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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그 쓸쓸함에 대하여
대화를 낄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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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오는 주문전화에 ㅠㅠ
귀는 그곳에 향하고 몸뚱이는 주방에 있고 ㅠ
전화 코드를 뽑아버리고 싶었다 .....
그러나 아이 아빠가 있어서 그럴수는 없었다 .
처음부터 홀 손님들 안받고 자리를 빼준것으로도 감사할뿐
한분 두분 들어오시는 분들을 힐끔 힐끔만 쳐다보고
난 닭을 튀긴다 ...
한분 . 두분 들어오셔서 조금후 음식을 드려야지
한정식집도 아닌데 . 4인이 모이면 한접시 ㅎㅎ
그런데 왠일 ..
한꺼번에 줄줄이 들어오신다 .........
화들짝 ....
손은 바뻐지고
일년 학부모 총회때 한번 한다는 화장도 곱디 곱게 한 얼굴에 땀이 비오듯 내린다 .....
마스카라에 액상 아이라이너까지 해줬건만 팬더가 되지는 않을까 몰래 감춰둔 콤팩트를 가끔 열어본다 .
아직은 양호하다 .
해남사는 농부님이 보내주신 오디 복분자 .
얼마나 진한지 얼음을 맥주 피쳐 잔에 가득 넣고 국자로 휘젓다가 물도 부어준다 .
그녀들이 ..
보내주신 풋고추를 한 열분정도 오실줄 알고 웃음조각님 라면반개님 열개로 포장했는데 ..
중간에 다시 풀러 또 나눈다 ..
우르르 ..... 들어오셔서 그 중간엔 나도 모르겠다 ^^
오늘따라 배달주문이 골고루 아주 머리 아프게 들어온다 두부김치 . 닭발 모래집 . 완전 계탔다 일하는 계;;
내 엉덩이는 저쪽 너머 가자고 하는데
중간에 많이들 오셔서 테이블 하나를 낑겨 넣는다 .
웃음조각님은 점점 얼굴에 홍조를 띄고 (왠지는 모른다 알콜때문이라고 절대 말할수 없다 )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 적극적 점수 100점
어느 님 ........
다리는 다 보이는데 문밖에서 빼꼼 살짝 엿보신다 .
난 다 봤다 .
문을 확 열고 ...... 손을 덥썩 잡아 모신다
아주 큰 용기가 필요했다던 그 님의 수줍은 미소가 마음 알싸하다 ..
씻어는 왔는데 하시면서 조그마하지만 맛나보이는 대저 토마토인듯 보이는 토마토를 봉다리 들고 내미신다
나중에 풋고추봉다리 다시 소분할때 하나씩 넣어서 모든님들께 드렸다 .. )내가 말고 다른 님들이 수고하셨다
분당아줌마님들어오신다
아줌마 같지 않다 .. 내가 상상했던 그런 아줌마 아님 .야리야리함 . ^^
그리고 난 대화에 또 낄수가 없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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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아보니
파닭이 바닥을 보인다
흐뭇하다 ..
파닭을 더 시킨다 ..
더 흐뭇하다
두분이 가신다 ..
화들짝 놀래서 주방에서 뛰쳐 나온다
선물을 드려야 하기에 ....
짜짠!!~~~ 나중에 한번에 드릴려 했는데 그냥 공개 했다
여기서 염장 샷 ~~
또 다른 님께서 주방용품을 선물하셨다 (5개 남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보관을 한다 )
모두들 좋아라 하신다
그분들은 아마도 풋고추는 못가져 가셨을꺼다 .. 드신셈 치시고 .
나름 손님접대 차원에서 몇가지 시리즈로 안주를 대접한다
어제 요건또님덕에 물위로 올랐었던 번데기 안주와
유통기한을 거의 며칠 앞둔 불량식품틱한 쥐포튀김과
속초직빵의 반건조 오징어 .
과일 시리즈 .........
흠흠 ..
더 차리고 싶었으나 .....
다들 내 음식솜씨에 놀래실까봐 ㅠ
그정도로 마무리 한다 .
다 마신 맥주잔이 계속 나오는걸 보니
버리진 않으셨을테고
홀짝 홀짝 나름 잘들 드시는듯 ..
딱 한분만 ..... 콜라 원샷 ~~
그 처자는 심플하다 .. (아직 미혼임으로 처자라 명한다 )
느낌도 좋다 시원하니 .....
다들 어찌들 소개들을 잘하시던지 .
안오셨으면 어쩔...
기억에 남는 또 많은 분들 .
이야기를 많이 못나눠봐서 너무 아쉽다
담에는 ............... 배달 시켜 먹을런지도 모르겠다
울 동네엔 온갖 닭집이 무지 많다 . 라고 쓰고 절대로 안그럴것임이라 읽는다 .
아 ........벌써 그립다
그 님들이 ...........
해남농부님 주신 음료들은 매직으로 줄 그어서 키핑한다 .
절대로 안먹을꺼다 .
하지만 유효기간은 45일이다 .
(반말로 써서 너무 죄송합니다 그냥 ~~ 쉽게 쓰고 싶어서 ..
아니면 제가 또 너무 진중해서 ㅎㅎ 쓰기가 어려울듯 ..)
제가 쓸쓸했다고 쓴것 진짜로 그렇게 느끼신건 아니시지요?^^
그냥 바라만 봐도 흐뭇한것 .. 바로 그런 마음이였어요 ~~
모두들 넘 반가웠고 .........
넘 감사했어요 ....
글속에 없는 다른님들도 제 머리속엔 완전 다 입력되었어요
서운해 마셔요 ~~
나름 머리는 좋습니다 (공부 머리 말고 ^^)
1. .
'11.5.4 1:49 AM (125.177.xxx.79)아~~ 가고싶었네요 ㅎㅎ
여기는 고양시인데..
...
^^2. 아흐
'11.5.4 1:51 AM (222.107.xxx.161)부러워요. 분당으로 이사 갈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저 중 3 울딸 새벽 4시에 깨워 달라는 미션 완수 해야 해서 눈도 침침하고 괴롭지만 번개 야그에 화들짝 들어 와 봅니다.3. ...
'11.5.4 1:51 AM (112.159.xxx.137)아~~~ 너무 재미나게쓰셨어요 ^^
글 보면서 흐흐 거리면서 웃었네요
즐거운 시간들 갖으신거 같아 글로만 봐도흐뭇하네요 ^^4. 세검정
'11.5.4 1:52 AM (121.129.xxx.76)으으으...;;;;;; ^^
5. 팜므파탈
'11.5.4 1:55 AM (124.51.xxx.216)번개 미리 치시면 부산에서 애 들쳐매고 바로 올라가는 수가 있습니다. ^^
멀리서 가고 싶은 맘을 억누르느라 힘들었네요. ㅠ.ㅠ6. 팜므파탈
'11.5.4 2:01 AM (124.51.xxx.216)직접 그 자리에 있지는 않았지만 유지니맘님이 얼마나 그 자리에 앉아서 같이 수다떨고 놀고 싶었을 지 상상이 되면서 온전히 참석하지 못하셨음에 살짝 위안하고 갑니다. ㅎㅎㅎ
7. 유지니맘
'11.5.4 2:06 AM (112.150.xxx.18)^^ 수고했다고 ......
아이 아빠가 5만원 줬습니다 ..
45일안에 또 뵙게 되면 .. 그때 확~~ 내버리는수 있습니다 .
팜므파탈님 ....위안이 되셨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8. 태배기
'11.5.4 2:13 AM (119.202.xxx.127)하고~
좋았네요,그리고
언제나 좋은 글빨 유지니맘님도..화장 꺼정 그리하셨다니..ㅎㅎ(그냥 상상 해봅니다.)
분위기 좋았음이 글에서 좔좔 흐르네요.
82님들 역쉬이~ 모인다면 진짜로 함 모여 버리네요^^
훈훈합니다.
유지니맘님 편안히 잘 쉬시길..(참고로 뻘 사족이지만, 형부께서 노히트노런..부럽기만 합니다.)9. 유지니맘
'11.5.4 2:31 AM (112.150.xxx.18)태배기님 //
분홍 립스틱까지 발라주면 좋았겠는데 .차마 ..............
그냥 빤짝이만 조금 ^^
분위기는 좋았지요 아주 굿 ~~
조만간 한번 더 ~~!!!! 라고 외칠런지도 몰라요 ㅎ
울 형부 팬이셨어요? 꼭 ... 말씀드릴께요 ..
뭘 ~~ 그럼서도 좋아라 할겁니다 .
저 그 형부랑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는 사이랍니다 ^^
오늘 아침부터 무지 돌아다녔더니 피곤하긴 하네요
일회용 렌즈를 낄까 말까도 고민했었다는 (일년에 그것도 딱 한두번 끼는것임 )
담에는 살좀 빼서 보여드릴께요 (이건 장담은 못함 ㅠ)
이제 저도 슬슬 ~~ 피로를 풀러 들어가렵니다
. / 아흐 / .../ 세검정님 ^^ 담에 한번 뵐까요?^^
편한밤들 모두 되셔요 .10. 참맛
'11.5.4 2:52 AM (121.151.xxx.92)후와~
도대체 몇 분이나 참석하신건지?
스샷이 없으니 짐작도 못하겠네요 ㅎㅎㅎㅎ11. hmm
'11.5.4 2:54 AM (63.224.xxx.52)....저를 빼고 번개를 하셨군요.
것도 제가 가보고 싶은 유지니네서.....ㅜㅠ
한국가면 꼭 한번 놀러갈게요.
번개 참석하려면 고정닉 써야 할라나요??12. 마지막하늘
'11.5.4 4:05 AM (118.217.xxx.12)새벽에 왔다가 부러움 만땅 놓고 갑니다. 파닭 먹으러 가고싶었는뎅..
수고 많으셨어요^^ 담에도 저 없이 하시면 일거리 두배 될거에요 ㅎㅎ 악담이에요 ㅎ13. 오래된 지방회원
'11.5.4 5:06 AM (58.225.xxx.81)82에서 하는 모든 일이 성공적이었다면... 기분이...좋아집니다
14. power
'11.5.4 6:02 AM (175.116.xxx.220)아웅. 정말 부럽습니다^^
전 다음에라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15. ...
'11.5.4 8:53 AM (110.15.xxx.249)아흑....부러워~부러워~
16. 저도
'11.5.4 9:07 AM (210.101.xxx.100)담에 가게 한번 놀러갈께요?
포장도 되지요? ㅋㅋㅋㅋ17. ㅠㅠ
'11.5.4 9:34 AM (110.10.xxx.138)가려고 했는데... 놀이 공원에서 아이 데리고 들어 온 시간이 10시..ㅠㅠ
한시간만 빨리 왔어도 달려갔을 텐데 말이지요..
분당 번개 가끔이라도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18. phua
'11.5.4 9:40 AM (218.52.xxx.110)그저 부러울 뿐이고....
19. ^^
'11.5.4 10:04 AM (121.190.xxx.72)ㅎㅎ 정말 어제 유지니맘님 정말 감사했어요 번데기도 10년만에 먹어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82에서 떠날수가 없네요20. 민망
'11.5.4 10:30 AM (59.7.xxx.202)전 이글 읽으면서 눈물과 콧물이 흘러 내리는지 누구 아시는분 ~
21. 와~
'11.5.4 10:48 AM (125.136.xxx.96)유진이맘님 글빨에
분위기도 감 잡았습니다.
좋은 시간 나누셨군요. 부럽사와용~22. 아나키
'11.5.4 10:55 AM (116.39.xxx.3)저도 예전엔 분당사람이었는데...
아...부럽다.23. 마고
'11.5.4 11:55 AM (1.102.xxx.73)참석 못하게 되어 두고두고 아쉽겠지만
유지니맘님 목소리 들은 걸로 위안 삼고 친구랑 파닭 먹으러 갈께요.
목소리가 어찌나 낭창낭창 하시던지
하마터면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응????24. ..
'11.5.4 11:57 AM (114.206.xxx.244)내년에 분당으로 갈까 서울에 남아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유지니맘님 글을 보니까 분당으로 가고 싶어집니다.
번개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너무 부러워요.25. 제리
'11.5.4 12:17 PM (125.176.xxx.2)유지니맘님
저 확 삐질거얌!
아니 아니 삐틀어질테얌!
어제 너무 수고 하셨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어제 만난 회원님들
모두 잘 들어가셨지요?
전 집에 들어갔더니 아이들이 모두 깜놀하며
"엄마 왜 이렇게 빨리 들어왔어?"
하더군요(저의 생활을 짐작케하는.....)
다음엔 더 욱 더 길게 봐도 되겠어요
저만 그런가요?26. 유지니맘
'11.5.4 12:18 PM (112.150.xxx.18)마고님 .......... 저 보시면 그저 접시만 쳐다보시면서 드실겁니다 ..........
저에게 다 속지요 ..
목소리 특히 전화목소리는 좋다고들 하십니다 .
그런데 .... 실제 보시면 그 소린 쏘~~옥 들어가신답니다 . ^^
그 이유는 아무도 몰라 ㅠ
참맛님 / 준비한 제 상품이 20개였는데 혹여 부족하면 어쩌나 고민했더라는 두개 남은것보니 18분이셨나 ?^^ 싶네요 . 중간 두어분 가시고 끝까지 다 남으셨다는 ~~ 좋은 시간이였어요
hmm님 / 귀국때까지 기다리기 넘 어려워서 ^^ 저희먼저 만났어요 .
저희집 오시고 싶으셨다구요? 제가 꼭 기다리고 있을께요 어여 오셔요 ~~
고정닉 없으셔도 되셔요 다들 흠 . 흠흠 . ... 님들이셨어요 ^^
마지막하늘님 / 다음에는 꼭 아줌마 한분 불러서 저는 놀기만 할랍니다ㅠ 저도 서운했거든요 .
담에 또 뵈요 ~~
오래된 지방회원님 / 기분좋아지셨다니 더 감사합니다 . 10% 부족한 부분 담에 같이 하시면 다 채워지실듯 해요 .. 요새 버스도 잘 달리거든요 ^^ 터미널에서도 가깝답니다
power 님 / 부러우면 지는건데 지셨습니다 ^^다음에 꼭 기회를 만들어볼랍니다 힘 !!!!
... 님/ 부러워 부러워 마시고 담엔 다른분들 부러워 하게 한번 뵈요 ~~^^
저도님/ 포장 ~~~ 되지요 ^^ 미리 말씀주시면 파 뿌리 하나라도 더 !!
ㅠㅠ님 /아이랑 더 즐거운 시간 되셨을텐데요 .
대신 담에 안오시면 ~~ 놀이공원 문닫으라 할겁니다 ^^
phua 님 /전 뵙고 싶을 뿐이고 ~~
^^ 님 / 어느분이셨을까 .. 암튼 10년만에 드신 번데기가 제가 끓여드린거라니 그것이 더 영광스럽습니다 ( 파만 넣었어도 ㅠ 더 좋았을 .. 파 씻어놓은게 떨어져서 급한 맘에 )
민망 님/ 님은 누구실까 너무 궁금한 (그 문앞 빼꼼보신 그 언니분?) 아님 패스
와~님 / 분위기는 완전 죽였답니다 . 손님들이 문 열고 들어오다가 헉 ~~ 하고 다시 나가셨다는
나중 오신 두 팀 단골손님은 완전 단골이라 여의치 않고 계셨지만 왁자지껄 ~~
아나키 님/ 송파 분도 경기 광주분도 오셨었어요 . 담엔 ..^^
.. 님/ 번개때문에 이사오실려구요?^^ 혹여 다른곳에 둥지 틀으셔도 온갖버스는 다 있답니다
담에 뵈요 ~~꼬~~~~~~~~~~옥 ~!! 도장 꽝 .27. 유지니맘
'11.5.4 12:20 PM (112.150.xxx.18)제리님 / ^^ 넘 일찍 헤어졌지요 우리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ㅍㅎ
한참 시작 시간들인데 아마도 제리님은 길건너라~~
담에 느즈막히 한번더 오셔요
그 테이블에 빈 맥주잔이 젤로 잘 나오던걸요?^^28. 웃음조각*^^*
'11.5.4 1:05 PM (125.252.xxx.182)유지니맘님 어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정말 즐거운 번개였어요^^
어제 늦게 잠들고 아침에 늦잠 있는대로 자다가 후다닥 아이 치과검진 다녀오고 점심 먹고 이제야 들어왔어요^^29. ...
'11.5.4 4:31 PM (122.43.xxx.64)유지니맘님 수고 많으셨어요~
맛있게 많이 잘~ 먹고 잘~ 놀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30. 흐음
'11.5.4 7:41 PM (121.167.xxx.68)서울 끝자락에서 반항심으로(날 집안 가구와 동일시하는 누구누구에 대한) 참가한 익명의 그녀입니당... 파닭 첨으로 먹어보았는데 유지니맘님 솜씨인지 원래 파닭이 고런 맛인지(전자 쪽으로 믿어봅니다.), 진짜 감동이었구요, 오늘까지 눈앞에서 아른아른. 씨디 잘 들었고 듣고 있고...담번엔 저도 뭔가 드릴게 있었음 좋겠는데.
암튼 환대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꼭 뵈요. 유지니맘님 같은 분이 82에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어제 번개.(웃음조각님도 당근이구요.)31. 매리야~
'11.5.4 7:55 PM (1.106.xxx.42)저도 벙개 가고팠는데 ㅠㅠ
유지니맘님의 파닭과 번데기탕에 푹 빠져보고 싶었는데 ㅠㅠ
부러울 뿐입니다.32. 유지니맘
'11.5.5 12:41 AM (222.99.xxx.121)오호 ~~ 쑥쓰럽지만 ...
많이 읽은 글에 읽혀지고 있음으로 ..
번개 사진 올리신글 링크 걸어드려봅니다 ..
멋진 아줌마들 사진 구경하셔요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8&sn=off&ss=...
매리야님 // 담에 꼭 ....... 번데기탕 더블샷으로 ~~33. ^^
'11.5.5 7:01 PM (122.32.xxx.143)유지니맘님~
어제는 길게 글을 적었는데 중간에 전화받고 하다보니 글이 날아갔네요.
글도 어쩜 이렇게 잘 적었는지
그 분위기 그대로 전달이 됩니다.
진심으로 대접해 주신 맛있는 음식 정말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갈께요.
사진에 무지 관심많은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