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면 보통 아줌마,아저씨 티 많이 나나요?

[...]

관리 잘된 사람 혹은
동안인 사람들 말구요

저는 20대 후반만 돼도 슬슬 준 아줌마,아저씨 포스가 나는 거 같더라구요,

[한자락]

당연하거 아니겠습니까...ㅠ.ㅠ

[음]

사람마다 정말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아무래도 30살에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낳은 사람이라면.. 어딜 보더라도 30대 같아 보여요.
여자의 경우에는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면 조금ㅁ 덜하겠지만.. 전업이라면 아무래도 좀 더 그렇구요.
그치만 30대초반에 직장생활하고, 미혼에 왠만한 노안이 아니라면.. 20대 후반으로도 많이 보이죠.

28세 애둘엄마가 33세 미혼 직장여성보다 더 아줌마스러워 보일때가 많죠.

[미소중녀]

확실히 일찍결혼하고 애기엄마면 나이가 훨 들어보이는 케이스가 많구요. 제가 운동센터분들이랑 회식을했는데(그전엔 얼굴조차도 잘몰랐음)..흠 진짜 다 아줌니들만 나왔구나 생각했는데 보니까 미혼녀들도 있었더라구요. 몇번 말좀섞고 얼굴익숙해지니 제 나이대로 보이더라구요. 좀 이쁜얼굴이 아니면 확실히 나이든 티가 더 나는거같아요. 저도 35살미혼인데 대부분 30대초반으로 보시더라구요. 진짜 잘봐주시면 20대후반까지도보지만.. 흠 제가 봐도 30대는 되보이는 그런 연륜이 있는얼굴및 몸매가 되어요. 예전 스포츠모자써도 아무렇지 않았던 외모가, 뭔가 미씨가 모자쓴 느낌이 되더라구요 ㅜㅜ; 피부 좋은 제 친구는 진짜 사람들 20대 후반까지만 봐요. 30대로 안봄. 약간 얼굴은 오밀조밀, 피부좋은 얼굴이라 동안형이라서 그런가??

[행동과 말씨에서]

납니다.
손끝과 말끝을 보면 그 사람의 성장배경과 환경이 보인다고 하잖아요.
물건을 주고 받을 때, 부드러운 손길의 사람이 있는가하면 탁탁 치듯이 하는 사람이 있지요.
전자쪽 버릇도 생활이 바빠지면 후자쪽으로 바뀝니다.
말씨도 부드러운 사람이 있고, 딱딱거리는 사람이 있고요. 바쁘면 딱딱거리게 되고요.

[흠...]

직장생활하고 그러면 더 어리게 보는 듯. 아무래도 옷이나 화장 신경쓰니까요.
그래도 사람에 따라 노안과 동안은 있더라구요^^;;

[....]

타고나는 동안 노안도 따로 있고...
또 얼마나 가꾸고 꾸미고 투자를 하느냐에 또 달라지는것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근데 확실히 애를 낳으면...
아무래도.. 무시를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냥 아무리 결혼을 안하고 애를 낳지 않았어도...
서른 중반 넘어가면...
나이라는건..못속이는것 같아요..
아무리 본인은 결혼도 안한 처녀고 그렇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서른 중반이 넘으면....
나이도 생각 해야지요..(주변에 딱 37된... 아가씨가 한명 있는데.. 아무리 잘 봐도.. 35까지는 봐주겠는데.. 본인은 정작 자기 입으로 자꾸 나는 결혼 안했기에 훨씬 영하고... 그렇다라고 우기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는 못속이지요..)

[결혼 안하고]

일 있으면서(학생이든, 직장인이든) 그리 뚱뚱하지 않으면 30대 초반도 20대 중후반까지 보입니다. 특히나 여자는요. 몸무게가 중요하구요. 허나 30대 중반 넘어가면 아무래도 흰머리도 좀 보이고, 결혼 하든 안 하든 나이 든 티는 나기 시작해서 슬프더군요. 저 30대 초반에도 20대 중반 남학생들이 자기 보다 한 두 살 어린 줄 알고 대쉬하더군요. 마르지는 않았는데 약간 통통한 이쁜 체격에 긴 생머리였어요. -_-;;

[.]

그렇담 조금 노안이시거나 빨리 노화되시는 스탈이신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이 낳으면 좀 더 늙어보인단 것도 사람따라 다 틀려요. 제 아는 사람은 아이 둘인데도 안꾸며도 아가씨같아요. 그게 태생인거 같은데요 나이들어도 애 낳았어도 계속 젊고 아름다운 사람 있어요

설수진 이런 사람보세 애 둘이어도 아가씨 같이 예쁘잖아요. 외모는 노화는 다 개인마다 틀려요. 30대초반이어도 40대로 보이는 사람있고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같은 나인데도 하난 중년으로 하난 사회초년생으로 보일 정도로 그 차이가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