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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여교사 사건이 자꾸만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이번 사건이 자꾸만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먼저 생각이 날정도네요.
심한 정신적 쇼크를 받은것 같아요.
그 사건만 생각하면 울컥 했다가..슬펐다가 우울했다가..분노했다가..
제 마음을 다스리지를 못하겠네요
그년이 그학생과 학부모뿐만이 아니라..
온국민에게 심한 정신적충격을 주었어요.
직위해제라면 언제든지 복직이 된다는거죠?
어떻게 하면 그런년을 해고할수있을까요?
여기저기 되는데로 교육청이나 청와대싸이트에 막 항의글을 올리긴 했는데
과연 국민들의 공분이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네요.
너무 분하고 너무 우울하고 학생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서 나도 모르게 가만있다가도 눈물이 나요...
1. 저는
'11.5.4 11:51 AM (121.139.xxx.220)아예 보질않았지만 상상만해도 끔찍하고 무섭네요...맞고있던 그아이는 어떤 심정일까요ㅠㅠ....우리나라는 학교안에서의 일들을 너무 쉽게 잊고 봐주고....제발 학교안에서라도 폭력이 없어졌으면해요...
사람이 사람을 때린는 행위가 다 불법인데말이죠....선생이라는 이유로 어찌 저럴수가있는지....꼭 파면되야할겁니다....!!2. ..
'11.5.4 11:52 AM (110.13.xxx.171)어디에 항의글 올려야 되는지 링크좀 걸어주세요..
저도 할게요..3. 폭행교사파면
'11.5.4 11:53 AM (125.187.xxx.194)저도 우연히 보구서..아주 심하게 분노를 느꼈어요..
아주..극도의 분노감을 참을수가 없더라구요..자식있는 부모라면
다그럴꺼예요..근데..왜이렇게..폭행하는교사에게..관대한 나라인가요..이나라는
계속이딴식으로 솜방망이 처벌이라면..언제든지..저딴교사들..또 나타날꺼예요.
빌어먹을..
생각하니 또 화가 치미네요..ㅠ4. 아들아.. 너는..
'11.5.4 11:54 AM (118.221.xxx.243)선생님이 이성을 잃고 폭력을 행사하면 무조건 탈출해라..그곳에서..
나머진 엄마가 해결하마...5. 그맘 이해되요
'11.5.4 11:57 AM (147.46.xxx.47)저역시 그래요.혹시 그 동영상 여러번 보셨나요?잔상이 너무 오래남아 머리속을 괴롭힐 지경이라면 많이 힘드실거같아요.제가 그랬거든요. 두번째엄마의 학대..지훈이를 도울수있는방법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약국도 계속 운영했고 그당시 일시 격리시켰지만 정신치료 잘 받고있다니 파양은 커녕 그 엄마손으로 돌아가는일은 시간문제더라구요.그사실이 너무 힘들었어요.사회적인 아동학대 청소년학대같은 문제 당장 우리가 어떻게 할수있거나 변화를 일으킬수없는것이기에 더욱 이렇게 가슴아파하는지도,,
6. 정신적쇼크
'11.5.4 11:58 AM (59.86.xxx.9)http://www.ice.go.kr/place/Freeboard.asp?mode=list&bid=P01
인천광역시 교육청 의견나눔터
http://www.president.go.kr/kr/community/bbs/bbs_view.php?uno=390454&article_n...
청와대 홈페이지
가셔서 글 남기세요. 인천교육청 홈피는 한때 다운됐었는데 지금은 열려요.7. 정신적쇼크
'11.5.4 12:01 PM (59.86.xxx.9)아들아 너는님..맞아요. 저도 우리애에게 그렇게 당부해야겠어요.
맞고 있지 말고 도망쳐 나오라고...8. ..
'11.5.4 12:06 PM (211.251.xxx.130)선생님이 이성을 잃고 폭력을 행사하면 무조건 탈출해라..그곳에서..
나머진 엄마가 해결하마...
저도 그렇게 말하렵니다 ㅜ.ㅜ
제가 이렇게 충격인데 당사자인 그 가족들은 어떻할까요.9. ...
'11.5.4 12:22 PM (175.210.xxx.9)지금 인터넷기사에 직위해제됬다고...
저도 내내 머리에 떠나지 않아요
그러면서 계속 생각하다가.......
그아이의 부모가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과연 그아이의 부모가 권력있는사람이라면 그 여교사가 그리 했을까??
맞으면서도 자꾸 앞으로 ㅇ오던 아이, 쇼핑백(도시락들어있을거 같은) 을 두손으로 부여잡고..
아 생각하니 또 눈물날려고 하고 어찌할줄 모르겠네요
내가 그 아이 부모라면...어쩔까하는 감정이입과 그아이에게 감정이입이 돼서..
며칠내내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아이의 상처는 어찌할꼬........
교내도 아닌 교외에서......10. .
'11.5.4 12:25 PM (211.209.xxx.37)저도 한 번 보고는 그 뉴스 얘기만 나와도 가슴이 아파요..
같은 또래 아들을 둔 엄마라서 그런지
꼭 내아이가 맞는것 같아 미칠것 같더군요.
그 부모가 폭행죄로 고소하면 형사처벌 받는거 아닌가요?
해임이라니 죄질에 비해 너무 약한것 같은데,, 어떻게 방법 없나요?
보복이 두려운거라면 어디 먼 지방으로 이사가는 한이 있어도 꼭 죗값을 받게 하고 싶네요.11. ...
'11.5.4 12:27 PM (175.210.xxx.9)인천사람인 저는 앞으로 교육감 선거 ...........정말 신중하게 제대로 하겠습니다.
물론 현 교육감을 응원한건 아니지만....12. 돌겠다.
'11.5.4 12:42 PM (180.224.xxx.200)그 여교사가 현재 너무나 억울해 하고 있다죠... ㅡ,.ㅡ;;;;
13. 후회해요
'11.5.4 1:04 PM (112.148.xxx.78)그 동영상 본거.
그 선생 뒷통수에서 찍은거 봤는데도 가슴아프고...
제가 부모가 되어서이겠지요.
그 선생 정말 인생에서 무엇이 기본이고 무엇이 중요한지... 알기나 할까요?
남을 아프게 한 사람 교단에 서든안서든 더 많이 아파봐야해요.
많이 많이 아파서 뼈져리게 사람이 딴 사람이 될 정도로 느껴봐야 합니다.
정말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을수 있을까요?14. ...
'11.5.4 1:15 PM (180.69.xxx.140)그 아이처럼 순진하고 여린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인 저도 요즘 패닉상태예요
15. 1
'11.5.4 1:40 PM (203.142.xxx.231)그냥 글만 봐도...울컥 합니다
직위해제면....그거 복귀되는 거잖아요
아예 없애버릴 방법 없을까요16. 넬라
'11.5.4 2:03 PM (221.165.xxx.203)저도 중딩맘인데, 제가 주변에서 보니 중딩맘들이 제일 흥분하는것 같더라고요. 특히 중딩아들둔 맘들요. 아직 애가 어리거나 하는 경우 분노하긴 하지만 상황을 피부로 느끼진 않는것 같구요. 여튼 저도 인천시교육청홈피가서 글쓰고 그랬는데 40평생 안해본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처리되나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직장동료분들(남자)은 본인들이 더 맞고 자라서 이 사건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는것 같고 그래서 안타깝네요. 전국민이 다 관심 가져주면 아무래도 더 강도높은 처벌이 가능할것 같은데..심지어 항의시위 열린다는 소리 듣고 가볼까까지 생각했어요 저는..
17. ㅇㅇ
'11.5.4 2:21 PM (14.42.xxx.246)겁나고 맘아플까봐 안보고 있어요.
18. ...
'11.5.4 2:38 PM (211.210.xxx.62)훈육이 아니라 분풀이를 계속하니까 애들이 작정하고 찍은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심하게 때리는 것도 아닌데
때리는데 악의가 느껴져서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네요.
늦은 학생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자기 스트레스 푸느라 애를 잡는게 보이더라구요.19. 선생 뒷모습
'11.5.4 3:04 PM (183.101.xxx.26)만 나온게 아니라
버스 밖 학생옆 측면에서 찍은거 나와 있어요
소핑백 들고 있는데
따귀계속 때리고 발로 차면서
학생은 그래도 선생이라고 나가떨어지면
다시오고
생각자꾸나고 눈물나요20. 집회
'11.5.4 9:24 PM (183.96.xxx.12)가지면 안될까요?
참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