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은행 입출금 통장과 증권사 cma통장에서 거금의 돈을 인출해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르신들은 지방에 계시고 저흰 서울이라 남편이 급하게 내려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르신들 경찰서에 계신다는데 두 분다 혈압도 높으시고 심장도 안좋으셔서
너무 걱정됩니다.
금액이 억이 넘는 돈이라 정말 쓰러지실까 겁나요. ㅠ ㅠ
대포통장으로 빼간거 같은데 아버님 컴퓨터가 해킹당한건지..
이거 잡을 수 없는거죠?
잡는다해도 노숙자나 뭐 이름만 빌려준 경우고
실제로 중국에서 돈 다 빼돌린거라그러던데..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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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누군가 시어른 통장의 돈을 인출했어요.
어떡하죠?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1-02-28 13:41:16
IP : 114.200.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8 2:05 PM (58.145.xxx.249)인터넷뱅킹으로 억대의 돈이 빠져나갈수있나요??
어떻게 됬는지 나중에 후기좀남겨주세요.............
인터넷뱅킹하기 겁나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2. ..
'11.2.28 2:09 PM (121.184.xxx.186)여전히 사기전화 많아요.
우리언니는 사기전화를 받았는데...
계좌이체가 잘못되었다나???
옆에 경찰도 바꿔주더래요...
정말 깜빡하면 넘어가겠더래요.
목소리도 아주 소곤소곤 말한다고 하네요.
잘 알아듣기도 어렵게..
두번째 전화왔을때...나중엔 당신 다 가지라고...나 그돈 800만원 없어도 산다고. 그랬더니..
그냥 끊더랍니다.3. 원글이
'11.2.28 2:13 PM (114.200.xxx.108)사기전화가 아니고 오늘 계좌 확인을 하는데 돈이 몇 백씩 쭉~ 빠져나가서 한 계좌에서만
6천 넘는 돈이 나가고 다른 은행 확인했더니 입출금 계좌마다 다 얼마씩 빠져나갔답니다.
오늘 오전에 일어난 일이래요.
너무 심란해서 아무 일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4. 근데
'11.2.28 4:06 PM (121.166.xxx.188)인터넷 뱅킹으로는 금액한도가 있어서 그렇게 잘 안될텐데요,,
추후상황 좀 알려주세요,,진짜 이상하네요,
요즘은 배우자한테도 절대 돈 안 빼주는 세상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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