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아끼며 사니 체질도 변하네요..
작성일 : 2011-02-28 12:46:52
1000542
개별난방 한참 추울땐 4시간에 한번씩 돌아가게 하고
요즘같은때는 아침에 한번 자기전에 한번 틉니다..
바닥에 냉기도 올라오는 1층...우풍은 또 얼마나 센지..(1월 7만원, 2월 11만원)
옛날 시집에 내려가면 전 추워서 못견디겠는데..(중앙난방이라 일정시간외엔 안틀어주는)
요즘은 시집에 가면 덥네요..친정은 개별난방 더워죽겠는데 친정언니는 괜찮다네요
ㅋㅋㅋ 몸도 단련이 되나봅니다. 어딜가나 다른사람들은 춥다고 옷을 껴입는데..
전 웬만해선 춥다는 생각이 안드네요..실내에 있을땐..
아~ 이번겨울이 추위엄청 타던 저를 변화시켰네요..
그래도 한번씩 장판색깔이 변할만큼 뜨끈뜨끈하던 옛날 구들장에 몸 한번 뉘여보고싶다는 생각은
자주합니다...요즘 보일러는 어지간히 틀어서는 그런느낌이 안나니 말이죠..
IP : 59.21.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8 12:53 PM
(58.122.xxx.247)
저도 올해 난방비걱정에 실내온도 17도정도로 버텻는데
사실은 또 너무 춥게살아도 면역력이 떨어진다네요
2. ㅇㅇ
'11.2.28 12:54 PM
(58.145.xxx.249)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
친정에서 워낙에 덥게 살았어서 결혼후 몇년 마구 틀었다가 ㅠㅠㅠㅠ
올겨울은 작정하고 춥게 살았네요. 이제는 추위에 적응되었어요..흑
그덕인지 감기한번 안걸리고 겨울났네요.
3. 웃음조각*^^*
'11.2.28 12:59 PM
(125.252.xxx.182)
저도요.
저는 처녀적에 겨울만 되면 정말 눈으로 보이게 바들바들 떠는 사람이었거든요.
겨울이 싫었던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고요.
결혼하고 난방비 아끼면서 확실히 단련 되더군요^^;;;
4. ...
'11.2.28 1:00 PM
(125.152.xxx.51)
그러게요
올겨울 감기 없이 지나가네요
5. 그래도
'11.2.28 1:00 PM
(125.252.xxx.23)
조심하세요.
저두 2년정도 영하의 날에도 보일러 안틀고 살다가
올해 무릎도 시리고 뼈마디가 다 시려요.넘 시려서 따갑게 아파요.
또 냉도 많이 나아고 배도 살살아프고요.
장갑에 마스크에 버선을 신고 전기장판위에 몸을 찌져도
몸 속 냉기가 다 안빠져 돈이 이중삼중 들어요.
몸속의 적정체온을 잘 유지해줘야 울몸의 항상성도 유지되어
질병이 없다잖아요.
몸 따시게 해서 나쁠 거 하나도 없단 말..
옛어른들 말씀이 다 맞다는 거 경험했어요.
이번에 단열재 잘 들어가고 남향인 집으로 이사갈려구요.
6. 수족냉증도
'11.2.28 1:17 PM
(14.33.xxx.200)
실내온도 20도에 맞춰지네요.
다만 물주머니 따끈하게 끼고 잡니다.
7. ...
'11.2.28 1:32 PM
(222.233.xxx.216)
그래도님말씀처럼 몸을 어느정도 따뜻하게 해줘야
면역력도 생기고 좋다고 하네요
정말 몸 지지면서 살고싶은데 그게 쉽지않아요
8. 울집
'11.2.28 1:34 PM
(59.9.xxx.116)
올해 난방비 대폭 절약했어요. 생각해보니 울아들 이랑 식구들 감기안들고 가습기 안틀고 살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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