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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남교사가 빡쳐서 쓴 여교사들의 문제 100가지

새내기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1-05-02 11:57:41
IP : 221.164.xxx.2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11.5.2 12:02 PM (211.251.xxx.89)

    벌써 한바탕 왔다갔다한 글이구요.
    기간제 남교사의 열폭이라 결론 났어요.
    여교사- 여직장인- 여성으로 바꿔도 말 된다는 얘기도 나왔구요.

  • 2. gg
    '11.5.2 12:02 PM (180.229.xxx.46)

    난 여자지만 100% 공감요..

  • 3. ...
    '11.5.2 12:04 PM (112.152.xxx.122)

    저도 학교에 있는 남자선생님들 온갖 힘쓰는이다하시고 완전 머슴같아요 ...남자선생님비율이 좀 높앗으면 좋겠어요

  • 4. ...
    '11.5.2 12:09 PM (221.139.xxx.248)

    나도 여자이지만 이 글에 공감이 가는 나도 미친년이라는..

  • 5. ...
    '11.5.2 12:15 PM (124.49.xxx.143)

    100가지를 만들려고 몇몇 아닌 것 같은 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 6. d
    '11.5.2 12:17 PM (27.119.xxx.40)

    너무 노골적인 경멸을 깔고 쓴 글이라 읽기가 되게 불편하네요. 하지만 내용은 공감합니다.

  • 7. .
    '11.5.2 12:19 PM (222.239.xxx.168)

    학교에 몇 명 있는 남선생님이 학교에 모든 것을 다 맡고 있더라구요.
    총회때 가보니 .... 강당에 모여서 학교 운영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나와서 브리핑하는 교사들은 전부다 남교사. 인원이 모자라니 제일 신출내기 여교사 !

  • 8. =+=
    '11.5.2 12:22 PM (121.143.xxx.89)

    저 학교다닐때는 저 남교사의 열폭성 글에 나오는 그런 여 선생님들 별로 없었는데..
    저건 여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 인성문제 아닌가요?

  • 9. ...
    '11.5.2 12:24 PM (115.86.xxx.24)

    이해는 되는데...
    당해본 입장에서 딸맡기기엔
    남자교사들은 걱정되네요.
    좋은 분이 많다는거 알고있지만 나쁜 놈도 많잖아요. 그리고 피해자에겐 치명적이고.

  • 10. 저도
    '11.5.2 12:33 PM (58.226.xxx.5)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아이가 학교 다니는 10년 동안 남자 선생님 두번이었는데 넘 마음 편했습니다.

  • 11.
    '11.5.2 12:39 PM (114.207.xxx.201)

    웃기네요 위에 공감하시는 분들.. 여교사인가요? 저는 여교사 아니지만 학교쪽에 일해서 잘 아는데요, 이건 성차별적 발언이고 남녀 교사의 차이라기 보다는 개인적 성향차이입니다. 남자교사중에 여기 나오는 내용의 100배 심한 능구렁이같은 사람도 많고요, 일단 자기보다 파워가 없어보이면 남들 안보는데서 반말 찍찍하고 애들한테도 말도안되는 유언비어 퍼트리고서 아님 말고- 이러는 이상한 사람도 있어요.
    컴퓨터나 업무 능력, 제자 인솔 능력도 남녀 상관없고요, 할 줄 몰라서 학생한테 대신 컴퓨터로 입력해달라고 하는 남선생도 있어요.
    솔직히 저는 너무 앞다르고 뒤 다른 , 승진을 위해 윗사람의 혀같이 구는 쓰레기 남선생이 역겨워서 학교쪽 일을 안하게 된 경우라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학교는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갔던 학교는 승진에 크게 목메는 남자선생들이야말로 최고로 비열하고 다시는 만나고싶지 않은 부류 였어요. 다시 말하지만 학교에서 여교사를 했던건 아닙니다

  • 12. ///
    '11.5.2 12:42 PM (122.153.xxx.162)

    학교현장에선 이미 남교사의 수적 열세가 압도적이어서...
    저런식으로 남교사에게 뭔가를 밀고 맡기는게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저따위 글은 사립학교 남선생들이 입에 달고사는 말입니다. 괜히 몽둥이들고 자기들 표현대로 가오잡으면서 애들앞에서 두목노릇하고싶어하는 유치한 남교사들의 전형적인 형태죠.

    저따위 인간들도 부인은 꼭 공립학교 여교사를 구하고싶어하는 그 치졸한 자들이요.

  • 13. ...
    '11.5.2 1:00 PM (218.239.xxx.170)

    여기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다 읽어 보신 것 맞아요?
    여자에겐 권위가 없다느니 선거권을 왜 안 줬는지 이해가 안 간다느니... 마초 남교사가 쓴 글에 끄덕이는 분들은 도대체 뭥미???
    학교 안 다녀보셨어요?
    진상중의 상진상은 남교사>>>여교사더만...
    물의 일으켜서 언론에 오르내리는 교사도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특히 학교밖에서 치정, 음주운전... 이건 99% 남자잖아요.
    아... 여성으로서 자존감이 그리 없는 분들 같은 여자로서 진짜 챙피하네요.
    교사 씹으면 무조건 묻지마 지지예요?
    명품이 어쩌고 여자는 시집 잘 가면 장 땡.... 뻑하면 이런 거 올라오는 82를 먼저 반성해야 할 듯...

  • 14. yolee
    '11.5.2 1:16 PM (58.141.xxx.203)

    지어낸 얘기는 아닌 듯 , 경험을 주관적으로 정리한 건 사실인 듯,

    교과부 관리들이 보아야 할 좋은 자료입니다.
    교과부꼴통들은 물론 관심이 없겠지만 .

    돈만 챙기면 되지
    뭣하러 현상을 변경하려 하겠습니까 교과부 나으리들이.

  • 15. 긴수염도사
    '11.5.2 1:19 PM (76.67.xxx.84)

    참나쁜 여교사들이 많네요.

    그런데 나쁜 남교사들이 더많다는 것이 문제지요.

    일반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은 아직까지 남자들이 남녀평등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후진 사회입니다.

    무식한 남자들은 자신들이 여자 몸에서 나오고 여자 덕분에 성장한 것을 잊고 삽니다.

    언제 어디든 힘든 일은 남자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 16. 교사예요.
    '11.5.2 1:25 PM (121.138.xxx.79)

    휴직중인 교사지만 작년까지 현장에 있었으니까.....여초현상이 너무나 두드러진 교육현장에서 남자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여자가 남자한테 할 일을 미루는 것은 업무상 거의불가능인데 어찌 이렇게 악의적으로 썼는지 싶어요.
    저도 운동회 만국기 철거부터 천막 설치 다 하고... 왠만한 업무 다 제가 혼자 처리했거든요. 사람마다 다른데 남자들이 힘쓸일이 좀 있어서 도리어 다른 일에서 배려해 주었거든요. 시험출제시 좀 배려해주기도 하고 섬세한 일(학교환경정리)은 좀 빠지도록.... 좀 현장에서 벗어난 듯 한 것들도 많네요. 물론 비슷한 것도 있구요.
    그런데 어디나 직장에서 보면 좀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아요ㅠㅠ
    저 글을 쓴 분이 진짜 남교사시면 그 분 타직종 사회생활 해 보면 완전 돌아버릴 듯.....

  • 17. 사립인문고
    '11.5.2 3:21 PM (14.35.xxx.194)

    적어진내용중 많은 부분 별로 공감안합니다
    (육아관련 가사관련 부분제외)
    울학교사립인데 진짜 이상한 남교사 더 많습니다
    남교사조차도 남교사들 이상한 인간 많다고 합니다
    사립이고 인문고이다보니 아쉬워서 남자 뽑습니다
    여교사들 일더 잘합니다
    근데 비율상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더 많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 18. 사회가
    '11.5.2 4:32 PM (122.203.xxx.2)

    남자편향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교직사회는 남자가 역차별당한다고 생각하나본데요.

    전통적으로 교대다니는 여학생들 만약 남자였다면 절대 교대보낼 성적이 아니지요.
    여자들은 집에서부터 자의든 타의든 꿈을 낮춰 잡고 여자 직업으로는 교사가 제일이야~
    이렇게 강요당해서 더 능력을 펼칠 수 있음에도 교대나 사대로 보내진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반대로 교대로 오는 남학생들.
    30퍼센트 우선 입학으로 아주 대단한 혜택을 받고 들어오지요.
    만약 여자였다면 명함도 못내볼 성적으로 쉽게 교대(사대는 모르겠습니다.)에 들어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된 불평등은 저 남교사가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군요.

    저 윗글 10퍼센트 정도 공감한다면 공감할 수도 있어요.
    학교에서 힘쓰는 일 남자 교사 시킨다고 불만일수도 있겠죠.(그러나 이미 여교사수가 7,80퍼센트인데 과연 저렇게 남자교사만 일하고 여교사는 공주처럼 앉아있는지 그래서 학교가 굴러가는지 의문이네요.)
    반대로 남교사는 하지 않는 커피타는 일-간단한 예를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상대적으로 로 중요하지 않아 애쓴다고 인정받지 않는 일)은 무조건 여교사(더 나이어린 남교사가 있음에도)가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던 때도 있었지요. 지금도 많이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요.

    결국 저 남교사가 주장하고 싶은 교직사회의 역차별은 그런게 있다면
    불평등한 남자편향 사회의 또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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