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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탕 맛있게 끓이는 방법 공유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요건또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1-05-02 23:54:36
저 뒤의 글, 방금 몇 개 읽어보니 번데기탕을 끓인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오늘 저는 간만에 음악회를 다녀왔더니 매우 술과 안주가 땡기는 관계로 (예? 평소에 음악회 안 간 날도 술과 안주 이야기만 했다고요? 아.. 예.. 물론 저는 인터넷 잉여에 현실에선 루저라 그렇습니다.. 흙), 술과 안주의 보고, 82에 들어오니 번데기탕 이야기가 있군요.
저는 번데기탕을 보통 고추만 썰어놓고 끓여서 먹는데, 고추없이 번데기탕을 맛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술은 맥스가 있습니다.

오늘의 안주 1번 음악은

TOM JONES - Delilah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a_T3U1rg2I
IP : 182.211.xxx.203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1.5.2 11:55 PM (182.211.xxx.203)

    http://www.youtube.com/watch?v=8a_T3U1rg2I

    조영남 버전을 좋아하시는 분은

    http://www.youtube.com/watch?v=DEqf9EDqUuM

  • 2. 매리야~
    '11.5.2 11:56 PM (118.36.xxx.178)

    번데기탕!

    제가 먹은 번데기탕!

  • 3. 콩콩이큰언니
    '11.5.2 11:57 PM (222.234.xxx.83)

    번데기 알레르기가 있는 신랑님 덕분에...아주 가끔 몰래 해먹는데요.
    전 그냥 마늘 약간, 고춧가루 약간, 파 송송....고추있음 고추 하나 송송...바글바글 끓여서 참기름 한방울 살짝...해서 먹어요.
    술을 안마시는데 왠 안주는 이렇게 좋아하는지....아 먹고 싶다..

  • 4. ..
    '11.5.2 11:57 PM (1.225.xxx.120)

    http://blog.naver.com/jazzroi/30051998956

  • 5. 요건또
    '11.5.2 11:58 PM (182.211.xxx.203)

    매리야//

    긍까.. --;;;; 어떻게 끓이셨사옵니까...
    애들 혹시 깨면 못먹는단 말이예요. 빨리 먹고 큰애 도시락 준비 해야합니다.

  • 6. 매리야~
    '11.5.2 11:58 PM (118.36.xxx.178)

    그냥 번데기 통조림일 때...

    냄비에다가 번데기를 쏟아붓고
    생수를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청양고추를 아주 잘게 썰어서 넣어요.
    그리고 고춧가루 1티스푼..

    팔팔 끓이면 아주 맛이 굿.
    물 안 넣고 그냥 끓이니 짜더라구요.

  • 7. 요건또
    '11.5.3 12:00 AM (182.211.xxx.203)

    콩콩이큰언니//

    아니 어케 술을 안 드실 수가 있습니까... 아.. 저는 술만 안 먹었으면 지금쯤은 위대한 사람이 되었을거예요.. 요리법 감사!

    ..//

    여기는 고추 버전이군요.

    전에는 매운 고추 남은거 냉동도 해놓고 햇었는데 요즘은 왜 만사가 구찮은지.. 고추 있나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
    '11.5.3 12:03 AM (59.6.xxx.20)

    뭐 그냥 고추가루만 좀 넣고 팔팔 끓여도....

    안주는 그냥 거들 뿐....(슬램덩크 버전..^.^)

  • 9. 걍..
    '11.5.3 12:05 AM (116.41.xxx.132)

    젤 편한건 번데기탕 통조림 사는거죠.. ^^
    번데기 말고 번데기탕 통조림이 따로있는데 맛있어요..

  • 10. 뻔데기 ..
    '11.5.3 12:08 AM (123.212.xxx.21)

    땜시 로그인을 하다닄ㅋ
    번데기 광팬인데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전 그릇을 항상 뽀글 뽀글 할수 있는 뚝배기나 비젼 젤 작은 냄비에..
    번데기 캔 2개를 쏟은후..
    청양 고추 를 잘게 듬뿍 넣고..
    고춧가루도 듬뿍..
    후춧가루도 듬뿍..넣고..
    후루루끓인다음..
    션한 맥주랑 마시죠.
    별다른건 없네요..
    뻔데기 반가워서 로그인 했어요.^^
    맛있게 드세요..

  • 11. 콩콩이큰언니
    '11.5.3 12:11 AM (222.234.xxx.83)

    그러고보니...윗님 처럼 저도 뻔데기때문에 로그인을 했군요.....왠지 재밌네요 ㅎ
    맛나게 드세요~~

  • 12. 평생
    '11.5.3 12:11 AM (61.105.xxx.15)

    본 적도 없는 번데기탕.....
    맛이 궁금하네요...

  • 13. 요건또
    '11.5.3 12:13 AM (182.211.xxx.203)

    정//

    헉헉.. 지금까지 번데가 통조림을 찾고 있었습니다. 번데기탕 어찌 긇잊냐고 질문글 올리고는 번데기를 못찾아서.. 아이고 힘들어..

    고추가루만 넣어도 맛잇다.. 이것도 좋으네요.

    걍//

    그래요? 그런 통조림이 있군요. 저는 아직 못먹어봤는데 다음에 한 번 사보겠습니다.

    뻔데기//

    오.. 제 글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 하셨다는 분 처음 뵙습니다.
    오늘도 잉여인간을 내버리지 않고 댓글로 구제해주시니 로그인 공덕을 쌓으신게지요.

    열허분, 모두 감사드리옵니다!

  • 14. 번데기엔 쐬주..
    '11.5.3 12:24 AM (116.46.xxx.31)

    뻔데기님 처럼 끓이다가...
    마지막에 깻잎 두장정도 쫑쫑 썰어 넣어도 맛나답니다..
    야채 좋아하심..부추도 쬐끔 쫑쫑..ㅎㅎ
    맛나겠네요

  • 15. 매리야~
    '11.5.3 12:24 AM (118.36.xxx.178)

    저도 번데기탕 통조림은 사다놨는데
    아직 개시 못했습니다.

    오늘 먹은 건 골뱅이통조림 사니까 사은품으로 끼워준 번데기..ㅋㅋ

    번데기탕은 그냥 끓이기만 해도 되는가 봅니다.

  • 16. 요건또
    '11.5.3 12:33 AM (182.211.xxx.203)

    쐬주님..
    깻잎에 부추도요?
    그러면 그 번전은 너무나 우아해서 번데기 전골이라 명명해야 할 듯 합니다.
    다음에 그렇게 해볼게요. 깻잎도 부추도 없어서리.. 흙.

    매리야//

    아니 어디서 콜뱅이를 사면 번데기를 끼워줍니까...
    좋은데 사시나보다...

  • 17. ..
    '11.5.3 12:34 AM (210.121.xxx.149)

    저는 그냥 번데기 사다가 양파 야주 얇게 채치고 소금, 국간장이나 멸치액젓 조금 넣고 고춧가루, 후추가루도 넣어요.. 고추를 넣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구요..
    번데기에서 기름이 나오는데 충분히 끓여서 기름이 나오게 해야 맛있어요..

  • 18. 요건또
    '11.5.3 12:39 AM (182.211.xxx.203)

    ..//

    그냥 번데기는 어디서 사는데요? 저의 번데기는 늘 통조림에 들어가있었습니다. 쌀이 푸대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요.

    말씀하신 버전은 완전 일품 요리용 국입니다. 밥이랑 같이 먹어줘야 할 것같습니다.
    그냥 번데기를 살 일이 요원하니 그 버전은 못해먹을 듯.. 흙.

  • 19. 싸라비얌..
    '11.5.3 12:40 AM (59.14.xxx.35)

    번데기를 통채로 붓고...꽁치통조림을까서 꽁치 한마리만넣고.....
    꽁치국물을 꽁치수에 비례해서 넣으신담에....
    김치를 적당히넣어주시고...고추가루만 살짝 뿌려주세여.....
    대파썰어넣으시고...
    끓여먹으면 소주안주로 최고에여.....

  • 20. 호프집번데기탕
    '11.5.3 12:41 AM (180.182.xxx.204)

    멸치육수-땡초/다시마/디포리/무우/멸치....로 낸 육수
    뚝배기에 반 컵 정도 넣고, 번데기 통조림 한 통 붓고, 청양고추 쫑쫑 썬 것 (한 개 분량), 양파채, 대파 송송/당면 불린 것 한 움큼 넣고 팔팔 끓이고 후추, 혼다시, 소금간
    제법 맛있습니다^^

  • 21. 매리야~
    '11.5.3 12:42 AM (118.36.xxx.178)

    점점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현상이...ㅎㅎㅎ

    호프집 번데기탕은 급 땡기네요.

  • 22. 요건또
    '11.5.3 12:47 AM (182.211.xxx.203)

    싸라비야님과 호프집 번데기탕님이 말씀하신건, 이제 전골버전과 국 버전을 넘어 완전 요리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
    헉.. 꽁치에 번데기라.. 어떤 맛일까요..

    지금 먹고있는 번데기탕에 멸치 육수를 조금 넣고 천일염을 넣긴 했습니다. 그런데, 양파에 당면이면.. 헉.. 당면을 번데기 국물에 먹는 마싱 어떨지 ...

  • 23. 깍뚜기
    '11.5.3 12:51 AM (122.46.xxx.130)

    뻔데기 뻔데기 뻔뻔 데기 데기

  • 24. 매리야~
    '11.5.3 12:53 AM (118.36.xxx.178)

    근데 진짜 궁금한 게...

    오래 전 보물섬같은 만화책을 보면
    번데기를 파는 아저씨들은 "뻔~~ 뻔~~" 이렇게 외쳤다는데
    정말인가요?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 25. 요건또
    '11.5.3 12:56 AM (182.211.xxx.203)

    매리야//

    우와.. 보물섬.. 이거 아직도 나오나요?
    예.. 예전에는 뻔~ 뻔~~ 그랬읍지요.
    만화는 정말 시대상을 잘 반영하는사회 드라마입니다.

  • 26. 매리야~
    '11.5.3 1:00 AM (118.36.xxx.178)

    요건또/ 보물섬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만화책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지요.
    오빠랑 둘이서 용돈 받으면 반씩 내서 서점으로 달려가서
    보물섬을 사왔는데요.
    항상 오빠가 얄밉게 화장실 문 잠그고 응가 누면서 보물섬을 봐서
    제가 약이 올라 동동거렸던 기억이...

    보물섬은 책이 두툼해서
    가끔 낮잠잘 때 목침으로 이용하기도 했어요.
    라면 끓여서 냄비받침으로도...ㅎㅎㅎ

  • 27. 요건또
    '11.5.3 1:02 AM (182.211.xxx.203)

    이런 이야기 하다보면, 정말 대저택에 대한 욕심이 무럭 무럭 생긴다니까요..
    에코 책중에 로아나..였던가..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기 어린시절이 고스란히 담긴 대저택에서 자신의 기억을 찾아헤매이는거 보면.. 절망 부럽더군요.

    아아.. 우리도 대저택이 필요해....
    대저택이 잇다면 보물섬도 쌓아놓았을텐데...

  • 28. 요건또
    '11.5.3 1:03 AM (182.211.xxx.203)

    일단 29!

  • 29. 요건또
    '11.5.3 1:03 AM (182.211.xxx.203)

    이단 30!

  • 30. 매리야~
    '11.5.3 1:04 AM (118.36.xxx.178)

    보물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면 아쉬운 게...
    정말 보관할 데가 없었어요.
    두꺼우니까요.

    그래도 참 재밌었는데 말이지요.
    재미없는 만화가 없었어요.

    나중엔 윙크나 챔프같은 만화가 나오긴 했지만
    보물섬이 최고라는.

    50리플은 제 껍니다. ㅋㅋ

  • 31. 요건또
    '11.5.3 1:06 AM (182.211.xxx.203)

    음.. 애 윙크나 챔프는 기억이 안 나죠?
    어린이용 만화 잡지 대학때도 봣었는데.. 이제 머리에 흰머리만큼이나 잊는 기억들이...

    아.. 번데기 다 먹어버렸습니다.

    안주가 아니라 완전 식사. 에혀...

  • 32. 유지니맘
    '11.5.3 1:08 AM (222.99.xxx.121)

    유동 번데기 2캔 기준 .
    뚝배기에 번데기 투하 .
    그 캔중 하나에 절반정도 생수 담아서 캔을 헹궈서 ㅎㅎ 뚝배기에 넣어준후
    청량고추 가운데 손가락정도 크기 아주 얇게 썰어서 넣고 살짝 불을 올려준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때 양파 얇게 채친것 조금 넣고
    대파나 쪽파 쫑쫑 썰어넣고 색감을 위해 당근 조금 (없으면 패스)
    다시다 ㅜ 아주 조금 넣어주면서 (천일염 5-7알정도 넣어준다)
    팔팔 끓어주면서 불을 끄고 ...... 고춧가루 반티스푼 깨 솔솔 ...... 그러면 손님들 소주 3병 기본

  • 33. 매리야~
    '11.5.3 1:08 AM (118.36.xxx.178)

    번데기가 단백질이 많대요.
    가끔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피부에도 좋다고 하구요.

    저는 통조림 번데기보다
    오래 전 길거리 손수레에서 팔던 번데기가 먹고 싶네요.
    국물 뜨끈하게 국자로 퍼 주던...ㅎㅎ

  • 34. 매리야~
    '11.5.3 1:09 AM (118.36.xxx.178)

    유지니맘/ 전문가님 오셨네요!
    그러고보니 제 댓글이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은 격...;;;;

    죄송함다..ㅎㅎㅎ

  • 35. 유지니맘
    '11.5.3 1:09 AM (222.99.xxx.121)

    그냥 번데기 ..........는 먼저 삶아주고 .
    조금 식은다음 다시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끓여주는데 ..
    캔은 조미가 되어 있어서 .
    조금더 양념을 넣어주는것이 좋아요 .......

    오늘 번데기안주 6개 판 여자 .......^^

    잘들 지내셨지요

  • 36. 유지니맘
    '11.5.3 1:11 AM (222.99.xxx.121)

    내일 아니 오늘이네요 ..
    손님들 맞이 준비 마치고 (그래봐야 닭손질 ㅎㅎ)
    이제 청소하는 중입니다
    내일은 .. 아침에 종로 찍고 ...
    대치동 찍고 ....
    점심에 강남역 찍어주고 .....
    3시까지 분당으로 들어와서 손님맞이 준비 .....
    살좀 빠지려나 싶네요
    그런데 배가 고파요 .........ㅠㅠ

  • 37. 매리야~
    '11.5.3 1:12 AM (118.36.xxx.178)

    유지니맘/ 유지니맘이 해 주신 파닭에다가
    번데기탕까지 추가!!!!

    아..먹고 싶어요..먹고 싶어요...

  • 38. 요건또
    '11.5.3 1:12 AM (182.211.xxx.203)

    유지니맘님 글을 읽는데 번데기가 문제가 아니라 소주가 확 땅깁니다.
    이제 집에는 더 이상의 번데기가 용틀임을 하지 않고..
    내일이 번개날이지요? 내일의 서비스 안주입니까? 내일 너무 무리는 하지마세요... 제가 없으니까.. ㅎㅎ

    매리야//
    저희가 종종 가는 동물원 앞에서 그런 번데기 팝디다. 그런데 울 옆지기가 번데기를 싫어해서...
    그래서 캔을 따서 지금 해먹은건데, 옆에서 안 자고 괜히 어릴 때 봣던 징그러운 번데기 모습이나 이야기하고 있고..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야하고 맨날 야근으로 힘들다고 하면서 왜 안 자고 자기 번데기 싫다고 노래를 부르는지.. 원.

    조금전에 방으로 내쫓았습니다. --;;;;

  • 39. 매리야~
    '11.5.3 1:16 AM (118.36.xxx.178)

    유지니맘/ 내일 번개날인가요?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벙개 후기...꼭 올려주세요.
    후기보고 대리만족을...ㅠ.ㅠ

    요건또/ 동방생님이 그러는 건..
    요건또님이 좋아서 그런 거라는 걸 아시면서....ㅋㅋ

  • 40. 요건또
    '11.5.3 1:22 AM (182.211.xxx.203)

    매리야//

    매리야님이 아가씨이시니 그렇게 낭만적으로 보시는겁니다. 저희 부부가 만난 지 어언 24년.. 음.. 25년인가?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라요, 늙어서 그런겁니다. 여성 호르몬이 많아지면서 말도 많아지고.. 호르몬 불균형의 시기를 겪고 있는거지요. ㅎㅎ

  • 41. 매리야~
    '11.5.3 1:29 AM (118.36.xxx.178)

    요건또/ 에이..설마요.
    저는 좋아서 그런 걸로 느낌이 팍!! 오는데요..ㅎㅎ
    저는 무늬만 아가씨..사실 아줌마에 가까워요. 흑흑.

  • 42. 요건또
    '11.5.3 1:29 AM (182.211.xxx.203)

    번데기에 술 마실 때 들으면 좋은 음악 한 곡 올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k2kfD5ZKls

    Heifetz plays Zigeunerweisen

    이 음악 들으면 술이 정말 술술 넘어가지 않나요?

  • 43. 요건또
    '11.5.3 1:32 AM (182.211.xxx.203)

    매리야//

    저는 무늬라도 아가씨 소리 한 번 듣고 싶습니다.

    저는.. 무늬가 완전 할머니.. 아.. 염색해야하는데...

    백조의 호수를 좋아하시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JI7AsZGnyi4

  • 44. 매리야~
    '11.5.3 1:33 AM (118.36.xxx.178)

    찌고이네르바이젠...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ㅎㅎㅎ

  • 45. 유지니맘
    '11.5.3 1:34 AM (112.150.xxx.18)

    5월 1일자로 시어머님 생신으로 대전에 어제 다녀오면서 멋지게 카드 긁어주시고
    현금도 팍!! 나가주시고
    올라왔는데 ......
    11살 먹은 차가 자기도 돈달랍니다 내일은 공업사로 .....
    내일은 대학동기 형 (그 형 예전 수배?^^ 중에 제가 은신처 마련해주고 콩나물국 끓여주었던)
    암튼 그 오빠 종로에서 찻집 오픈 .. 또 현금 팍 ~~ 나가주시고
    음 ...... 쭈욱 ~~나가주셔야 해서 심히 염려스러운 5월 시작입니다만 ....
    잠시 올려주신 음악들으면서 잊어버리려구요 ........

  • 46. 매리야~
    '11.5.3 1:35 AM (118.36.xxx.178)

    요건또/ 백조의 호수에 등장하는 요괴?의 분장이 아주 리얼합니다. ㅎㅎ
    백조의 호수 공연도 실제로 보고 싶어요.
    비싼 돈 주고...

  • 47. 매리야~
    '11.5.3 1:36 AM (118.36.xxx.178)

    아싸 48!

  • 48. 매리야~
    '11.5.3 1:36 AM (118.36.xxx.178)

    아싸싸~ 49

  • 49. 매리야~
    '11.5.3 1:36 AM (118.36.xxx.178)

    오십~! ㅋㅋ

  • 50. 요건또
    '11.5.3 1:40 AM (182.211.xxx.203)

    아... 오십플 먹으면 오십 만원 생긴다.. 이런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지니맘님. 5월은.. 저는 대출 받든가 마이너스 통장 쓰기로 눈물 지으며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요.. 에혀..

    매리야님, 오십 만원 공돈 생기실길! 이라고 쓰고보니, 저도 별 수 없이 불로소득을 좋아하는군요. 하지만, 매리야님은 늘 야근에 일을 많이 하시니 뭐... 오십! 홧팅!

  • 51. 매리야~
    '11.5.3 1:42 AM (118.36.xxx.178)

    요건또/ 이미 어제 큰 지출 했습니다.
    요건또님 돗자리 까세요.
    50만원 공돈이 아니라 50만원 지출이었네요. 흑흑.

    엄니가 곧 갚아주신다 하셨지만
    기약없는 약속.

  • 52. 요건또
    '11.5.3 1:43 AM (182.211.xxx.203)

    부모님이 빌려달라는 소리를 빌려달라는걸로 들으시면 안 됩니다. 빌려달라고 발음하고 그냥 달라는걸로 기억한다. 이죠... ㅎㅎ 그냥, 잊으셔야죠.. 뭐.

    자자.. 위로의 음악입니다.

    두만강.
    http://www.youtube.com/watch?v=5XoeTNxYPvg

    현재의 매리야님 심경일 것입니다.

  • 53. 유지니맘
    '11.5.3 1:45 AM (112.150.xxx.18)

    1000플 먹으면 1000만원 생긴다
    이러면 밤새 찍어줄수 있는데 ^^
    5월은 참 ~~~ 기쁘고도 슬픈 달입니다 그려 ~~
    무려 5월 23일은 제 결혼기념이라는 ㅠㅠ
    그 날은 좋아야 할날인데 .........너무 슬픈 날이 되어 버리고 ...
    .
    .
    전 얼굴에 백만년만에 한번 하는 팩 .. 한장 붙여볼까 생각중입니다만 ..

  • 54. 매리야~
    '11.5.3 1:45 AM (118.36.xxx.178)

    김정구 할부지의 <눈물젖은 두만강>...ㅠ.ㅠ
    빌려준 50만원 회수하는 날엔
    <불효자는 웁니다> 링크 걸어주세요.

  • 55. 매리야~
    '11.5.3 1:46 AM (118.36.xxx.178)

    유지니맘/ 내일 벙개를 대비한 피부관리인가요? ㅎㅎㅎ
    제가 가서 오이 얇게 잘라서 붙여드리고 싶다는.

  • 56. 유지니맘
    '11.5.3 1:48 AM (112.150.xxx.18)

    제가 또 피부관리실 원장 출신이라 ~~ 팩은 무쟈게 많습니다만 ....
    결정적으로 피부가 너무 좋다는 .. =3=3=3

  • 57. 요건또
    '11.5.3 1:51 AM (182.211.xxx.203)

    유지니맘//
    이건 뭐..

    같이 눈물 지은 밤을 보내려다가... 결졍적으로 피부가 너무 좋다굽쇼? 저는.. 분장 없이 별당아씨를 찍을 수 있는데...

    매리야//
    제가 본 가수는 조영남.
    http://www.youtube.com/watch?v=yQA_1oiFFqE

  • 58. 매리야~
    '11.5.3 1:51 AM (118.36.xxx.178)

    유지니맘/ 팔방미인이십니다. ㅎㅎ
    부러버요.
    저는 화장품 재어놓고 사는데도 맨날 안 쓰고 버린다는.ㅠ.ㅠ
    그래놓고 또 사서 재어놔요.

  • 59. 요건또
    '11.5.3 1:51 AM (182.211.xxx.203)

    그러고보니.. 저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팩을 안 해봤군요. 뭔가를 하면 좀 탈피를 할 수 있을까요? 굴껍데기에서?

  • 60. 매리야~
    '11.5.3 1:52 AM (118.36.xxx.178)

    요건또/ 다행히 저는 조영남씨는 실제로 본 적이 없네요. ㅋㅋ
    볼따구니에 안경 걸친 모습이 궁금했는데..푸힛.

  • 61. 요건또
    '11.5.3 2:00 AM (182.211.xxx.203)

    다른 글에 올린 노래지만 여기서도.. 그냥.

    세노야.

    http://www.youtube.com/watch?v=mJ6LlgD7SIM

    하얀목련

    http://www.youtube.com/watch?v=JD6YL7ikYik

  • 62. 매리야~
    '11.5.3 2:04 AM (118.36.xxx.178)

    세노야....
    오래 전 드라마로 나왔던 적도 있었지요.
    김혜수가 주연이었나요.....
    오늘 음악들은 대체적으로 멜랑꼬리합니다.

  • 63. 유지니맘
    '11.5.3 2:07 AM (112.150.xxx.18)

    요건또님 ...
    조금은 번거로운 팩을 하실수 있다면 .... 제가 기꺼이 보내드릴수도 있다는 ^^
    제가 가지고 있는 기계도 무진장 좋은것 있는데 ..
    예전엔 맛사지 번개도 했었다는 .. ^^
    지금은 마음만 있네요 .. 그래도 그때가 좋았던듯 .......

    동생이 지금 들어오면서 그동안 찍은 광고 사진들 사진집들 다 가지고 들어와서
    구경했어요 .
    브아걸 . jyj 사진집등등... 아직 나오지 않은 것들도 있어서 혼자 므흣 하면서 .

    매리야님 ..... 담 벙개엔 꼭 봅시다 ..
    요건또님도 .....꼭 ....

  • 64. 요건또
    '11.5.3 2:08 AM (182.211.xxx.203)

    5월의 시작은 노동절입니다.

    인간에게 노동이란 무엇인가... 뭐 별로 형이상학적 질문도 아닌데, 많은 생각이 명멸할 뿐 뭐라 선뜻 정의 못내리는게, 머리 탓일까요.., 아니면 가슴 탓일까요...

    독일에서는 어제 노동절에 노동자들의 시위뿐만 아니라 네오나치에 반대하는 데모도 있었군요.
    그냥 사진이나.

    http://www.tagesthemen.de/inland/demosgegenrechts100.html

    오늘은 오사마 빈 라덴이 죽었다는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지요?

    조금 있으면 어린이날.

    그리고 이어서 어버이날.

    숨가쁜 오월이지만, 오월의 노래를 한 번 쯤은 부르고 넘어가려고 노력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lDpyxyHMMI&NR=1

    그리고 방금 올렸었던 오월가 원곡.

    http://www.youtube.com/watch?v=KuSjzBa5Fck

  • 65. 유지니맘
    '11.5.3 2:10 AM (112.150.xxx.18)

    집에 들어오자 마자 컴에 앉았는데 잠시 둘러보니 방방마다 엉망이군요 ㅠ
    전 청소를 살짝 하러 이제 나가렵니다 .
    대충이라도 치워야 ...
    누가 오는것이 무서운 집 .. 바로 우리집 ..
    모두 굿 나잇 되시고 빨리 치우고 다시 살짝 다녀갈께요

  • 66. 매리야~
    '11.5.3 2:10 AM (118.36.xxx.178)

    요건또/ 518 광주민주화운동도 있지요.
    잊지 말아야할 날입니다.
    노짱님 기일까지....

  • 67. 요건또
    '11.5.3 2:11 AM (182.211.xxx.203)

    유지니맘님, 저 일 시작하기 전에 이 프랑켄슈타인 닮은 얼굴을 조금 손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이 안 될거 같다는...

    매리야//

    그 오월의 날 이후... 이상하게 오월은 제게 있어서 가정의 달이 아니라, 양심의 부채같은 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월에.. 이 라일락꽃이 흐트러지는 오월에 이리 멜랑꼴리해집니다... 라고 쓰고보니 사실은 늘 그랫던 듯...

  • 68. 매리야~
    '11.5.3 2:11 AM (118.36.xxx.178)

    유지니맘/ 마사지벙개!!! 급 땡깁니다.ㅎㅎ
    동생분이 찍은 연예인 사진보며 마사지받고 싶은 마음 ㅎㅎㅎ

  • 69. 요건또
    '11.5.3 2:14 AM (182.211.xxx.203)

    유지니맘//

    늘 많은 일들을 하시며 수고하시는데 저는 늘 술 마시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매리야//

    저는 사실 아직까지도 "노짱"이라는 명칭이 낯섭니다. 그 말을 들은지도 얼마 안 되었구요.

    노통의 5.18 기념사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utqzwYZvVs

  • 70. 유지니맘
    '11.5.3 2:15 AM (112.150.xxx.18)

    5월 .. 그날이 오면 .....먹먹해지는게 .
    그 어느날 난 그 골목에서 ..
    에잇 ~!!!!
    제 고향이 어디냐 물으신다면 그 광주라는 .

    제 결혼기념일이 언제냐 물으신다면 ....
    얼마후 23일이라는 ..

    요건또님 .. 제게 살포시 쪽지로 주소 한번 땡겨주시고 (꼭)
    전 진짜로 청소하러 갑니다 .

  • 71. 매리야~
    '11.5.3 2:16 AM (118.36.xxx.178)

    요건또/ 오사마 빈 라덴이 진짜 죽었을까....
    자꾸 의문이 생깁니다. 그냥 만우절 거짓말 같다는...
    근데...5월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 72. 요건또
    '11.5.3 2:20 AM (182.211.xxx.203)

    유지니맘//

    쪽지 안 드려야지~ 안 드려야지~~ 안 드려야지~~~ 튕겨야지~ 튕겨야지~~~

    다음에 만날 때 팩을 가지고 만납시다! ㅎㅎ
    7월 이전에는 번개하지 싶습니다. 얼마 안 남았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aZD9nt_wsY0

  • 73. 매리야~
    '11.5.3 2:21 AM (118.36.xxx.178)

    아...졸려서 안되겠습니다...ㅠㅠ
    눈이 감겨요. 흑.

    전 이만 퇴청해야할 듯.
    다음번엔 번데기탕을 더 맛나게 끓여서 자랑질을 할 거예욧. ㅎㅎ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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