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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과 질투

당나라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1-04-29 22:47:33
혹시 해외여행 갔다오면 주변에서 은근히 질투하나요.??? 마치 비싼물건을 사면 은근히 질투하듯 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94년에 일본거주경험이 있는데, 해외여행했다는 이유로 주변에서(그때 어릴때라서 철이없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은근히 질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아져씨분도 94년에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갔다왔는데, 주변으로부터 질투를 은근히 받았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이 비싸다 보니까 그렇겠지요. 마치 재벌2세가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질투받듯이 말입니다.

해외여행하면 질투를 은근히 받아본 적이 있나요???





IP : 121.141.xxx.1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위탄
    '11.4.29 10:49 PM (58.76.xxx.237)

    2011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보편적인 생각으로 치부해버리기엔....

  • 2.
    '11.4.29 10:52 PM (59.6.xxx.20)

    1994년에는 그랬을 수도 있죠.
    그 땐 해외여행 자유화된지 별로 안된 때여서
    경험자가 아직 많지 않았을 때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은 뭐....

  • 3. ㅇ_ㅇ
    '11.4.29 10:54 PM (124.5.xxx.181)

    그시절엔 좀그랬죠 지금은 이야기할때 잠깐 부러워해주는 정도죠

  • 4. ^^;;;
    '11.4.29 10:55 PM (110.92.xxx.222)

    그땐 집에 컴퓨터샀다고하면 마구 탄성과 부러움이 쏟아지던 시절인걸요 -_-;
    5.25인치 시디만큼이나 큰 디스크로 이야기 프로그램 카피해서 채팅했던 시절인데,,,
    지금과 비교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땐 그랬지 머 이런건가요?

  • 5. ^^;;;
    '11.4.29 10:57 PM (110.92.xxx.222)

    아참 그로부터 1,2년이지나니 다들 집에 컴터한대씩은 있고,^^;
    제가 94학번인데, 95년부터는 졸업여행도 일본으로가던데요.
    그후로는 대학졸업전엔 다들 유럽배낭여행은 다녀오는 분위기였죠.

  • 6. 당나라
    '11.4.29 10:57 PM (121.141.xxx.166)

    ^^;;;//그땐 그랬지가 아니고, 그냥 해외여행이 비싸다보니 부러워하면서도 질투를 받지않냐 이런 의미이죠.

  • 7. 요즘은 뭐..
    '11.4.29 10:58 PM (183.102.xxx.63)

    해외여행 다녀오면 주변에서 좋겠다, 좋았겠다, 부럽다..라고 말들을 하지요.
    하지만 그건 꼭 <해외>라서가 아니라
    <여행>이라는 것.. 휴식, 정신적 경제적 여유, 쉼.. 이런 것에 대한 부러움과 리액션이에요.
    질투와는 다른 거죠.

  • 8. ...
    '11.4.29 10:58 PM (119.64.xxx.151)

    지금은요...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선물 돌리면 이런 걸 왜 돌려? 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만큼 해외여행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

    2004년도도 아니고 94년 이야기를 언제까지 하고 사실 건지...

  • 9. 아무리
    '11.4.29 11:26 PM (99.226.xxx.103)

    여행이 보편화되었다해도...해외여행은 돈도 돈이지만 시간적 여유, 사람으로부터의 여유..등등 모든걸 의미하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죠.
    질투하는 사람들은 뭐...여행 뿐이겠어요?

  • 10. 당나라
    '11.4.29 11:44 PM (121.141.xxx.166)

    일본여행동아리??? 거기가 뭐죠???

  • 11. 촌티
    '11.4.30 6:14 AM (121.181.xxx.128)

    어느 나라 얘기를 하시는건지
    해외여행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주변에 촌티 나는분 계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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