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태원의 멘티들이 모두 살아남은 이유는...?

위탄팬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1-05-06 17:02:09
좀 지난 기사지만... 김태원 멘티들을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되어 올립니다.
김태원을 디스하는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바라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2


멘토의 의미는 조언자이다. 멘토보다 강한 의미의 리더 또한 방향만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멘토는 더 수동적인 의미로 멘티가 주인공이고 그 옆의 조력자로서 멘토가 존재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멘토들은 자신이 하나의 권력자로 생각한다. 조정하려 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화시키려 한다. 그것이 어느 정도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켜줄지는 모르겠지만, 맞지 않는 옷을 입게 되어 부자연스럽게 되고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김태원의 멘티인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고 스타일도 다르다. 김태원의 스타일이 전혀 묻어나오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고 거기에 조언과 파이팅을 넣어준다. 방향을 제시해주고 그 방향으로 가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이 김태원인 것이다. 그래서 손진영은 마음으로 노래할 수 있게 되었고, 백청강은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찾았고, 이태권은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었다.


기사 전문입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2
IP : 211.245.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탄팬
    '11.5.6 5:02 PM (211.245.xxx.203)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2

  • 2.
    '11.5.6 5:09 PM (218.37.xxx.67)

    이은미가 필독해야할 글이네요

  • 3. 와우
    '11.5.6 6:33 PM (175.112.xxx.147)

    저런 사람이 계속 심사위원으로 있는다는건 문제가 있어요.
    두 사람만 내보내는 것은 좀 그렇고 다음 시즌에는 심사위원 전부 교체 해야할듯...

  • 4. ..
    '11.5.6 11:23 PM (114.200.xxx.81)

    오~ 4월 23일에 올린 글인데 정확하네요. 가장 불안한 사람은 데이비드 오다..
    (그래도 한주나 더 버텼네요)

    "일부에서는 이를 동정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김태원의 멘티들이 불쌍해서 동정해준다는 것이다.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말이 아닌가 싶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결과가 말해준다.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은 어제 무대에서 서프라이즈를 안겨주었고, 노지훈과 김혜리는 그렇지 못했다. 다음 주 가장 불안한 사람은 데이비드 오이다. 더 이상 패자부활전이 없다면 현재 가장 위대한 탄생은 피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진정한 위대한 탄생을 위해 계속 나아간다면 위대한 탄생은 슈스케의 아류가 아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김태원 멘티들을 응원한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920 중학교 돈 얼마나 내나요 1 중학생맘 2011/03/03 505
625919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부끄럽지만ㅠㅠ 27 걱정많은녀 2011/03/03 9,438
625918 동방신기, 6년간의 활동 - 그것은 한편의 잔혹극이었다 63 jyj 2011/03/03 3,485
625917 8살아이 입냄새가나요.. 6 치과 2011/03/03 933
625916 7월중순 스위스여행에 대해서 1 에델바이스 2011/03/03 323
625915 어제 서울대 입학식... 27 서울대 입학.. 2011/03/03 7,954
625914 사면초과,와 비슷한 뜻,한자숙어요! 21 절망절정 2011/03/03 1,366
625913 롱스커트 유행이 또 돌아온건가요? 4 ... 2011/03/03 1,390
625912 동양종금 CMA 짜증... 5 .. 2011/03/03 1,215
625911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3 . 2011/03/03 591
625910 고2 아들. 학급임원하겠다고 하는데...고민입니다. 10 울렁증엄마 2011/03/03 864
625909 초등 2학년 2학기에 피아노 시작하면 늦을까요? 7 ... 2011/03/03 802
625908 단아한 스타일 옷은 덩치가 좀 있어야 예쁘지않나요?? 18 .. 2011/03/03 2,561
625907 30개월아이, 간장게장 먹어도 될까요? 3 간장게장 2011/03/03 369
625906 20만원-30만원대 선물 어떤 게 적당할까요? 3 5월 결혼 2011/03/03 500
625905 눈이 내려요... 2011/03/03 271
625904 완소 요리책 있으신가요? 20 \'-\' 2011/03/03 2,503
625903 쌩뚱.. 비오는 날 세차하는 방법.. (합법적임) 4 ㅡㅡa 2011/03/03 2,071
625902 연말정산 종결자분들은 제게 답좀 해주세요. 7 헷갈리는 몇.. 2011/03/03 708
625901 유모차 없이 아기키운사람 여기있습니다 15 여기있습니다.. 2011/03/03 1,409
625900 새벽에 출근하는 신랑의 간단한 식사.. 어떤게 있을까요????? 27 챙기고파~ 2011/03/03 2,420
625899 李대통령 "한국 교회, 국민통합 가교돼야" 11 베리떼 2011/03/03 526
625898 오리털 잠바에 묻은 기름기..어떻게 세탁을..?? 4 오리털 2011/03/03 435
625897 중1 딸아이 고대기(매직기) 추천 부탁 드려요. 1 고대기 2011/03/03 180
625896 남아7세.. 일주일에 3~4번은 지도그려요..TT 8 야뇨증 2011/03/03 336
625895 예고편... 로열패밀리에서 김영애 3 헛소리2 2011/03/03 1,363
625894 김희애 모피코트 시비 "시청 거부운동 벌이겠다" 13 모피는 시체.. 2011/03/03 2,079
625893 2MB `환경분야 노벨상` 받는다 25 추억만이 2011/03/03 1,043
625892 맥*커피선전... 18 헛소리 2011/03/03 2,000
625891 인천공항을 철도를 이용해서 가려구하는데요... 6 질문이요.... 2011/03/03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