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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연아양 경기 다시보기로 봤는데...눈물났어요..흑흑...
너무 너무 잘했어요...
일년넘게 기다렸는데...너무 너무 감동했어요...
옷도 너무 이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더라구요....^^
전 항상 연아양 경기 다시보기로 봐요.... 지난번에 딱한번 본경기 봤다가..연아양이 점프 실수하는거 보고...
저때문인것 같아서... 그뒤로 부터 쭈욱.... 닥본사 못해요...흑흑...
암튼..최고였습니다...
근데 아사다마오는...몸매도 좋으면서 당체 그 옷은 뭔지...
왜 자꾸 닭털같은 털을 달고 나오는지...
1. ㅡㅡ
'11.4.29 11:40 PM (125.187.xxx.175)몸매 좋은게 아니고 너무 심하게 말라서 안쓰럽던데요.
점프 한 번 하고 나니 다리가 달달 떨리고 발목이 똑 부러질 것 같아
처음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2. 사실...
'11.4.29 11:40 PM (122.32.xxx.10)그 첫점프 실수도 저 때문이에요.. 그냥 위탄 봐야 하는데 혹시나 하고 돌렸더니...
제가 이래서 올림픽때는 아예 집에도 못 붙어있고 밖으로만 빙빙 돌았었어요.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생방 보지 않겠습니다. 약속 드릴께요.. ㅠ.ㅠ3. 엥...
'11.4.29 11:42 PM (115.143.xxx.191)사실님..우리같은 사람은 꼭..보면 안돼요...
사실님..꼭 부탁드려요...^^4. 그러게..
'11.4.29 11:42 PM (211.105.xxx.95)아사다 마오 다여트 넘 해서 멸치가 흐느적 거리는것 같고 힘도 없어 보였어요..그냥 예전 몸매가 오히려 더 나은것 같던데...
5. 내4월을돌리도~~~
'11.4.29 11:43 PM (220.121.xxx.137)사실...님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6. 제 눈엔
'11.4.29 11:43 PM (175.123.xxx.35)사실님 엥님 귀여우세요 ㅠㅠ
7. 사실...
'11.4.29 11:44 PM (122.32.xxx.10)넵~ 제가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제 손을 묶어놓는 한이 있더라도 안 틀께요.
그냥 여기 82쿡 게시판에서 상주할테니, 중계방송만 해주세요... 충성~!! ^^;;8. 음
'11.4.29 11:45 PM (121.140.xxx.202)일본애는 탱고 맞지요?
무슨 탱고가 그리 박력이 없대요.
전혀 탱고 같지 않던데...9. 저 때문은 아니예요
'11.4.29 11:45 PM (112.187.xxx.116)전 올림픽 때 감히 못봤답니다. 저의 소심한 노파심, 심장 쿵쾅거림으로 행여 방해될까봐....
오늘 위탄도 보기싫고----미는 참가자 탈락해버림ㅠ;;---- 너무나 김연아 선수 복귀전 보고 싶었으나 그래도 안 봤어요. 내일은 볼까봐요. 기도드리고 심호흡 한 후에.
그래도 바로 다음점프를 연결점프로 해버리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10. .
'11.4.29 11:45 PM (114.203.xxx.33)진짜 마오는 물에 빠진거처럼 왜 그렇게 허우적거리다 폴딱폴딱 뛰다 그러는건지.
참 안스럽더이다.11. 헉
'11.4.29 11:48 PM (59.12.xxx.56)전 그래서 안 봤는데....어쨌든 내일도 안 볼꺼에요.
12. 웃음조각*^^*
'11.4.29 11:51 PM (125.252.xxx.182)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개최할 때 우리나라 경기 보면 지게 만드는 징크스 있는 사람들 다 몰아서 섬에 가두자고 했던 우스개가 있었거든요.
아마 그거 실현했으면 저 그 섬에 갖혔을거예요.
그런데 오늘 제가 일부러 안봤는데도 연아양 실수 했다면~~ 제탓 아니옵니다^^13. 저도
'11.4.30 12:15 AM (211.244.xxx.213)위탄보다 틀었는데.. 마침 실수하는장면..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는지..휴~~
14. 저
'11.4.30 12:19 AM (211.44.xxx.93)연아양 첫점프에 너무 가슴이 내려앉아 우황청심환 먹을지경이었어요.
징크스 있는 여러분! 가두러 몰아가기 전에 우리 자진해서 섬으로 가요.15. 바로그녀
'11.4.30 12:20 PM (121.140.xxx.171)일부터 뺀건지...맘고생때문에 빠진건지...
몸의 곡선이 더 여성스러워 졌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