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가운데 7명이 아내가 경제력이 있다면 '전업주부'로 생활해도 좋다

[헉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10501185111703&...

[헉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10501185111703&...

전 남편이 저보다 10원이라도 더 버는 배우자였으면 합니다
고리타분한 저는.........10원이라도 더 벌어야 제 마음이 편하겠어요

[점점 남자들]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해져간다는거겠죠. 옛날보다 비교할수없을정도로요...

[전업주부]

해보면 마음들이 변할걸요
돈번다는 유세 못하는게 얼마나 답답한지 알게되면요

[생각의 차이]

예전에 뇌 검사 결과서 중 직장생활에 대한 부분을 보니 남자들 100명 중 90명은 실직자로 2달을 살고 나면 직장을 구해야 겠다는 스트레스 자체를 못 느끼게 되고 그냥 그대로 살다보면 어떻게 꾸려지겠지라고 했어요.

반대로 여자는 100명 중 80명의 일하던 사람이 두달을 쉬고 나니 마음이 불안하고 뭔가 빨리 해야될 것 같아서 스트레스 지수가 엄청 높게 나왔구요.

성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남자들은 현실 안정주의가 많고 여자들은 이상주의가 많다고 하더군요. 어느정도 수긍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여자가 남자보다 무엇이든 집착이 좀 강하고 소유욕이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그런 점 때문에 여자가 더 강하다고 느껴질때가 많아요.

[ㄹㄹ]

전업주부하고 셔터맨하고 착각을 하는 부분이 있나 보네요
맞벌이를 해도 가사 육아를 안하려고 하는게 한국 남자들인데 저게 가능할리가 없죠
있다 해도 어쩌다 한명일뿐
얼마전 발표도 나왔죠 oecd 국가중 가사 육아에 관심 없고 하려 하지도 않는 최하위 남자들이 한국 남자라고 결과 나왔어요
이 부분은 남자가 맞벌이를 해도..더 심한건 백수를 해도 마찬 가지랍니다.
그런데 전업 주부요?

[전]

주변에서 집에 있는 남자를 많이 봐서 남자가 집에 있는 꼴 절대 못 봅니다..

[추억만이]

저 전업 한다 그러면...맞을듯 ㅜㅜ

[무식하면 용감하다]

그 남자들이 전업주부의 하루가 어떤 건지 몰라서 그러는 거에요.
제대로 알고나면
일당직이라도 일하는 게 낫다고할 겁니다.

지들이 돈 안벌고 탱자탱자 놀고있으면
애들은 저절로 알아서 우유 먹고 알아서, 기저귀 갈고, 알아서 공부하고 숙제하고.

아내들은
혼자 놀고지친 남편들의 미소에 감복해서
뜨뜻한 밥상 하루 세끼 떠받치고.
침대에서 잠 안자고 은근히 만져주기만 하면
다들 옹녀가 되어 덤벼들줄 알고.
애들은 오타쿠 헤어스타일의 아빠에게 세상을 물어볼 거라 생각하고
여기저기 주어들은 상식으로 잘난 착하면 되는 줄 아는 거죠.

간단합니다.
남자들의 전업주부가 아니라
철저하게 대한민국의 전업주부로서 살아보라도 맡겨줘봐야합니다.
애들 학교에 녹색도우미도 하라하구요.
행주도 팍팍 삶아 말려야하고.
............ 설명하자니 너무 쪼잔하면서도, 빛이 안나고,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데, 안하면 큰 탈나는 그런 주부일들.

그래도 그게 좋다면
적성인 거죠.
그런 남자는 전업주부 해야합니다.

[d]

전업주부의 일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부부가 경제적인 책임을 바꿔서 져도 괜찮다고는 생각해요.
사실 전 맞벌이라는 것이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부부 중 한 쪽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것에는 찬성이에요.

[왜?]

남자는 여자보다 더 능력이 있어야 하며... 10원이라도 더 벌어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지..
남녀 평등을 외치는 여자들의 이중성이여...그렇게 어렵고 힘든 전업주부의 길이라면
남자가 더 맞는 일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