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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선 아들이 공부하는데..

멍..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1-05-03 00:16:52
중간고사라고 아들은 공부중이고..
(에효. 공부를 해도 점수는 안나오고..)
전 아들 잘 때 까지 안 자려고 하는데..
수정해야할 프로그램은 있는데 집중은 안되고..
멍 때리고 앉아있습니다..
갤탭으로 만화보려고 해도 배터리 충전하라고 난리를 치고..

일을 해야하는데~~~!!!

하기가 싫습니다........
IP : 61.105.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
    '11.5.3 12:23 AM (14.39.xxx.214)

    같아요...
    저는 딸내미 독서실 보냈어요.
    피아노 치고 소리 질러대는 아이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
    1시20분에 데리고 가기로 해서 벌서고 있어요.
    오늘은 새벽3시에 아이가 깨워달라서 잠도 서로 못잤는데 고1 중간고사는 만만치 않는것같아요.

  • 2. 요건또
    '11.5.3 12:24 AM (182.211.xxx.203)

    1. 그럴 때는 82에서 가열차게 30분간 자판 수다를 나누신 후 일을 하시면 집중이 잘 됩니다.
    2. 아니면, 아드님 몰래 지금 책상에 엎드려 30분간 취침을 하시는겁니다. 그리고는 초롱초롱한 눈길로 "아들아... 우리 언제나 이렇게 고통을 나누다보면 행복을 나눌 날도 올 것이다.." 하면서 아드님 여섯 살 이후 날리지 않았던 느끼 멘트를 날려주는겁니다.

    3. 이것도 마음에 안 드시면 번데기탕이라도.. 쿨럭.

  • 3. 멍..
    '11.5.3 12:26 AM (61.105.xxx.15)

    동지님/제 아들 넘은 중2입니다... 기타를 사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앉아있기라도 하는 것 같아요..
    요건또님/하하.. 번데기탕 본 적도 없다니까요..^^;;

  • 4. 동지
    '11.5.3 12:30 AM (14.39.xxx.214)

    아이패드로 작성하는데 오타가 저절로 생성되요ㅋㅋ이해바래요.
    중2 인데 이시간까지 넘 기특하네요...

  • 5. 마음은55
    '11.5.3 12:33 AM (112.150.xxx.4)

    걍 저랑같이 막걸리 한잔해요~ 전 쥐포무침...좀 달아요..끙........따끈한 오뎅이 그립네요.. 기운내자고요..울딸아이처럼 기껏 수학 서술형 여라 풀어놓고 단위 잘못쓰는..ㅋㅋㅋ 걍 다 잊고 술한잔 하자고요...뭐 기말때 잔소리 더하죠 ~~~까짓...잔소리 이골이 나서...캬아~~

  • 6. 멍..
    '11.5.3 12:38 AM (61.105.xxx.15)

    동지님 / 아이패드.. 설정에서 키보드에 자동수정 해제하세요..
    마음은55 / 원래 잔소리는 별로 안해요.. 그냥 혼자 속 터지죠.. 에효.. 막걸리 땡기는군요...

  • 7. ^^
    '11.5.3 12:44 AM (114.206.xxx.11)

    반갑슴다 우리큰녀석도 중2네염. 시험 2틀전에 끝났시요. 공부하는것 같지 않아서 시험공부할때마다 맘에 안들어서 잔소리하곤 하는데 1학년때보단 조금 낳아졌네요 참고로 캔맥주 2개 홀짝^^

  • 8. 동지
    '11.5.3 12:47 AM (14.39.xxx.214)

    그렇군요~지금 해제 했어요...감사^^

  • 9. 동지
    '11.5.3 12:57 AM (14.39.xxx.214)

    내일 시험 끝난다고 같이 놀아 달래요.
    잠이나 잘것이지!
    딸 잘때까지 잠도 못자고 새벽밥 해먹여 학교보내고 시험 끝났다고 놀아도 줘야하니...
    엄마노릇 힘들어요.
    날로 불어나는 뱃살 땜시 ,,,,,막걸리나,맥주 저도 먹고 싶은데 ㅜㅜ
    늦었지만 아직깨어있는 아름다운 분들 편한밤 되세요^^

  • 10.
    '11.5.3 1:02 AM (211.215.xxx.79)

    저랑 동지시네요
    저도 중2아들래미 내일이 둘째날이에요
    그런데 저보고 자지 말래요 2시까지 흑
    문제는 수요일 전국적인 방재훈련인가 한다고 시험이 연기가 되어
    무려 금요일에 마지막 시험이 있다는 ㅠㅠ
    우째 내 시험 칠 때보다 더 힘들어요

  • 11. 독서실에서
    '11.5.3 1:21 AM (115.137.xxx.196)

    공부하는 중2 아들 픽업해 오고... 출출하다 해서 같이 라면 한사발씩 흡입하고 나니 이시간이 되었네요... 저 중딩때는 이렇게까지 공부 안했던것 같은데... 아들이 공부하는건지 제가 하는건지 몰겠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저보고 새벽 다섯시에 깨워 달라네요...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제가 알람을 잘 못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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