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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중 선생 사표 기막히지 않습니까?
아이 마음속에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 속에 평생 갇혀살게 된다는걸 의미합니다.
저도 초등시절에 샘의 딸이라고 멋대로 말걸어와 욕도아닌 아이들 통상적인 한마디 해주다
느닷없이 불려가 그 집 아빠 즉 초등남자샘한테 뺨한대 맞은적 있는데...
그야말로 칠판앞에서 제몸이 날라갔습니다.
잊고 살다 불혹의 나이에 기억속에 떠올려지더군요.
꿈속에서 내가 막 흥분하며 그 남자샘 찾아내 멱살 꽉잡아 쥐곤 막~ 퍼붓는 꿈을 꾼적 있네요.
그때 내가 왜 맞았어야했냐? 따지는거죠. 억울한 한대도 이러한데... 진짜 찾아가서 따져볼까?
엄마는 왜 그때 말하지 않았냐고 화내시더군요. 옛날 샘들과 파워게임 안되는거 초등생 눈에도
보였기때문에 그땐 말안하고 지나쳤었지요. 세월 지나도 잊혀진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50대라니...거기다 성기까지... 성적 수치심에 기능안됨 어쩌려고... 그게 꼭 물리적으로
다쳐서만 제기능 못하는거 아닙니다. 정신적인 요인 무시못합니다.
그 아인 이미 학년 올라가며 새로운 샘들 마주대할때마다 손이 오글거릴듯..
그 여선생 사표수리 안되도록 촉구해야겠지요.
국민의 세금 당연 사수해야된다 생각합니다.
더욱이 사표수리된다면 그자리를 쳐다보고 있던 샘들과 그 교장에게까지 책임을 묻게 될것으로
강력하게 대처해야겠지요. 당연 공동책임은 물어야 마땅하다 생각하구요.
여하튼 사표만 내면 내 할일 다했다는 생각 이제 그만 갖게 했으면 합니다.
이건 범죄입니다. 학부모로서 남의 아이들 정말 어렵던데 아무리 잘못했어도 그렇게까지 한다는거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그 아이가 같은 학교 선생님의 자제였어도 과연 50대 날렸을까요?
1. .
'11.5.5 11:49 AM (211.189.xxx.139)사표낼 주제나 된다고 생각하는게 놀랍네요.
파면 시키면 고대로 받고, 구속시키면 얌전히 처벌 받을 일이지.
감히 주제에 지가 먼저 사표는 무슨.
아우 진짜. 저 여자 너무 미워서 누가 테러해 줬으면 좋겠음.2. ..
'11.5.5 11:50 AM (220.122.xxx.113)많은 분들이 공분하고 있으니 가볍게 넘어가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지금도 어느 분 글 보고 눈물이 나네요 ㅜ.ㅜ3. 그분..
'11.5.5 12:17 PM (210.205.xxx.194)대학 졸업후 바로 교직생활하셨다면.. 지금 사표 내봤자 아마 월급만큼의 연금 바로 받으실껄요.. 저도 교사지만 이건..아닌데 정말..
4. 그뇬
'11.5.5 12:39 PM (59.186.xxx.134)파면해서 세금세는것 막아줘야하는디
애가 평생당할고통에 비하면 파면만이 ........
그리고 가막소에5. 폴리
'11.5.5 1:20 PM (121.146.xxx.247)사표라니 말도 안됩니다
폭행죄로 구속해야죠
아우 진짜6. 정신없는여자
'11.5.5 1:35 PM (125.178.xxx.198)그것이 지금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지 잇속만 따지고 있네요
인천교육청 홈피만 한번 둘러봐도 그런 작태는 안할 듯~
온 국민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이 마당에 사표?????????7. 제발...
'11.5.6 1:23 AM (122.32.xxx.10)그 아이가 받는 고통 그 이상을 그 미친x이 받기를 바랍니다.
선생이란 말도, 교사라는 말도 아까워요. 그냥 살인미수 죄인입니다.8. 존심
'11.5.6 2:08 AM (211.236.xxx.48)파면이면 연금이 절반으로 줄던가요?
9. ...
'11.5.6 2:32 AM (125.132.xxx.162)파면이면 연금 못받습니다
해임이면 연금은 받고요^^10. 아무리
'11.5.6 10:08 AM (125.152.xxx.189)선생이어도 폭행은 폭행인데
구속 시켰음 좋겠어요.
저런 쓰레기가 교단에서 열심히 학생들 지도하는 선생들 얼굴에 먹칠 한다니까요.11. ㅉㅉ
'11.5.6 10:14 AM (125.177.xxx.193)87학번이면 68년생 44세네요. 별꼴..
지도 저만한 애 둔 학부모일텐데 아주 죽일ㄴ 맞네요.
저는 더 심한 50대인줄 알았어요.
절대 사표 수리로 끝나면 안돼죠.
어쨌거나 파면시키고 형사처벌해야 합니다.12. .
'11.5.6 10:26 AM (210.0.xxx.248)그런데 공무원법에는 징계절차중에는 사표수리가 안된다고 어디서 들었어요..맞나요?
13. 저도 그렇게
'11.5.6 11:08 AM (112.148.xxx.78)들었어요. 징계절차중에는 사표를 안받아준다고요.
아는 공무원이 그러더라구요. 사표냇다고 하니 "사표받아줬대?"하고 묻더라구요.ㅠ14. 그 교사
'11.5.6 11:14 AM (71.176.xxx.252)그 교사의 자녀가 그 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라면서요? 들리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자기 자식도 그 또래인데, 어찌 그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요.
사표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파면당하고, 구속해야지요.15. 나이도
'11.5.6 11:45 AM (211.114.xxx.142)얼마 되지 않은게 몰상식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군요....
16. ㅇㅇ
'11.5.6 2:38 PM (211.41.xxx.155)당연히 파면시킬줄알았는데... 왜 파면이 안되나요.진짜 저건 체벌이 아니라 강자의 폭행,폭력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