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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1. 스타트
'11.5.7 10:09 AM (114.203.xxx.33)유 윈!
2. 저도
'11.5.7 10:10 AM (14.53.xxx.193)유 윈!^^
3. ...
'11.5.7 10:15 AM (125.146.xxx.249)저도 불가해한 애국주의 내셔널리즘 정말 숨막혀요.
4. ㅡ
'11.5.7 10:22 AM (210.205.xxx.181)당신의 생각은 그렇다치고( 항상 외국은~~ 이런데,,) 로 시작.
문체 말투는요?5. ...
'11.5.7 10:22 AM (14.33.xxx.83)다른 건 모르겠고요, 된장 얘기요...
어느 기관에서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 나가서 먹고 싶은 음식 1위가 김치찌개래요.
된장찌개 순위는 의외로 낮았어요.
김치찌개는 어떻게 끓이든 맛있는데 된장국은 집에서 맛있게 하기가 힘들더군요.
신문에서 재미난 짧은 글을 읽었는데
그 여자도 된장을 맛있게 끓이기가 너무 힘들었대요.
자기랑 친한 어느 할머니는 너무 맛있는데...
그래서 졸라서 졸라서 그 비법을 알았냈는데 그 비법이 미원 한 숟가락이었다는...
음...
그리고 누가 윈이라고 말해야 된다면,
저도
유 윈!!6. 숨이 막혀요.
'11.5.7 10:23 AM (183.96.xxx.90)이 글 읽으니 숨이 턱턱 막히네요.
다른 말이 필요 없을듯..7. .
'11.5.7 10:26 AM (119.149.xxx.233)짱드셈!!
8. 초록
'11.5.7 10:28 AM (59.17.xxx.68)님처럼 폐쇄적인 사람 없어요 여기에 ㅋㅋㅋㅋ
9. plumtea
'11.5.7 10:32 AM (122.32.xxx.11)된장뿐 아니라 청국장에 관한 표현도 같았습니다. 작년 가을에 그 댓글 보고 경악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어머니께서 청국장을 끓이셨던겐지요.
10. plumtea
'11.5.7 10:34 AM (122.32.xxx.11)저도 청국장 싫어하시는 님의 취향이 옳지 못하다는 건 아닙니다. 저희애들도 별로 좋아라 안 합니다. 다만 식구들 밥 먹는데 면전에 토할 것 같다고 안 합니다. 애들도요. 저희애들이 밥상에서 그런 소리 하면 전 숟가락
11. ...
'11.5.7 10:35 AM (125.131.xxx.237)다른 사람들도 그냥 말하고 있는 거에요.
된장에 대해 말하는 당신의 태도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매우 무례했다고 생각한다구요.
나는 안 무례했다 안 틀렸다 하실 거 없이
아 이 많은 사람들이 날 그렇게 느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될 일 같은데...
그렇게 많이 억울하세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꼈다는데 혼자
아니라고 이렇게까지 주장 하실 이유가 없는데
진정 쿨하고 열린 분이면요.12. plumtea
'11.5.7 10:35 AM (122.32.xxx.11)13. -
'11.5.7 10:35 AM (210.205.xxx.181)ㅋㅋ 너무 웃긴게 윗글이요
된장 말고 다른거 넣어보세요 본인이 남 비판하던 말이 나옵니다.
그런식으로 남 비판하다가
본인이 비판받게 되는 상황이 되니까 못참으시는거죠
본인이 비판할땐 자긴 알려주는 거였다.. 이런식이고
당한다고 느껴질땐 왜 강요하냐며 난리신거죠
본인이 항상 옳아야 하고 그르면 안되는거고 어떻게던 말을 만들어 니가 옳다 소리 들어야하고
된장은 토하는 냄새인거고14. 이분은 그냥
'11.5.7 10:36 AM (222.235.xxx.55)한국 이태리 문제가 아니라
잘못 늙으신것 같음.
이태리 아니라 아프리카에 살아도
아프리카는요,,,, 하지만 한국은요~
아프리카 드넓은 초원은,,,,, 근데 한국은 조그만 땅덩어리~
아프리카 야생 표범은,,,,, 그러나 한국은 쓰레기통 뒤지는 길냥이들~
아프리카 흑인들의 윤기 흐르는 피부는,,,,,,반면 한국인들의 건조하고 누런피부는~
하셨을 분임.
그 동안 쓰신 글보면 대충봐도 50살은 훌쩍 넘기신 분 같은데
나이 먹을 수록 입 닫고 귀는 활짝 열어둬야합니다.15. ..
'11.5.7 10:41 AM (211.209.xxx.37)나는 강해서 상처받지 않고, 개방적이다...라고 하는거 보니
상처받으셨네요...
그리고 진짜 개방적인 사람은 자신을 돌아불 줄 알고
다른사람의 말을 수긍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많은 사람이 원글님의 어떤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원인이 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부정적인 얘기는 아예 담을 쌓고 들을 생각을 안하시는것 같네요..16. ...
'11.5.7 10:42 AM (125.131.xxx.237)남이 님이 그런 사람으로 보인다는데
왜 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자꾸 강요하세요.
한 두 명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그 사람들을 일일이 다 틀렸다고...
그냥 님은 님을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다른 사람들은 각자의 판단 기준과 생각이 있는 거고...17. .
'11.5.7 10:42 AM (76.90.xxx.78)물론 익명님도 상처 많이 받으셨겠지요.
그럴때마다 이렇게 바득바득 반박글(?) 올린다고 본인이 이기는거 아니거든요. 뭐 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는 아니지만요.
가만히 있는게 나을때도 있어요.
쿨한척하면 본인만 더 힘들어집니다.
글고 익명님, 다른건 다 그만두고라도 본인은 오픈마인드의 소유자는 절대아니세요.18. anonymous
'11.5.7 10:44 AM (122.35.xxx.80)언젠가 학교 다닐때 룸메이트와 마켓에서 장을 함께 보는데
난 그때 체리에 꽂혀서 체리를 사는데
그 룸메이트가 체리? 헉 ! 토나와 ! 라고 말했던 일이 있었다.
난 니가 먹을거 아니니 난 전혀 개의치 않아 하는 식으로 아무렇치도 않게 넘겼다.
잊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이 났군.
물론 내가 체리 먹는데 내앞에서 그런 소리하면 나도 한마디 했으리라.19. .
'11.5.7 10:44 AM (114.203.xxx.33)그동안-전부터 익명님 쓴 글까지도 거의 다 지켜봤지만, 한번도 댓글 안 달았거든요.
근데 오늘 제가 첫 댓글 유 윈이라고 쓰고 다른 분들이 댓글 안달길 바랐어요.
계속 이렇게 갈것 같네요.
서로가 벽보고 외치듯이...
이 상황이 답답합니다.20. ㅋㅋ
'11.5.7 10:46 AM (210.205.xxx.181)그냥 웃지요
21. 왕
'11.5.7 10:48 AM (210.180.xxx.2)아직도 안갔냐 진짜 짜증나네
22. plumtea
'11.5.7 10:53 AM (122.32.xxx.11)첫 댓글님의 you win 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
23. -
'11.5.7 10:56 AM (98.227.xxx.52)나처럼 오픈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내 세대건 나보다 젊은 신세대든 아주 드물었다.
----------------------------
이런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에요?ㅎㅎㅎㅎㅎㅎ진짜 재밌는 사람이네요.
오픈된 사고방식이라고 어떤 점에서 확신하고 말씀하시는 지...
님의 댓글 왠만한 건 다 읽어봤는데요,
오픈된 사고방식에서 나온 글들이 아니라
아주 편협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아집만 가득 있는 글이었어요.
배려라는 것을 배운 적이 없나봐요?
자신의 생각을 무조건 다 발설해야 솔직한 사람이고 오픈된 자이다! 라고 확신하시는 건가요?
그렇게 안하는 사람들은 솔직하지 않을 사람일까요?
님이 쓰신 글을 봤을 때는 배려도 없고 솔직함이 아니라 그냥 무례함이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이 한 목소리로 조언을 해줬을 때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듣는 습관이 있어야
진정 오픈된 사고방식을 가진 자라고 할 수 있어요.
본인 취향의 말이 아니라고 다 싸잡아 비난하는 건
아이같은 짓이에요.
어른이신 것 같은데 유아적 사고 방식에서 머물러 계시네요.
님은 여태껏 님의 생각을 표현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도가 지나치셨죠.
배려도 없고 본인 생각만 다 토해내듯이 발설하고...
타자와 어울리는 방법을 모르시네요.24. ㅌㅌ
'11.5.7 10:58 AM (210.205.xxx.181)몬가 거짓도 있으신분인가봅니다. 윗분 리플보면요
25. 저는 동감
'11.5.7 11:00 AM (122.203.xxx.2)폭력에 대한 놀랄만한 여러 사건들이 이 사회에 논란중인 가운데
자신들의 언어 폭력에 대해서는 자각을 못한다는것이 아이러니하다.
저도 원글님의 저 생각 동의합니다.
여기 82분들 마녀사냥하는거 본인들은 그럴만하다하고 위안하지만
소름끼치도록 다른 생각을 용납못하는 경향이 있어요.26. plumtea
'11.5.7 11:05 AM (122.32.xxx.11)저는 동감님//말씀은 저도 공감되는 바가 있는데요 그게 82에서 익명님을 제외한 케이스만 해당사항있지 싶습니다
일관성이란게 없습니다. 심지어 댓글 밑장빼기까지. 누가 댓글에 반박하면 그거 지우고 자기한테 유리하게 다시 답니다.27. plumtea
'11.5.7 11:16 AM (122.32.xxx.11)식스센스같은 반전이 있는 것 같은데. 여태 우리가 설전을 벌인게 아무 의미조차 없는 것이 되는 그 무엇이요. 그런건지....
28. .
'11.5.7 11:17 AM (1.103.xxx.30)여러분, 왜 말 안통하는 사람 상대로 화내고 계세요.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하고 무슨 할 말니 있다고요.. 그냥 내비두세요.. 저 사람 의견을 읽고 난 후의 불쾌감은 좀 넘겨봅시다들.. 귀담아들을만한 내용도 없잖아요 어차피..
29. 에휴.....
'11.5.7 11:19 AM (70.66.xxx.39)님 생각의 일면에 동의하는 바도 있긴 한데요..
남들은 왜 내 생각을 이해 못할까라고만 생각마시고 남 생각을 한번 이해해보자고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이건 물론 님뿐 아니라 다른 모든 님들께도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구요..
치즈 얘기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실은 경우가 다른 얘기라고 생각돼요.
왜냐하면, 님은 그들에겐 외국인이고 님이 발꼬락내가 난다고 했던 치즈는 그들의 음식입니다.
우리도 만일 외국인이 된장냄새를 맡으면 토나올 것 같다고 우리 앞에서 얘기할때 아마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속으로야 니네 치즈냄새도 마찬가지야~ 하고 궁시렁댈지언정 그들은 된장냄새를 맡으며 자란 사람들이 아니고 거기 깃들인 정서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아니란 걸 분명히 알고 있으니 말이지요.
그런데 이걸 같은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 앞에서 해버리면 비위가 상한다는 겁니다.
물론 된장 싫어하시는 분이 왜 없겠어요. 김치도 싫어하시는 분 있는 걸로 압니다.
취향의 문제에 왜 감정을 개입시키느냐고 하시면 사실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어떤 정서가 반영된 취향에는 역시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요.
그걸 알고 서로 배려하면서 얘길 해야 오해가 덜 생깁니다. 그래서 표현의 문제라는 말이 나오는 거고 일면 사회성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쟎아요.
너무 복잡하고 예민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게 우리 문화인걸 어떡합니까. 이태리엔 이태리의 문화가 한국엔 한국의 문화가 있고, 어떤 취향에 유독 민감하다는 것도 문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돌아가실 분이라도 지금은 한국에 계시니 여긴 이렇구나 하고 새로 이해하고 기억해내고 어쩌면 배우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이지만 외국에 나와 오래 있다보면 언제부터 그 나라사람이었나 싶게 잊는 것이 생기고 어떤 감이 희미해지기도 하고 그래요. 제가 그렇거든요.
부디 원글님 진정하시고 다른 여러분들도 진정하시고 그랬음 싶어요.
이대로 가다간 한쪽은 상처 또 한쪽은 분노만 남게 될 것 같습니다.30. m
'11.5.7 11:26 AM (58.148.xxx.47)118.222.님 말씀의 늬앙스로 봐서...익명님은..정상은 아니신가봐요...그런말씀 이시죠?
환자를 상대로 여지껏..이런 댓글들이???
풉~ 그만들 합시다...익명님을 아는 분이...익명분..정상이 아니시랍니다....ㅠㅠ
익명님이 정상이고, 사고가 삐둘어졌을떄 가능한 댓글들이었건만,익명님이 정상이 아니고
망상에 사로잡혀 있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분이시라면 대전분처럼..
그냥 내버려 두고 여기서라도
스트레스 풀도록 감싸줘야 할것같네요.
그러고 보니 대전분보다 더 심한거 같긴 하네요...ㅠㅠ31. 익명님도
'11.5.7 11:36 AM (183.96.xxx.90)댓글 달았다가 지운 적 많으시잖아요.
^^님은 처음부터 곧 지운다고 하고 글 쓴 것 같은데..32. anonymous
'11.5.7 11:38 AM (122.35.xxx.80)인신공격이라는 것에 대하여 -
누군가는 어린이날 나처럼 아이없이 한가하게 댓글놀이하는 사람들 많네?
하는 글에 자신은 일때문에 아이와 놀아주지 못해 그 말에 성처를 입었다고 한다.
그런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에 성처씩이나 받는 사람들이 있단것까지 생각 못했다는게
배려심 부족일까?
난 모르겠다.
나는 일반적인 사람들을 말한것이고 세상에는 모든사람들이 다
그 "일반적인 사람"속에 들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법인데
그 예외적인 사람들 사정까지 헤아려 주길 바란다는건... 글쎄다...
지인이거나 친구라서 그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면 가능하겠지만 말이다.33. plumtea
'11.5.7 11:42 AM (122.32.xxx.11)거의 실시간으로 보면서 리플수와 순서가 뒤바뀌는 걸 계속 보고 있었는데. 기억력이 안 좋은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34. plumtea
'11.5.7 11:44 AM (122.32.xxx.11)어린이날 그 댓글은 유지니맘님에게 한 말이죠. 그렇게 앞 뒤 없이 갖다붙이면 안 됩니다. 게다가 ㄹㅅ데가 어떤 기업인지나 아느냐고 난척하시던. 유지니맘님에게 롯데를 들이대시다니. 갑자기 또 우습네요.
35. hi
'11.5.7 11:45 AM (1.97.xxx.43)anonymous, Anonymous, 비비, 비바, 넬리
비슷한 분란냈던 N.B.님
당신이 이런 글을 쓴다는 것만 봐도 이 곳이 꽤 너그럽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좀 편하게 사세요. 그리고 같은 분란이 이번엔 더 과하네요
이젠 당신이 걱정됩니다36. ..........
'11.5.7 11:46 AM (1.245.xxx.116)게시판 논란 3일째 오늘...진심 익명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좀..편히 쉬었어도 될것을...37. anonymous
'11.5.7 11:48 AM (122.35.xxx.80)내가 쓴 글을 삭제한 이유애 대해 -
언젠가 여러번 이곳 82에서 쓴글이 기사화되는것도 보았고
(유지니맘님의 치킨 글이었던걸로 기억된다)
82의 글이 다른 싸이트에 복사되어 올려진단 글도 읽었으며
또한 내가 쓴 댓글을 약간 수정하여 원글로 (자기가 쓴것으로) 올려진 글을 두번이나 보았다.
이런걸 알고난후부터 내가 쓴 글을 많은 경우 삭제하기 시작했다.
또 다른 경우는
어제도 언급했지만 된장 토나온단 댓글 경우. 그때 감정적으로 격하게 썼던 글이어서
좀 시간이 지난후에 다시 읽고는 후회하여 삭제했었다.
내가 삭제했을때는 그 글이 논란이 되기 전이었음.
내가 쓴 글을 삭제한다고 해서 그걸 비열하다거나 거짓이라고 판단하는게 웃긴다.38. hi
'11.5.7 11:57 AM (1.97.xxx.43)원글님 된장 발언은 삭제하기 전 이미 논란이 됐음
제발 거짓말 좀 고만하세요
이 분은 거짓말을 너무 잘하심39. 초록
'11.5.7 12:05 PM (59.17.xxx.68)자기도 이상한거 알고 지웠으면 사람들이 왜 그런지도 알겠구만;;
자기가 쓴 글이 이상한거 알긴 아는구나...40. 과객
'11.5.7 12:21 PM (125.191.xxx.2)남의 나라에서 학교 다니고 오래 살아도 그 문화를 제대로 알기 힘듭니다.
서구에서 중국 최고 전문가라 통하는 페어뱅크가 쓴 중국사 책을 읽고 중국학자나 일본학자들이 같은 사안을 두고 쓴 글을 보고 새삼 느꼈습니다.
님은 우리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기전 외국에 가셨으니 우리 문화를 잘 알지 못하시죠.
잘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배우는것은 폭도 좁고 그리 많지 않습니다.박사학위를 가졌어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우리 문화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일제가 수 많은 서적 불태우고
약탈해가서 자료도 없고 돈이 제일이라는 사회풍토때문에 인문학 연구 인력도 얼마 없습니다.
익명님이 우리나라 작금의 현실을 비판하는 건 당연합니다.해방이후만 살펴 보면 우리나라 학계,문화계 다 얼치기 짝퉁이죠. 그러나 우리 조상님들이 남긴 문화는 찬란합니다.한글,한식,선불교 는 어느 것 하나 다른 나라와 비교 할 바 없이 빼어납니다. 그건 아시는지요?
전에 쓴 글을 보니 불교개론도 읽지 않으신 상태로 서구인들이 티벳불교를 찬양한다며 한국불교를 비하하는 논조로 글을 쓰셨더군요.물론 사람이 자기가 가진 사고의 틀을 벗어나긴 힘들죠.서양에서 공부하면 당연하게 그 관점과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될겁니다.
그러나 지식인이면 명심할 것이 자기가 그를 수 있음을 ,자기가 배운 지식이 오류일 수 있음을 아는겁니다.그 점을 잊고 인종적 열등감에서 비롯된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글을 쓰니 논쟁거리가 되는 거죠.41. ***
'11.5.7 12:33 PM (114.201.xxx.55)저는 원글님이 다수와 다른의견을 말했다고 해서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아프셔서 그런지 성격이 좀 히스테릭하신것 같아요...
그과정에서 댓글로 상처받은 분들이 꽤 계셨을거라고 봅니다...
나와 다른 의견이라고 사람들이 화내지 않아요...
그 어법에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는 거지요...
이제 원글님 성토들은 고만들 하시죠...42. anonymous
'11.5.7 12:37 PM (122.35.xxx.80)과객님/ 님의 말씀에 80-90%는 수긍합니다.
제가 여기 82에서 두번 정도 실수한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님이 지적하신 불교문화에 대해 짧은 식견을 가진 제가 그 토론에 껴 들었다는것이예요.
그때 (아마도 님의 글을 읽고) 제 스스로를 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아, 내가 주변의 외국 친구들이 말하는 티벳 불교에 나도 모르게 동조하고 있었구나 하고.
그건 제가 분명히 시정하겠습니다.
제가 그때 어떻게 말했는진 기억이 나질 않지만 티벳 불교를 찬양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단지, 우리나라의 스님들이 일부인진 모르나,
불교의 원래 이념과는 달리 최첨단 물질적인 생활을 누리는것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고
반면에 티벳 불교는 (아직 공업화되지 않은 나라라서 그런지) 이에 비해 순수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짧은 종교에 대한 식견으로 말이죠.
저는 국수주의를 아주 싫어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무조건 사양이 옳고 무조건 좋다는 무분별한 사대주의자는 아닙니다.
믿거나 말거나 상관 없지만요.
여기에서는 여러 댓글에서 그렇게 비쳐졌겠지만 화두가 늘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며칠전처럼 한식의 비합리적인 조리 방식같은것을 양식과 비교했을때 경우 말입니다.43. anonymous
'11.5.7 12:42 PM (122.35.xxx.80)과객님/ 님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것이 맨마지막에
인종적 열등감에서 비롯된 편견을 가진 사람이라 하셨는데
음식 문화라든가 매사에 애국심을 연결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내재된 인종적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지요.
이건 분명히 짚고 넘어 가야겠네요.44. 과객
'11.5.7 12:45 PM (125.191.xxx.2)전 명품이나 여성들의 직업관,모피에 관한 님의 의견 존중하고 배운 바가 많았습니다.
다만 님이 표현을 정제 하지 못하여 논란이 된거죠.
국수주의 저도 싫습니다.
다만 님이 한국을 떠날때와 지금은 여러 상황이 다릅니다.시민단체 활동등으로 의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민주적 사고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개선되었구요.이태리 베를루스코니 그 자도 이명박 못잖은 진상이잖아요.
님이 언젠가 긴수염도사 글을 찾는 분 도와주신 적 있죠? 그걸 보고 서구의 합리주의가 저런 거 구나 하고 흐뭇했습니다. 그런 마음 가짐 늘 가져 주세요. 건강이 좋지 않아 좀 날카로워 지신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45. 결핍
'11.5.7 12:57 PM (183.102.xxx.63)익명님 댓글의 내용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익명님이 어떻게 생각을 하건
그것때문에 눈쌀이 찌푸려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82는 사고의 다양성에 대해 꽤 많이 열린 공간입니다.
아닌 부분도 있긴하지만.
다만 익명님의 아집과 자만
(그것도 사실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거에요, 누구나 다 약간씩은 가지고있는 거죠)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리고, 밟고, 상처내고, 물어뜯으며
자신이 가지고있던 것들 (아마 그게 익명님에게는 외국생활)을 돋보이게하고싶었던 것이
읽혀졌기때문일지도 몰라요.
익명님은 댓글을 쓰는 내용이 무엇이었건
결국은 항상 자신의 외국생활을 나열하기에 바빴습니다.
물론 아니라도 주장하겠지만.
저도 익명님의 댓글에 화가 난 적도 있었고
그 이후로는 익명님의 닉을 보면 읽지않고 지나갔어요.
이번 일들도 껴들고싶진않았는데.. 껴들게 되는군요.
익명님에게서 결핍이 느껴집니다.
본인이 자신이 가진 자랑거리를 매 순간순간 들춰내며 다른 사람들을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익명님의 결핍을 포장해서 스스로를 포장하려는 일종의 방어기제일 거에요.
본인도 알 거에요. 그게 무언지..
다만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막연히 추측만 할 뿐, 구체적으로 잘 알지는 못합니다.
알 필요도 없구요.
하지만 익명님 본인이 평화로워지기 위해서는
익명님은 자신의 결핍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인정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내면의 성찰이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삿대질하고
다른 사람들을 깔보고 시비를 걸어도
그 사람들은 다 각자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화로워지시길 바랍니다.46. 어휴
'11.5.7 1:00 PM (121.130.xxx.228)남한테 비아냥대듯이 말흘리고 불쾌하게 말하는 어투를 바꾸시라구요
자꾸 내가 하고싶은 말의 내용은 그게 아닌데 왜 오해하냐?라고 묻지 마시구요
본인 스타일을 지적하는겁니다 그런 지적도 못받아들이는 님이 한심하구요47. anonymous
'11.5.7 1:14 PM (122.35.xxx.80)결핍/ 님의 글에 절대 공감하지 않고요...딱 하나만 물어볼까요?
제가 자신이 가진 자랑거리를 늘어놨다고요?
내가 자랑거리가 뭐 그리 있다고? 제가 남한테 뭘 자랑하는거 안 좋아하는 성격인데요?
카페 라떼...뭐 이런거 좀 안다고 아는척 했다고 하는건가요?
만일 이것 때문이라면 그건 자랑하려고 한게 아니라 내가 아는걸 시정해 주려는 단순한 본능이었을 쁀이라고 분명히 말하겠어요.
내가 여기서 내 외모 자랑을 했나, 명품 자랑을 했나...
왜 내가 나를 해명하고 있는지 좀 우스워지는데...48. ㅎㅎ
'11.5.7 1:19 PM (49.26.xxx.131)징글징글하다 이제그만해라
49. ..
'11.5.7 1:20 PM (222.233.xxx.29)82님들이 님 논란글 작년부터 봤다니까
82온지 두달 밖에 안됐다면서요?????
유지니맘님 글 기사화 되서 82에서 논란 일으킨게 작년 12월 이거든요!!!!!50. ...
'11.5.7 1:23 PM (112.184.xxx.54)뭐랄까..
술 마셔서 정신놓은 사람과 이야기하느 느낌?51. ..
'11.5.7 1:31 PM (118.220.xxx.76)ㅉㅉㅉ
혼자서 유식한척..있는척하고싶지만
댁의 글에서는 참 무식함이 흐리네요.
앞뒤도 맞지않고..외국에서 오래살아서 그렇다..이딴말하지마세요.
댁보면 그런 느낌이예요.
공부 지지리도 못하는 겉멋만 들어있는 과대망상증에 허언증인 아이가
자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잘난척 거짓말하고 다니는데
그 말에서 무식함이 흐르는..그래서 결국은 들통나는..
그리고 저 기억해요.
당신이 처음 82에 나타났을때를요.
왜냐하면 당신글이나 댓글이 참 사람 거슬리게 하거든요.
"비아냥"이 언제나 섞여있어서 기분 참 더럽게 만들어요.
그때 한국에 나왔다고 했었는데 그게 몇달전인데
두어달이라고 말하고..
암튼..전체적으로 당신이란 사람의 말은 신뢰가 안가요.
당신은 충분히 우스워졌고 밑바닦까지 보여줬어요.
이런글 자꾸 올려봤자 본인만 더 괴롭다는거 스스로 모르는것같네요.
마녀사냥이 아니라
당신행동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자랑할 수있어요..자랑하는 분들 귀여워요~
근데 당신은 자랑이 아니라 남의 글에 조롱과 비아냥을 보내고있었다는거.
그게 당신의 본능이였다니..원래 그런 사람이였던것같네요.52. ..
'11.5.7 1:35 PM (118.220.xxx.76)비아냥과 윗트 혹은 아이러니도 구별 못하는 인간들....!!!!!
열등의식이 그대들의 문제라니까-> 푸하하
이보세요~인간들이 아니라 "인간" 당신이예요!!
열등의식이구요? 푸하하하
외국에 겨우 좀 산 사람한테 열등감?
저도 외국에 오래 살았어요.
당신같은 사람 좀 알죠~
단지 "외국"에 살았다는 그 자체가 단 하나의 자랑인..
그런 사람들은 정말 그거 하나말고는 내세울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늘 그거 하나 자부심을 안고살고있죠.
네~~~아주 좋으시겠어요?53. anonymous
'11.5.7 1:42 PM (72.213.xxx.138)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anonymous
54. 피해?
'11.5.7 2:29 PM (118.137.xxx.174)익명님은 끊임없이 나는 누구에게도 상처를 입히지도 피해를 주지도 않았는데 너희는 나를 상처입히려고 하고 피해주려 했다(비록 나는 상처입지 않았으나)고 외치고 계신 것, 맞나요?
저의 감정은 마치, 주말이 지난 아침 유흥가를 지나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과 비슷해요. 저는, 뭐 믿거나 말거나 82가입한지 이제 겨우 2-3주 된 사람이라 지난 히스토리는 모르지만요. 비아냥과 독기, 빈정거림과 (나를 상처준)너를 상처입히고야 말겠다는 결의로 가득찬 익명님의 글은 저를 무척 불쾌하게 만들었어요. 님이 인정하건 인정하지 않건 적어도 저는, 님을 상처입힌적도 없고(지금까지 님의 글이나 님 관련 글에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이니..) 님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님은 제게 피해를 입히셨다고요.
깨끗히 샤워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하려는 저의 앞에 떡하니 나타난 누군가의 토사물마냥. 물론 지난밤에 그렇게 토해낸 사람은 저를 상처입히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셨을테고, 저의 비위를 상하게 할 의도도 전혀 없었지만, 그리고 그분도 딱히 술을 마셔서 그런것이 아니라 비위가 남들 이상으로 약하신 분이라 남의 토사물을 보고 참지 못하여 그 옆에 토해버린 그런 상황이라고해도, 어쨌든 뜻밖에 지뢰밟듯 알지 못하고 그걸 본 저는 아무 상관도 없이, 피해입고 상처받았다고요...
그러니 상처와 피해의 문제에 관한한 순결한 나를 상처입힌 너희들, 이라는 표현은
이제 그만 자제해 주심이 어떨까 싶어요.
물론 저는 이제 앞으로 님의 닉이 달려 있는 글은 클릭하지 않을테지만(고정닉 앞으로도 고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고요)
다른 글에 달리는 댓글들, 그 비아냥과 빈정거림, 게다가 잔뜩 가시까지 돋힌 댓글을 보는 그 피해는 또 어떻게 하실건가요? 왜 상처받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남들이 하는 말과 똑같은 말의 반복인 거 아시죠? 된장냄새가 싫다는데 왜 그게 국수주의와 연관되는지 모르겠다, 라는 말이요. 남들이 님을 이해 못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님이 남들을 이해못하는 건 괜찮은 일이다, 라는 논리는 아니시죠? 글 중에도 있다시피 남들보다 훨씬 열린 마음의 소유자라고 하셨으니까요.
제발 님의 글로 피해입고 상처받고 기분이 몹시 상해버린 길가던 1인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제발. 제발.55. 아이고
'11.5.7 2:45 PM (180.231.xxx.67)3일동안 님 관련 여러개의 글과 댓글에서 본
직선적이고 남 눈치 안보는 익명님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사나요?
그 직선적으로 하는 말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다는 건
왜 모르시는지요?
그리고 살다보면 주변 분위기 파악하면서 말하는 것도 중요하더군요.
눈치없이 툭 던치는 말이 얼마나 분위기 쏴하게 만드는지 모르시죠?
한식이 좋다는 글에 음식쓰레기부터 된장찌개가 토나온다는
눈치없고 매너없는 댓글
나는 된장냄새 싫고 토나와서 그렇게 표현했는데,
된장 하나로 애국자 어쩌구 저쩌구...
이부분도 인도사람 많은 곳에서 나 카레냄새 싫고 토나와
하면 인도사람들도 불쾌하지 않았을까요?
왜냐면 음식 식성이나 취향은 모두 다르지만
그걸 주음식으로 먹는 사람들한테 토나온다는 말은 정말
불쾌한 말 이거든요.
저희집 경우 큰고모가 20살때 미국에 가셔서 국제결혼을
해서 40년 넘게 미국에 살고 계세요.
당연히 사촌동생은 혼혈이고요. 당연 고모부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한국음식안먹고요.
그 아이들 어릴때부터 한국에 나와서 같이 둘러앉아 밥먹을때도
물론 처음맡는 된장찌개 냄새가 좋을리 없겠지만,
우리가족앞에서 코막는 행동도 안해요.
그게 사람에 대한 예의라는 거예요.
이건 음식하나로 애국심을 논한거와는 다른 문제지요.
익명님 쓰신 된장찌개 싫고 토나온다는 댓글은 그 글로 논란이
일어났을때 슬며시 댓글을 지우기 보다 먼저
그 글로 불쾌해 했던 분들께 사과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익명님이 의도하지 않았든 아니면 원래 익명님에 성격이든
익명님이 쓰는 직선적인 댓글로 상처받는 사람이 많다면
그건 고치셔야지 자랑하실 성격은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겸손하다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만한 사람을 인간취급 안하지요.
겸손이란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건 아니고요.
겸손하다고 해서 분명하게 자기의사표현 못한다는 생각은 왜 하시는지요.56. ...
'11.5.7 3:14 PM (175.196.xxx.99)아이고야. 성지순례합니다요. 발도장 쾅!
57. ㅓㅓ
'11.5.7 3:15 PM (49.26.xxx.131)아이나잘키우시지요
58. ㅋㅋㅋ
'11.5.7 3:23 PM (121.164.xxx.204)말이 안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 나 한국 답답
'11.5.7 4:07 PM (49.31.xxx.167)저도 한국 답답하고 폐쇄적인데다 마치 공기 속에 나쇼날리즘 아편이
들어있는 듯이 생각하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신기한 한사람입니다.
여기 갈 쓰는 분들은 다 어른이거나, 아니라 해도 거의 어른이 다 된
나이들일텐데, 명확히 너의 무슨 말은, 행동은 무슨무슨 이유로
잘못된 것이라고 논리적으로 아니면 법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한
누구의 말이 맘에 안든다, 짜증난다는 이유로 이렇게 다구리를 치면
잘못이라는 기본적인 것도 모르시는 건가요?
여러분은 아노니머스님을 성토하는 의견의 바탕에
내가 한60. 윗님
'11.5.7 4:26 PM (118.220.xxx.76)한국인이여서 익명님의 글이 불편한게 아니예요.
사람이기때문에 기분나쁜겁니다.
한국..단점을 아니..그냥 싫다고 글 적을 수있어요.
그게 몇달간 연속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냥 "아..저 사람 한국 싫다보다.."하고 지나가면 되니까요.
근데 그 속에 본인 이외의 82내의 한국인에 대한 비아냥..그리고 스스로
외국생활을 한것에 대한 우월감은 거북할 수밖에 없죠.
여기 게시판에 오는 또 다른 인물이 있어요.
그 사람도 사람들이 좋아하지않아요.
그 사람은 한국인 이외에 외국인을 싫어해요.
그 사람 글이 싫은건 내가 그리고 우리가 외국인이여서가 아니예요.
내 조국이 아나더라도 억지이유를 들어 다른 나라를 향한 비아냥거림은
아주 거북해요.
정상적인 이성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나라의 전통음식을 향해서라도
"토나온다"라는 말을 내뱉으면 욕먹어요.
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향해 내뱉으면 그건 더 나쁘구요.
짜증난다는 이유로 다구리 친다고 하셨는데요..
몇달간 원글 익명님의 다구리를 당한 사람들이고
시작은 익명님이 먼저 하셨어요.
여전히 하고 계시고.
한국을 그리고 한국인을 싫어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셨음 좋겠네요.61. yolee
'11.5.7 4:35 PM (58.141.xxx.95)결론 --나만이 옳다고 끝까지 고집불통 --누가 ? 어노니머스 다구리 시키는 애들이 .
아줌마들이 애들하고 똑같네.
이래서 여자들 수준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하는구나.
나는 미처 몰랐네.
어노니머스의 원글은 일리있는 글인 듯.
어노니머스에 반대의 댓글 단 분들 다수는
조폭 양아치 냄새가 남 .
자기 머리속을 들여다 보고 반성 좀 하시지요.
자기부정이 진보하는 길입니다.62. 펜
'11.5.7 7:44 PM (175.196.xxx.107)무명님,
예전에 알던 분과 동일인 같은데.....63. 코코
'11.5.7 10:26 PM (90.60.xxx.50)나 한국 답답님의 의견에 대한 답글은 없네요. 익명님을 옹화하는 사람들은 쥐알바라는 분은
그런 식으로 쥐님을 반대해서 우리 사회를 잘 살려 보실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되네요.
아무리 봐도 제가 보기엔 익명님 보다는 여기 바로 이 포스트에 댓글 단 많은 분들의 정신 상태를 더욱 검토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익명님이 두달 한국 체류했다고 하는데 실제 지난 해 부터 있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대다수 된장국을 좋아하는데 토나온다고 했다, 그리고 본인이 남기고 쉽지 않는 댓글을 지운다, 이 세가지가 여러분이 성토하는 기본 이유로 다 통털어 나온 것입니다.
참 대단한 잘못입니다. 이 잘못을 인정하고 엎드려 절하고 다시는 자신의 글 쓰는 스타일을
고수하지도 말며 잘못을 수정해야만 한다고 한 목소리 성토입니다. 큰 코메디 아니면 파시즘의 맹아을 품고 있는 폭력적인 태도입니다.
그토록 섬세해서 상처 입었다는 분들, 익명님이 이태리는, 한국은 이런 식으로 말씀 하셔서 상처 받았다는 분들, 익명님이 외국 생활의 우월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분들, 저는 익명님이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사견을 펼치신 것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이 옳고 그른 것의 차원이 아니라 사견을 펴신 겁니다. 잘못은 댓글로 바로 잡으면 서로 교류를 통해서 도움을 본 거고[ 여기서 위의 어떤 분은 익명님과 이런 교류를 나누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익명님도 불교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남을 일이라면 그 뿐입니다. 무슨 외국 생황의 우월성을 뿀내서 상처 받았다는 말씀이십니까?
이제 칠백만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과거같이 몇 몇 사람들만이 외국 생활 하는 시절도 아닌데 왜 익명님이 무슨 우월감을 갖고 뽐내셔셔 상처를 입는단 말입니까? 조금 더
자신들의 안정적인 정체성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말하는 매너에서 상처 받은 개인이 있다고 그 당사자들이 나서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상처 받았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나서서 태도를 꾸짖는 태도에 대해서 익명님의 위의 포스팅하시는 식으로 대변하게 되는 겁니다.64. ...
'11.5.8 12:08 AM (112.159.xxx.137)안타깝네.. 앞으로 익명 글은 전부다 날짜별로 저장해 둬야지.
뭐가 이리 장황한지...
그리고 자기글 쏙 지우고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진심으로 비열해 보여요65. 코코님께
'11.5.8 12:39 AM (183.102.xxx.63)한 사람을 다수가 집중적으로 저격하는 것.. 일단 좋은 일은 아니죠.
폭력이기도 합니다.
저도 위에 댓글을 달긴했지만
마음이 무겁고 씁쓸하긴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 코코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는 이유가 있긴하지만
그걸 다 설명하자니,
그러자면 또 판이 벌어질 것같고
결국은 한 사람, 익명님에 대한 새로운 저격이 될테니 망설여지는 거죠.
무엇보다도
익명님의 댓글들에 대해 일일이 기억하고, 일일이 논할만큼의 열정이 없어요.
그리고 외국생활에 대한 우월감은
듣는 이들은 아무도 부러워하지않고, 관심도 없고, 질리고 지루해하는데
말하는 이만 혼자 들떠서 떠들고있다?
뿐만 아니라 관심 가져달라고
가만 있는 사람들을 발로 툭툭 건드리는 무례를 범하면서 자기에게 주의를 집중시키는..66. ㅋㅋ
'11.5.8 2:41 AM (211.187.xxx.220)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한마디 하기가 그런데요..
양쪽 다 불편하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으니까 이렇게 논란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자존감의 문제라고 하기에도.. 그만큼 무거운 공간이 아니구요..
본인의 잣대로 이게 맞고 아니고를 판단하는 것이었으면
언조를 바르게 하셨어야 하는데 너무 독단적인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기분이 계속 나쁘시면 안오시면 되는건데, 이곳에서까지 다른 사람들을 본인과 같은 판단으로 바꾸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좀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저도 그런 상처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머.. 피하는게 상책이라던가, 옮겨 가던가 하는 결론인데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모두 힘 내시고.
부모님께 타자칠 수 있는 손가락을 주심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이 되시길..67. 그지패밀리
'11.5.8 2:57 AM (58.228.xxx.175)말장난으로 본인을 합리화 시켜버리네요.
가능성 없네요 현재로서는.
나중에 꼭 철이 드셔서 오세요..68. .
'11.5.8 8:09 AM (118.38.xxx.219)그동안 죽 지켜만 봐왔는데요.
???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익명님께 드릴 말씀은,
여기 당장 이 글도 수천명이 봐요.
그런데 그렇게 극렬하게 돌던지고 하는 사람들은 다 세어봐도 손가락 안이에요.
그러니까 그냥 지켜보는 사람이 훨훨 많다는 거죠. 저도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고요.
솔직히 뭔가 거슬리는 면도 있었지만, 생각이 다 다른것을 내가 무슨 권한으로 통제하겠습니까.
이런사람 저런사람 그냥 두고 볼수있는것, 이것도 여유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명 끄집어올려 돌멩이 던지는 모진 사람들,
그냥 놔두면 그냥 흘려들으면 될 것을,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한 명 꼬집어 올려서 비판하고
그러면 또 때는 이때다 이럼서 모진이들, 승냥이떼처럼 몰려들어 피보고 물어뜯고 난리치고...
아이고~ 참 거시기합니다.
그냥 넘기세요. 다들 생각이 다른 것을,
대체 그런 가시돋힌 말 무더기로 어떻게 남을 내맘에 맞게 고치나요?
가족도 못고치는 주제에 말이에요.
소득도 없고 화에 울분에 안좋은 에너지들, 그저 상처만 줄 뿐.
앞으로도 누가 한 명 끄집어 올려도 다들 모른척했으면 싶은데 (높은수준ㅋ)
과연 그게 될런지-_-
하여간 모진 사람들이 문제여. 문제.69. A
'11.5.8 10:32 AM (1.98.xxx.87)윗님 무슨 말씀이에요? 이분말이 가짜? 유학이 왜요?
70. 과객
'11.5.8 1:30 PM (125.191.xxx.2)님,자제하시길...
사람들이 말을 가려서 하는 하는건 나약한 성품때문일 수도 있고 잔머리 잘 굴리는 처세술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으나 대개 배려심때문입니다.
사람들마다 상처나 열등감이 약간이라도 있고 그 양상은 각기 다 다르므로 나는 전혀 악의가 없이 말한 것이 상대방에겐 치명적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은 조심해서 해야 하는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직선적인 사람이 더 뒤끝없고 뒤에서 이상한 짓 하지 않아 가식적인 사람들보다 더 선호하지만 정말 말은 조심해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나는 전혀 악의없이 한 말이라도 상대가 불쾌하다고 느꼈다면 부적절한 언행이 되는거 아닌지요?
그러니 나만 억울하다 여기지 마시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그리고 익명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국적 가진 사람에게 반감이 꽤 있습니다.
쇼비니즘이 아니라 기득권층의 행태 때문이죠.온갖 혜택은 다 우리나라에서 누리다가 무슨 일 터지면 독수리 여권들고 미국으로 튀려는 족속들이 있어 그렇습니다.보수라면 기존 체제 유지에 필요한 국방의 의무와 납세에 충실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기득권층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커녕 모리배짓을 하니 그런겁니다. 그래서 그냥 취향이 외국이 더 잘맞아 외국에서 오래 사는 사람까지 억울하게 한무리로 취급 받기도 합니다. 님도 방사능때문에 이태리로 떠날 생각 하시잖아요.
물론 다 같이 방사능 맞자는 얘기 아닙니다.그런 사고방식이 기저에 깔려 있다는 걸 아실 필요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유치하게 인신 공격하는 글 보이거든 그냥 무시하세요.똑같이 행동 마시고요.똑같이 행동하면 님도 같은 급으로 떨어지는겁니다.71. !
'11.5.8 1:40 PM (1.100.xxx.75)피해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싸움의 시작은 님에서 시작된거니까요.
하루빨리 정신과 치료 받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