 품어주는 행동을 보이고요.

그런데 젖을 주는 건 한번도 없네요.

제가 어찌 해줄 문제가 아니지요?
IP : 112.148.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5.7 11:26 AM (119.69.xxx.22)

    기다렸어요..
    젖을 안물리나요?? 아기들 돌보는 거 보면 젖도 줄 거 같은데...
    7-10마리는 많네요;; ^^
    분양 계획은 있으세요?

  • 2. 분양계획
    '11.5.7 11:42 AM (112.148.xxx.78)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절대 못준다네요.ㅠ
    아무튼 분양도 분양이지만, 전 이제 번식은 no할랍니다.
    숫컷만 재미보고ㅠ 암컷은 너무 힘들고 안쓰러워서요.
    어제도 암컷 진통하며 아기낳을때 숫컷은 쳇바퀴 미친듯이 타고 있더라구요.

    젖떼면 암, 수 따로 분리해놓으려고요.
    그런데 어미와 새끼들도 같이 놓으면 또 경쟁이 된다고 떼어놓는게 좋다던데.
    그러면 케이지가 4개? ㅠ
    아무튼 가까이 사시는분들 젖떼면 사랑많이주고, 책임지고 키울분들이면 드리고 싶긴한데,
    아이를 설득해야겠지요?

  • 3.
    '11.5.7 1:21 PM (112.168.xxx.65)

    어제도 썼지만..새끼랑 어미랑 있어도 대략 3주정도쯤 되면 어미가 힘들어서 조금씩 새끼들을 멀리할꺼에요 그때쯤이면 어미랑 새끼랑 분리하셔야 할듯..
    새끼들 이빨이..철근도 씹을 이빨이라..어미 젖꼭지가 아프거든요
    아이 설득이야 당연한거고요
    새끼들이 아마 암컷들이 많을 꺼에요 그럼 그애들 두세달 후면 또 붕가붕가;;해서 또 새끼가 태어나는 악순환 반복입니다.
    아빠쥐 어미쥐만 놔두고 다 분양 하세요 정 섭섭하면 한마리 정도만 놔두던가요
    근데 ...숫컷 숫컷은 정말 피튀기게 싸웁니다. 암컷암컷도 그렇지만 숫컷 끼리는..한마리를 죽여야 되요 ...그러니..잘 알아서 펀단 하세요..

  • 4. ..
    '11.5.7 2:46 PM (1.254.xxx.110)

    수고 많으시네요.
    그런데 어미 젖떼는 시기와 상관없이 아빠가 또 임신시킬수 있으니 아빠는 지금 바로 분리하셔야 해요.
    아니면 몇 주 후에 또 어미가 출산할 수도 있거든요.
    다들 건강하게 잘 컸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098 앞은 운동화인데 뒤는 슬리퍼인 신발 찾아요. 8 혹시 2011/03/03 685
626097 베란다에서 채소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6 딸아이는정원.. 2011/03/03 959
626096 초등학교 입학후에 엄마들 보면서.. 10 소심해 지는.. 2011/03/03 1,873
626095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책 가져가세요~ 11 이상 2011/03/03 766
626094 연근으로 조림말고 무슨반찬을 만들수있을까요 9 연근 2011/03/03 858
626093 세종대 OT 사건, 학교당국의 사과글이 올라왔네요 6 세종대왕 2011/03/03 1,280
626092 해외여행... 1 들깨.. 2011/03/03 202
626091 3월 3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3/03 69
626090 광양시 태인동 사시는분 3 알려주세요 2011/03/03 182
626089 냉동실에 얼린 떡 6 꿈꾸는사월 2011/03/03 1,667
626088 ‘MB낙하산’이 < PD수첩> 못 죽인다 1 누구짓일까 2011/03/03 323
626087 공항근처에서 놀 만한 곳이 있나요?그리고 서울여행...ㅠ.ㅠ 5 서울여행 2011/03/03 456
626086 자동차 명의 이전할때, 이전 범칙금이나 세금 등을 안내고 명의 바꿀수도있나요? 4 명의 ㅠㅠ 2011/03/03 584
626085 제 시급 좀 계산해주세요 2011/03/03 164
626084 홈쇼핑 실비보험 어떤가요? 3 보험 2011/03/03 648
626083 학원비 할인에 대한 좋은 정보 공유해요~~~ 2 아부용 2011/03/03 610
626082 토리버치 플랫 사이즈 문의 드려요...ㅠ.ㅠ 3 찡찡이 2011/03/03 2,104
626081 늘 단짝이 있는 아이 6 ㅇㅇ 2011/03/03 980
626080 50만원대까지 디지탈피아노 추천부탁드려요. 1 피아노 2011/03/03 276
626079 여러분은 어느곳을 고르시겠어요?(도곡,잠원동 아래 아파트중) 7 딸 중,고등.. 2011/03/03 1,219
626078 30대 중반인데 지금 피아노 배우면 힘들까요? 8 피아노 2011/03/03 1,153
626077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할 시기인듯 하다는...(지 자랑글;;) 6 행복 2011/03/03 1,215
626076 왕고래 호세피나를 아시나요... 3 ,,, 2011/03/03 380
626075 서울 레지던스 시설 조언좀 해주세요. 6 걱정주부 2011/03/03 593
626074 집주인이 7,000을 올려달라네요ㅜㅜ 47 세입자 2011/03/03 10,453
626073 화장품 개봉한거 트러블났을때 환불하시나요? 4 .. 2011/03/03 767
626072 꽃무늬 좋아하세요? 6 냉장고사기 2011/03/03 585
626071 혹시 전기 관련 전공하신분 계실까요? 영어문장 해석이 안되서요..제발 도와주세요 ! 1 도와주세요 .. 2011/03/03 159
626070 (급)영어로 학년 반을 어떻게 표현하나요? 2 . 2011/03/03 795
626069 남편 기상 후 5분 내 출근시키는 방법 3 하루군 2011/03/03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