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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가와 파리여행 정녕 힘들까요?

유럽여행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1-05-04 09:28:10
얼마전 돌지난 아기랑 여름 8월에 파리 여행 가려고 하는데 마니 힘들까요?
8월쯤이면 15개월쯤 될거 같아서 우리 부부 시도해보려고 하는데요.
여행카페 검색 해보니 잘 다녀오신 분도 있고 힘들다는 글도 있네요.
매년 한두번은... 유럽과 울나라 근처의 나라 자유여행을 해서
크게 걱정스러운건 없는데 아기가 문제네요.
아기랑 가는거라 그나마 몇번 가본 파리로 결정한건데 어떨지...
지하철 계단 많은거두 알고 그래서
가급적 버스 이용하고 절충형 유모차 이용해서 다녀오려고 하거든요.
전철 이용한다 해도 남편이랑 제가 유모차 들고 아기 안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함 될거같긴한데...
혹시 이맘때쯤 아기 델꼬 장거리 여행해보신분 어떠셨나요??
알려주세요~
IP : 210.94.xxx.8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4 9:31 AM (116.36.xxx.51)

    힘들죠 비행기값 안든다고 요즘 2돌도 안된 아기 엄마들
    해외여행 많이 돌아 다니는데요
    다 큰 성년도 힘든데 아기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실제로 동네 아기 엄마가 독일 얼마전에갔다왔는데요

    와서 애 열나고 시름시름 앓고 장염걸려서 응급실 가고 그랬어요
    여행도 볼편하고요 비행기에서 장시간 타는거 애한테도 곤욕이에요
    (비지니스나 퍼스트 아니라면 많이 힘들듯..아가가)

  • 2. 에궁
    '11.5.4 9:36 AM (59.26.xxx.155)

    힘들거 같은데요..데리고 다니시는 건 뭐 그렇다 싶은데..파리 생각보다 너무 지저분하지 않나요? 어디서 묵으실 건지 모르겠으나 괜찮은 호텔이라고 했는데도 침구하며..너무 찝찝했어요. 그리고 이상한 벌레? 한테 물릴 수도 있으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도 꼭 가져가라 했었는데_사실 5년전이라 기억은 가물가물하네요..-.-;;-, 저는 데리고 다니는 것 자체보다는 그런 부분이 좀 더 걸릴 것 같아요.

  • 3. 유럽여행
    '11.5.4 9:37 AM (210.94.xxx.89)

    아 그런가요???ㅡㅡ;; 저두 장거리 비행이 젤로 걸려요.
    아빠의 저질체력땜에 완전 느긋하게 여유롭게 볼 생각을 하긴 하는데...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를 고려해봐야겠군요..;;;

  • 4. 일단국내여행
    '11.5.4 9:37 AM (122.35.xxx.125)

    적어도 제주라도 다녀오시고 결정하세요...비행기타고 대중교통으로 다니면서 말이져..
    어제 비슷한 월령 제주여행 관련 질문이 올라왔는데
    비행기타고 렌트해서 다니는 제주도 힘들다 얘기가 허다하답니다..

    그 장거리 비행기타서 애가 계속 보채고 울고불고..하심 어떻하실려고요?
    가셔서 애가 물갈이라도 하면? 불어능통하신가요?
    애있고 없고는 여행까지도 갈거없고 반나절 외출만 해봐도 그 질이 다릅니다..

    일단 유모차갖고 대중교통으로 님댁근처 반나절 나들이해보세요..
    그게 엄두가 난다면 직항있는 외국 한번 나가보시고요..
    그 모든게 커버되면 그때 유럽 생각하심이 님도 아이도 돈도 손해안보는 방법인거 같네요

  • 5. 아이가
    '11.5.4 9:38 AM (220.88.xxx.119)

    그맘때면 동남아 휴양지 갈 수밖에 없어요. 그런 곳 가도 아이가 힘들어하고요. 유럽 여행은 아이에게도 힘들고 부모에게도 힘들다고 봅니다.
    두 돌도 안 된 아이를 데리고 미술관 다니기도 어렵고 카페 다니기도 어렵고...유럽 가서는 할 것이 없지요. 그리고 유럽 호텔들이 가격 대비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대부분 추워서 아이 데리고는 특히 안 좋아요.

  • 6. 유럽여행
    '11.5.4 9:39 AM (210.94.xxx.89)

    에궁님... 하긴 예전에 한참 유럽다닐때 유럽진드기같은거 물렷단 글 마니 보긴했었는데...ㅡㅡ
    아기 얇은 이불??? 어차피 여름이라 천기저귀같은거?? 갖구갈까두 생각해보긴 했었어요..

  • 7. 유럽여행
    '11.5.4 9:41 AM (210.94.xxx.89)

    아기가 매주 주말마다 외출하긴해요. 물론 대중교통이 아니라 아빠차타고...;;;
    가끔 먼거리는 아니지만 제가 아기띠 매고... 잘다니긴 하는데 죙일 다니는거랑은 다르겠죠..
    그럼 동남아는 어디가 조을까요??
    하와이정도만 생각나네요. 여기두 멀까요???ㅡㅡ;;;

  • 8.
    '11.5.4 9:43 AM (220.75.xxx.41)

    그맘때 전 푸켓다녀왔고
    담달 22개월차인데 파리갑니다
    평소 잔병없는 건강한 아기라면
    항공권 제값되기전에 가는것도
    괜찮다고 보는데...

  • 9. 첫아이시죠?
    '11.5.4 9:46 AM (116.125.xxx.249)

    아이가 하나 일경우 이렇게 라도 엄두를 내봤던거 같은데요.. 아이둘을 다 키워본맘으로서 아이들 어릴때는 그냥 가까운데 많이 산책하고 가까운데 위주로 많이 다니시고 보여주시고 아이위주로 몇년은 나죽었소 하고 집에 계시는게 아이한테나 나의 나중 체력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유치원생 초등학생때를 위해서 엄마 아빠도 체력 비축하셔야 할거예요.. 정 가셔야 한다면 아이를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고 가시는것도 생각 해보시구요

    얼마전 발리 가는 6시간 비행기에서도 돌좀 지난애가 어찌나 울어대던지 귀가 아프거나 했겠지요? 같이간 할머니 엄마 승무원 쩔쩔매는거 보니까 아이들 어릴때는 장시간 비행 안좋겠다 생각이들고 맨위에 답변님처럼 이상하게 아이들은 가까운데를 갔다와도 꼭 몸살을 앓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내발등 내가 찍었지 하면서 자책한적이 아주 많았습니다...

  • 10. 게다가
    '11.5.4 9:51 AM (218.48.xxx.114)

    시차적응문제로 아이가 너무 힘들거예요. 거의 아기는 굶고 다닐 듯. 왜냐면 식사시간은 거의 자고 밤에 일어나 보챌텐데, 아기 먹을 것 밤에 어디서 구해요? 엄마는 엄마대로 아기 돌보느라 뭘 봤는지 기억도 안나요. 제가 아이들 데리고 여행 많이 다녔는데, 그맘때는 따뜻한 여행지가 가장 좋았어요. 리조트에 박혀서ㅡ수영하고 낮잠자고, 부모도 쉬구요. 멀리 데려 갔더니 중간에 집에 오고 싶을만큼 힘들었어요.

  • 11. 제주도도
    '11.5.4 9:52 AM (220.86.xxx.110)

    힘들다면 파리는 많이 힘들듯 싶은데요. 파리 가보신 분이라면 더더욱 알잖아요. 유모차도 끌기 힘든 그길, 차 렌트하실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 12. 힘들긴 해요
    '11.5.4 9:55 AM (116.41.xxx.232)

    아기도 건강한 편이고 쉬엄쉬엄 다니실 수 있으면 완전 무리는 아니긴 해요..
    전 더 어린아이데리고 1달반정도 유럽여행도 다녀보고 26개월때 2주정도 동남아여행도 다녀봤는데 어릴때가 오히려 더 편했어요...안아달라,맘마달라..이정도수준에서 자기주장이 끝나다보니..
    근데 다른것보다 15개월정도면 비행기내에서가 좀 힘들듯해요..
    저희아기는 순딩이과라 6개월아기였을땐 장기 비행도 보채는 것 없이 잘먹고 잘자서 문제없었구요..나라간 이동시의 저가항공도 이,착륙시 단 한번도 보챔없이 잘 앉아있었거든요..
    오히려 26개월때 5시간정도의 동남아쪽 비행때 지루해해서 PDP같은 걸로 애니메이션보여주면서 달랬어요..
    숙소는 호텔말고 조리가능한 아파트먼트같은 걸로 알아보세요..
    전 몽마르뜨쪽에서 지냈었는데 나름 운치도 있고 창문으로 보이는 주택가모습들도 넘 좋았고...아기가 있어서 이유식도 만들수 있고 호텔보다 더 편했었어요..

  • 13. 에궁
    '11.5.4 10:02 AM (59.26.xxx.155)

    맞다..진드기요..제 아는 동생은 지인의 집에 묵었는데 진드기인지 뭣인지 알 수 없는 것에 물려서 알러지 생기고 난리쳤습니다. 원인은 알 수 없다고 하던데요. 암튼 몇년 그 것 때문에 엄청 고생하고 지금도 몸서리치고 있네요. 운이 안좋았던 거겠지만 그렇게 운 나쁜 경우도 있었네요..

  • 14. 세말
    '11.5.4 10:02 AM (112.148.xxx.216)

    (null)

  • 15. 쫌..
    '11.5.4 10:08 AM (110.11.xxx.77)

    아기 키우는 부모는 항상 만에 하나라는 걸 생각하고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부의 편의만 생각하시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 먼나라 가서 아이가 많이 아프기라고 하면 어쩌려고 하시는지요...
    우리나라 응급실에서도 3-4살만 이전의 아이를 데려가는 것과 그 이후의 아이를 데려가는 것과
    의사의 처치속도가 다릅니다. 아기들은 그만큼 위급시 탈수 속도도 빠르고 위험합니다.
    3-4살만 되도 몸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그리 쉽게 뭔 일이 나지는 않아요.

    남편의 체력도 저질이라면서 왜 굳이 이런 발상 자체를 하시는지...

  • 16. 유럽여행
    '11.5.4 10:13 AM (210.94.xxx.89)

    (원글이)아.. 순식간에 폭풍 댓글이...
    리플들 보다가 대한항공 홈피 가보니... 마일리지로 비지니스는 탈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여행다닐때 직항 위주로 타서요. 그럼 좀 더 수월할려나요???;;;
    먹을거는 아파트데로 가서 만들어주거나 아님 레트로 이유식 제품 가저가려했어요.
    마니 먹는편이 아니라 먹는건 정말 먹고있는 생수까지 가져 갈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워낙 매주 시내로 외출을 해서 외출하는건 아기도 익숙하고.. 물론 저는 피곤하지만...
    외출안하는 주는 아기가 좀 시들시들할 정도에요.
    6개월쯤 여주 갔었고... 1시간내외 거리의 외출은 잘 해요.
    머..무리한 일정으로 볼 생각 없고... 천천히..
    힘들면 중간중간 숙소와서 낮잠자고 쉬고... 할 생각까지 하는데
    82님들은 가지말라는 댓글이 대부분이네요...
    다시한번 신랑과 상의해 봐야겠군요.
    리플들 감사합니다. ^^

  • 17. ,,,
    '11.5.4 10:13 AM (72.213.xxx.138)

    비행기에서 방사선 나온다는 얘기 검색하심 나와요. 저라면 아기를 위해서 오랜 비행은 피하겠어요.

  • 18.
    '11.5.4 10:21 AM (1.106.xxx.72)

    저희 시누이가 유럽 살아서 애기 7개월때 한국 왔었고 돌 지나서도 한번 왔었는데요.. 비행은 그렇다쳐도 외출이 굉장히 부자유스럽더라구요. 다만 파리같은 유럽은 유모차 갖고다니는 사람에게 양보를 잘해주긴 하지만...
    유모차를 오히려 쿠션좋고 바퀴에 바람들어가는 편한걸로 갖고오시는게 낫지 않나요? 지하철 많이 타시고 돌아다니시려면- 그건 파리나 서울이나 피곤하긴 할 것 같아요. 파리 지하철 엄청 지저분하고 엘리베이터도 잘 없잖아요

  • 19. 으악
    '11.5.4 10:29 AM (112.148.xxx.216)

    .. 저 15개월아이 데리고 8월에 프랑스 파리 다녀온지 3년 되었는데..
    앞으로 다시는 절대로 파리 안간다고 맹세했어요.

    너무너무 더워요. 너무너무 덥고 물 마시면 화장실을 갈만한 곳을 찾기 힘들어요.

    관광객 너무 많아요. 정말 발에 채일정도에요.

    유모차 갖고 다니면 식당에 들어가 앉을 자리도 못찾아요.

    지하철 불편해요. (작아요 한국것보다)

    몽마르뜨 언덕은

  • 20. 가세요
    '11.5.4 10:29 AM (124.53.xxx.22)

    전 그맘때 두아이 데리고 다녀왔어요. 남편과 다시 안나올 장기휴가라 다녀왔는데..
    울 애들은 비행기타면 80%취침이였거든요. 근데 시차적응이 어렵더라구요.
    한 2일은 낮에 호텔에서 잠만잤네요.^^;;
    다녀와서도 보름을 밤을 불태웠네요.
    베르사유 궁전까지 유모차 이고지고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하루종일 퇴장시간까지 놀고...
    근데 그래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비행기에 아이데리고 가족여행하시는 분들 꽤돼요. 다니시는 분들은 조용히 다니시는 거 같아요.^^ 너무 많은 관광지다니려고 욕심내지 마시고 아이컨디션봐가면서 다니시면 괜찮아요. 매년 휴가가 짧아서 장거리여행은 이제 꿈도 못꾸네요. 참 저희 아이도 기내에서 열이 잠깐나서 항공사에 파리 병원 알아봐달라고 했는데 모르시더라구요. 근데 관광지근처 한국분식집가니 파리한인회 주소록에 소아과등등 병원전화번호가 있어서 유용했어요. 지금도 그 주소록이 있긴한데 몇년전꺼라.... 한국분식집도 공략해 보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비상약 왠만한거 다 가지고 가세요. 전 모기약까지 가져갔어요.ㅋ 근데 선선해서인지 벌레는 별로 없더라구요.

  • 21. 가세요
    '11.5.4 10:34 AM (124.53.xxx.22)

    참 전 6월말...그리고 에펠탑은 진짜사람많아서 저도 못올라갔어요.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파리하면 에펠탑인데...^^* 참 파리 보도블록 진짜 올록볼록하고 지하철은 죄다 계단이에요. 그래도 유모차는 디럭스급으로 가져가세요. 아니면 계속 안거나 택시타고 다니셔야해요. 진짜 태어나서 택시 제일 많이 탄곳이 파리가 되었답니다. 대중교통 매니아였는데 말이죠. 근데 초등4,5학년쯤이 여행에 적기인건 진짜 맞아요.^^

  • 22. ...
    '11.5.4 10:42 AM (221.139.xxx.248)

    저라면...
    사람들이 이리 말릴때는 안갈것 같은데..
    솔직하게 15개월이면 정말 아무것도 기억도 생각도 안나는 시기에..
    엄마도 애도 고생인 여행을...왜 무리해서 가실려는지 잘..
    아이가 5살때(나름 똘똘하다고 이야기 듣는 아이인데..)미국 2주 다녀 왔어도...
    그리 기억 잘 못해요...
    그냥 저도 크게 생각 없이 기회가 좋아서 가긴 했지만..

    저라면 그냥 가까운 거리의 리조트 괜찮은곳 찾아서 물놀이 실컷 하고 가까운데 관광 정도 하는것이 딱 좋다 싶은데...
    너무 가고 싶다면 가세요...

  • 23.
    '11.5.4 10:46 AM (111.118.xxx.17)

    전 돌무렵한번,두돌무렵한번 유럽다녀왔는데요..애들 생각보다 적응잘하고 잘지내요..
    기저귀, 이유식 거기가서 사시면 되구요...혹시알러지 있는 식품있나 잘 확인하시고...상비약으로 좀 챙겨가시고..체온계,해열제는 필수.
    파리에서 좀 오래있었었는데 유모차 끌고다닐만 합니다..다 끌고다녀요 그리고 배려도 잘해주고 공항에서도, 박물관에서도 baby line이있더군요 아이우선시 배려 짱이에요...유모차 끌고 버스도 탈수있어요 아이가 컨디션이 좋다면, 그리고 엄마아빠가 원한다면 가세요..
    근데...시기가..정말 더울시기이긴 하군요..저희는 초여름, 그리고 초가을에 다녀와서 무더위는 피했었거든요...^^
    준비잘해서 잘 다녀오세요~^^

  • 24.
    '11.5.4 10:51 AM (111.118.xxx.17)

    제 생각엔 어디를 가도 그맘때 아이와의 여행은 느긋하게 쉬울순없어요
    엄마가 준비잘하시고 맘을 잘 먹으시면 어디든 아이와 여행할수있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여행준비 즐겁게 하세요~^^

  • 25.
    '11.5.4 10:52 AM (128.205.xxx.30)

    제가 너무 조심성이 많은 건지 모르겠는데요
    저한테 지금 떠오르는 건 영아사망률, 그리고 애 안고 조수석에 탄 부모,
    뭐 그런 장면이 떠오릅니다.
    저는 비행기 타는 거 진짜 선수급인데 탈 때마다 귀가 피곤해 죽겠어요.
    애들 박박 우는 거 보면 얼마나 기압조절이 어려우면 저리 울까 싶어요.

    음 너무 약하게 말한 거 같은데 한 마디로,
    애기들은 순식간에 죽는 수가 있어요.
    삼칠일이 왜 있고, 백일이 왜 있고, 돌잔치가 왜 있겠어요.
    그 시기 잘 버티고 살아남는 게 쉬운 거 아니라서 그래요.
    예방접종 독하게 하는 요새도 마찬가지지요.
    어른들도 종아리밖에 안 오는 물에서 해마다 아주 잘 죽는답니다.
    절대 애 데리고 가지 마세요.

  • 26. *&*
    '11.5.4 11:08 AM (175.124.xxx.232)

    8월의 파리....
    너무 덥지만 에어콘 있는 곳 별로 없구요.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어른도 힘드는데...
    차 렌트 넘 막히구요.

    그 좋은 곳을 왜 아기를 데리고 고생길로 만드시는지.....
    저 두 아들 어릴 때 포대기로 업고 한국 안다닌 곳이 없지만 -초등때는 두아들만 데리고 마국서부 자동차 여행도 했습니다만......이건 아닌 듯합니다.
    그렇게 가고 싶으시면 아기 두고 가세요

  • 27. ...
    '11.5.4 11:23 AM (221.138.xxx.31)

    네. 정말 힘들거에요.

  • 28.
    '11.5.4 11:55 AM (58.227.xxx.121)

    파리도 여러번 가셨고 매년 한두번씩 여행 다니는 분이면
    1년쯤 참았다 내년에 가신다해도 별 상관 없을것 같은데
    굳이 무리해서 애기 데리고 고생할수도 있는 여행길을 나서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꼭 여행이 하고 싶으시면 이번에는 휴양지로 하시고요.
    파리에는 내년쯤에나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9. 으악....
    '11.5.4 3:12 PM (59.9.xxx.72)

    제 옆자리에 앉을까봐 걱정됩니다...죄송합니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 아니면 제발 아기들 비행기 태우고 놀러댕기지 맙시다.
    애도 안좋아하고 앙앙 울고 말도 아닙니다....

  • 30. ?
    '11.5.4 3:17 PM (152.99.xxx.167)

    가지마세요. 너무 답답해서 어디 여행가고 싶으신거면 가까운데 가셔요.
    차라리 하와이를 가시던가요.
    저도 파리에 살아봤는데 여름에 덥고, 냄새나잖아요 ㅠ.ㅠ 그리고 너~~무 멀어요. 거기 자체가 휴양지도 아닌데다가 어른들도 조금만 다녀도 힘든데 애를.......
    하와이나 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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