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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인지좀 봐주세요..

.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1-05-07 10:51:43
제가 아픈곳이 생겼는데..

잘 낫지가 않아요..

여기 저기 다니다..

실망만 하고..

사람들에게 배신, 실망감 많이 느끼고요..

그러더니 밤에 잠을 못자는 거예요..

저는 아파서 라고 생각 했는데..

아픈 것도 있지만..

이대로 제 삶이 끝날 것 만 같아요.






통증이 느껴져 오면.. 다시는 낫지 않을 것 같고 ,

이렇게 반 장애인으로 살아 가야하는 건가

화가 나고.. 무엇보다.. 제가 굉장히 긴장하는 것을 알았어요..

온 몸에 긴장이 극도로 생겨서 잠을 잘 수 가 없는 거예요..

차리리 자다가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밤에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수업시간에 자면 안되는데 잠깐 빠지는 순간적인 잠만 자고 있는 거예요..

아픈걸 치료하려고 진통소염제를 많이 먹어서 속도 안 좋고요..

제가 아픈 부위도 쓰라리고 열나는 것 같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 같아서요..

정말 이 젊은 나이에 요양원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예요..

물마실 힘도 없고..

누워서 자려고 해도 잠을 잘 수 가 없고..

온몸에 긴장이 너무 들어가 있어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좀 풀릴까요?


















IP : 221.158.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황장애
    '11.5.7 11:09 AM (219.254.xxx.170)

    하고는 다른데요,병원은 가보셔야할듯하네요.

  • 2. 저랑
    '11.5.7 11:17 AM (114.206.xxx.197)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그냥 누워있기도 힘들고 물마시기도힘들어요.
    마음의 문제같아요.. 저도 님도 둘다 나아서 건강해지길 바래요..

  • 3. --
    '11.5.7 11:43 AM (210.205.xxx.25)

    우울증 무기력증 같아요.
    얼른 일어나셔서 공원가서 햇볓을 하루에 한시간씩만 쪼이셔도
    금방 좋아집니다. 햇볕이 약입니다.

  • 4. 공황장애도
    '11.5.7 2:03 PM (110.8.xxx.175)

    정말 증세가 다양해요..
    일단 정신과 가셔서 진단 받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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