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얘기 입니다.
대학 기숙사 살고 있는데 올해로 3년째네요
기숙사 살기 전에 나름 혼자 자취도 했었구요.
기숙사는 건물도 새 건물이고 2년째 나름 괜찮게 살았어요
그런데 올해 룸메이트가 바뀐 이후로 온몸이 간지럽다고 합니다.
마찰이 일어나면 살갗이 막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참을 수 없이 간지러워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히 소매 닿는 부분, 손목, 발목 부분이 젤 심하고
피부과 갔더니 약만 줬다고 하는데요..
이거 왜 그런지 아나요?
저희가족이 생각하기론 룸메이트가 바뀌고 부터 그래서
뭔가 그 아이에게 문제가 있나..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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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때문인지 피부병이 생겼나봐요
리락쿠마러브 조회수 : 599
작성일 : 2011-04-29 15:54:46
IP : 211.232.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9 3:57 PM (123.142.xxx.197)접촉성 피부염은 일종의 알러지인데...
피부과 갔더니 무슨 약을 줬다던가요?2. 리락쿠마러브
'11.4.29 4:02 PM (211.232.xxx.226)간지럼을 줄여주는 약이라고 하던데요. 의사말로도 어쩔 수가 없다고 많이 간지러우면 참으라고 했다네요.. 저게 무슨 처방인지 ㅠㅠㅠ 알러지 테스트 먼저 해보라고 해야겠군요
3. 남탓X
'11.4.29 4:07 PM (180.229.xxx.46)그런건 사람에게 옮기거나 전염하지 않아요..
님 동생 체질이 바뀌거나 면역력이 약해져서 과거 아무렇지 않았던 주위 환경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살갗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간지러워 지는거랍니다..
동생 말대로 전염 되는거면 님 동생이 가족들과 접촉이 생겼을 시에도 옮겨야 하잖아요...
동생 과 친구들에게도 다 옮기구요..4. ㅇ
'11.4.29 4:08 PM (121.130.xxx.42)룸메이트 탓이 아닐겁니다.
접촉성 피부염이 전염병도 아니고.
일단 동생분이 피부가 많이 건조한듯 하니
물 많이 마시고 영양가 있는 음식 먹고 뭣보다 피부 보습에 신경쓰라 하세요.
가습기 틀면 좋고요. 수분 크림 듬뿍 바르고 피부에 자극이 되는 건 삼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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