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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강박증 심해요

강박증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1-05-01 17:12:07
마음이불안해서인지 자꾸 힘드네요 아까주방청소를 했는데 그러고 남편이 만두를 튀겨먹었더요 만두 기름튀겼을까봐 청소해야할지 ㅠ 걱정예요 이놈의 의심병때매 둑겠어요 ㅠ 남편도 힘들어하고 다들 음식할때마다 청소하나요 뭔가불안해서인지 힘드네요
IP : 211.246.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 5:14 PM (125.180.xxx.16)

    좀 튀면 어때요?
    저녁먹고 설거질할때 모아서 청소하세요

  • 2. 저희집한번와보삼 ㅋ
    '11.5.1 5:16 PM (220.121.xxx.137)

    기절 하실 걸요 ㅋㅋ

    하지만 저는 행복지수 만땅이에요^^

    자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지시고, 자기 자신을 몸이든 마음이든 힘들게 하지 마시길....^^

  • 3. 강박증
    '11.5.1 5:22 PM (211.202.xxx.5)

    아니구요.
    기름기있는 건 바로 바로 닦아야죠.

  • 4. 빨래강박증
    '11.5.1 5:22 PM (114.203.xxx.37)

    저는 빨래강박증이 있습니다.세탁기싫어해서 손빨래합니다.
    빨래를 모아놓질 못 합니다.몸이 아파도 손빨래를 합니다.
    빨래감이 있으면,몸이 더 아픈것 같습니다.
    정말 힘들어서 세탁기돌리면,세탁기 돌린후 꺼내서 두번더 헹굽니다.
    결혼 20년차인데.좀 편히 살고 싶은데,이것도 병일까요?

  • 5. ..
    '11.5.1 5:27 PM (61.102.xxx.186)

    게으른 것보단 낫다는 말씀 드리고 싶지만 성격 고치세요. 게으르고 치우기 싫은건 돈으로 해결돼요. 아직 아이가 없으신것 같은데 아이 생기면 조금 지저분한거에 너그러워지면 생이 편안해집니다. 지저분한건 사소한거에요. 내맘과 남편의 편안함이 최곱니다. 스스로에 대해 관대해 지시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 6. 빨래강박증님
    '11.5.1 6:11 PM (110.11.xxx.66)

    아 저는 상상이 안돼요. 가끔 니트류 손빨래만 해도 물먹으면 엄청난 무게가 되던데 청바지 같은건 어떻게 빠세요?..안타깝네요.

  • 7. ㅡㅡㅡ
    '11.5.1 6:14 PM (222.251.xxx.232)

    저도 청소에 강박증 조금 있는데 그것보다 더한건 물건이 제자리에 안있으면 견딜수가 없어요.
    저희 식구들이 꺼내 쓰고 아무데나 그냥 둔것 제자리 찿아 넣느라 늘 움직여야해요..

  • 8. ㅎㅎ
    '11.5.1 6:21 PM (124.53.xxx.58)

    저도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있어야 하거든요. 그것도 바르게요. ㅋ 조금 피곤하긴 합니다.

  • 9. **
    '11.5.1 6:26 PM (180.231.xxx.125)

    전 왜 다 널부러져 있고, 더러워도 신경이 안 쓰이는지...
    문제네요
    오늘은 꼭 청소해야지 하고 아침부터 별렀는데..
    계속 띵호와 하며 놀고 있습니다.ㅜㅜ

  • 10. 제가
    '11.5.1 7:51 PM (183.96.xxx.46)

    그래요...
    그래서 아이들 달달 볶아요.
    과자 부스러가 하나만 떨어져도 난리납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하답니다..
    맘에 여유가 생기면서 그런 강박증도 차츰 줄었답니다...

  • 11. 원글
    '11.5.1 9:21 PM (211.246.xxx.74)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줄어들까요? 꼭 그랬음 하네여

  • 12. ...
    '11.5.1 10:50 PM (175.210.xxx.194)

    아이있으면 너그러워진다니..더더욱 청소에 민감해지는데..애가 기고 엎어지고 하는데 걸레질한번더하게되고 넘어질까봐 치우게되고 미끄러질까 또 닦고.그러는데요.

  • 13. 엄마가
    '11.5.1 11:53 PM (203.130.xxx.164)

    그랬는데요
    어릴때 죽는줄 알았어요
    성인 될때까지 저또한 강박증에 시달리고 몸은 게을러서 안따라주고 스트레스에 지쳐서
    저 스스로 달래며 고쳤어요
    지금도 스트레스는 받는데요 되려 너무 반대로 달려서 어쩔땐 더러워서 못살아요 ^^
    차차 고치세요
    도우미도 좀 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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