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돌 아이 쭈쭈 만지면서 자는데요

엄마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1-05-04 12:05:13
딸아이 관련 질문드려요
모유수유 18개월까지 했어요
돌지나서 끊으려했는데 , 이유식도안먹고해서
어찌어찌 오래먹였네요
근데 젖먹을때는 먹고 자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젖떼고 나서부터는 쭈쭈를 만지면서 잠들려고하네요
졸리면 아무때나 가슴 들추고
심심하면 만지려들고
특히나 밤에 자기전에 집착이 심해요
자기 잠들때까지 만지작만지작..
이거 애착이려니하고 그냥 둬야할지...
더 두면 아이가 너무 마마걸처럼 되진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그냥 둬도 괜찮나요?
다 커서도 그럼 어떡하죠? ㅠ
IP : 61.101.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4 12:08 PM (124.48.xxx.199)

    우리아인 머리카락 만지면서 자구..친구애는 이불 끝자락 ..
    뭔가 하나씩 만지며 자는게 있더라구요..그때의 버릇이 지금 10살이 넘어도
    잘때 눈감구 머리카락 만 더듬네요..ㅋㅋ

  • 2. 저희 셋째도
    '11.5.4 12:11 PM (116.41.xxx.53)

    지금 40개월정도인데 아직도 만지고 자요..ㅠ.ㅠ
    22개월정도 먹었구요..
    위에 언니들은 20개월씩 먹어도 끊기가 어려웠지 끊고 나면 쳐다도 안봤는데
    막내는 아직도 집착하네요...
    기분이 안좋거나 졸리거나하면 아무데서나 손이 들어와요..ㅠ.ㅠ
    그래도 계속 얘기하고 하니 요즘은 잘 때도 좀 줄은거 같아요...

  • 3. 두돌
    '11.5.4 12:11 PM (124.52.xxx.26)

    두돌이야 뭐...

    울 아들 5살인데 맨날 만지고 잡니다.
    안된다고 하면 너무 속상해 하고.
    "오늘은 열이좀 있는거 같애 쭈쭈 만지면 나을거 같아."
    "넘어져서 아픈데 쭈쭈만지면 괜찮겠어.."
    요즘엔 이리저리 핑계대고 만지네요...어휴,.진짜7살 되도 만지면 넘 징그러운데
    우찌해야 되는건지.

  • 4. 일곱살되니
    '11.5.4 12:15 PM (180.66.xxx.55)

    이제 덜 하던데요 ㅎㅎ 애기도 젖떼고 허전해서 그럴꺼여요^^ 손근육 많이 쓰면 머리도 좋아지겠지 하며 여섯살까지 참아줬어요~

  • 5. d
    '11.5.4 1:16 PM (183.100.xxx.241)

    저희 둘째가 3개월 모유먹었는데..
    찌찌에 많이 집착했어요... 또, 겨드랑이도 좋아했어요.
    겨드랑이는 어느 순간 멈추더니... 찌찌는 정말 오래가더군요.
    올해 학교입학했는데...
    다행히 입학하면서는 끊었어요...
    스스로도 이런건 아기가 하는 행동이구나.. 부끄러운거구나 하는 걸 인식한 듯 해요.
    지 삼촌처럼 고딩될때까지 집착할까봐 걱정했그등요..

    지금도 가끔 슬쩍슬쩍 만집니다. 어려서처럼 옷속으로 손은 안넣지만..
    침대에 누워있을 때 옆에 누우면 슬쩍 만지죠.

    이상하게.. 대놓고 만질때는 귀찮더니 그렇게 하니 왠지 서운한거 있죠...
    이제 더이상 엄마 찌찌는 필요 없는거구나.. 니가 그렇게 큰 거구나..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823 오늘 같은날 모든 분 들과 같이 듣고 싶은 곡입니다. 39 원스이너불루.. 2011/02/28 1,159
624822 진짜 노래 삼동이가 부르는건가요? 5 삼동이 2011/02/28 1,395
624821 날치알밥 만들때 날치알을 ? 7 한참몰라요 2011/02/28 903
624820 비어있는 집에 비쌍피가....... 6 웬지 2011/02/28 1,352
624819 요즘영화 6세 나자아이랑 볼거 있어요? 2 영화 2011/02/28 284
624818 페브리즈 2개묶음 할인 가격이 얼마인지 아시는분.... 3 코스트코 2011/02/28 227
624817 송파구에 수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3 . 2011/02/28 884
624816 베이글 중 가장 맛있는 것 추천해 주세요~~ 8 베이글 2011/02/28 1,213
624815 가이타이너 후라이팬어때요?(코팅이요) 1 .. 2011/02/28 1,031
624814 딸아이의 남편감으로....이런건 꼭 확인하고 싶다..하시는 목록 있으신가요 26 사위감 2011/02/28 3,235
624813 온 가족이 한 통신사를 이용하고 계시나요? 1 가족 2011/02/28 334
624812 어제께 지하철에서 재미난일... 5 ㅋㅋ 2011/02/28 1,537
624811 30대 초반이면 보통 아줌마,아저씨 티 많이 나나요? 8 ... 2011/02/28 2,064
624810 부동산중개수수료 줘야하나요? 7 ,,, 2011/02/28 681
624809 여의도 고등학교 2 전학생 2011/02/28 674
624808 펌)아기와 고양이 6 2011/02/28 795
624807 미스에이 수지요 15 d 2011/02/28 2,584
624806 마이더스" 드라마 너무해요 17 ㅋㅋㅋ 2011/02/28 8,077
624805 스크래치 방지용 깔판 구입은 어디에서 하나요?? 2 의자 2011/02/28 261
624804 개강인데요 4 T. 2011/02/28 391
624803 코스트코 슈가버블 써보신분 12 코코 2011/02/28 1,762
624802 나잇살이 뭔가 했더니... 7 나잇살 2011/02/28 1,799
624801 둘째 생각에 마음이 짠하네요... 3 철없는아빠^.. 2011/02/28 658
624800 포이동 신데렐라 미용실 위치 3 .. 2011/02/28 939
624799 전업 남편 2 부부 2011/02/28 1,053
624798 돼지 묻은게 왜 문제가 되죠? 24 you 2011/02/28 2,310
624797 입덧때문에 아이를 너무 방치하게되요ㅠ.ㅠ 5 너무 심심하.. 2011/02/28 449
624796 이마에 손엊고 자는버릇이안좋은가요? 13 2011/02/28 2,385
624795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Rnagoa.. 2011/02/28 147
624794 며느리나 사위 미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속담이나 격언엔 뭐가 있을까요? 12 속담 2011/02/2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