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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었어요...
1. 음
'11.5.4 11:52 AM (199.43.xxx.124)더 키친 살바토레 말씀이시지요?? 맛있는데... 피자가 더 맛있긴 해요.
근데 원래 파스타는 소스맛으로 먹는게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넘 소스맛으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2. 흠흠
'11.5.4 11:56 AM (124.53.xxx.22)저도 팬케익전문점 1시간 줄서서 들어 갔는데...팬케익은 애기손만하고... 야채만 맛있고 신기한 소세지만 구경하고 왔어요.
근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뉴요커스타일?
집에서 한식만 먹다가 기분전환하러 모이는 느낌이였어요.
근데 대부분 이탈리언 레스토랑 맛나던데...거긴 왜 그랬을까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 인기이거나 너무 자연주의요리법이거나 그럴지도...3. 거품심함
'11.5.4 12:43 PM (116.38.xxx.133)거기 피자말고 다른 메뉴는 다 별루에요. 사실 피자도 가격대비 그냥 그렇더라구요.
외국으로 미슐랭스타 단 레스토랑 부러 찾아다니고 하는.. 나름 미식덕력있는 제입에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오픈초창기엔 예약넣기도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냥가도 자리 있더라구요.4. 오
'11.5.4 1:23 PM (1.100.xxx.118)여기 파스타 먹으러 가려고했는데 안 가야겠어요~ 파스타는 대치동에 그란구스또 참 맛있었어요. 고등어 대파 파스타랑 굴크림 스파게티요~
5. 맛없으
'11.5.4 1:48 PM (180.224.xxx.27)(원글이)오...그렇군요.
압구정이나 청담동 레스토랑은 왜이렇게 자꾸 생기고 없어지는지...땅값이 비싸서 그런가...
그런곳에 레스토랑 한번 했다하면 썩어도 준치랬다고 외부에서 알아주니까?...
요리에 대한 철학은 없고 거품만 잔뜩 낀 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