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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니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이사가게 되면 성당이 가까이 있어서 다니고 싶은데요.
예배는 주로 일요일날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에게는 껌딱지 두 돌 딸이 있어요.
주말에 누가 봐주실 분도 안 계시고, 남편 혼자서는 아이를 30분도 못 봅니다.
평일 낮에는 어찌어찌 시간 낼 수 있는데, 주일이 걸려요.
성당에서는 교인이 되려면 교육??도 받아야 할 것이고,
아무래도 주된 예배는 일요일날 보는걸텐데...
성인이 예배드리는 시간에도 아이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아이가 어느정도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성당에 다녀야할까요...
1. 보라색울렁증
'11.4.28 10:07 PM (121.124.xxx.103)제 친구보니깐 아이 델구가던데요. 유아실이 있지않을까요?
2. 어린이미사
'11.4.28 10:08 PM (211.206.xxx.131)저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이랑 같이 어린이 미사에 나가고 있어요..
원래는 주일미사를 드려야하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아이랑 같이 어린미 미사에 나가는 것으로 시작을 해보시면 어떨까요??3. 신자분들께
'11.4.28 10:09 PM (175.196.xxx.99)아이한테서 제가 떨어지면 안되거든요. 유아실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같이 예배를 볼 수 있는건가요?
4. .
'11.4.28 10:09 PM (121.135.xxx.221)네 있구요. 유아실에 갓난애기들두 많아요. 근데 교리받을땐 좀 힘드실거같네요.
5. ..
'11.4.28 10:10 PM (111.118.xxx.221)네..유아실에선 같이 미사드릴수있어요...좀 산만하긴하지만 아이데리고 갈수있어요
6. 진저
'11.4.28 10:12 PM (211.233.xxx.196)유아실이 있으면 거기서 아이들과 함께 미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미사라는 것도 있구요.
성당 사무실에 방문해서 물어보시는게 좋겠어요.7. 신자분들께
'11.4.28 10:12 PM (175.196.xxx.99)유아실도 있고, 어린이 미사라는 것도 있군요.
교리 받는다는건 교인이 되기 위한 공부를 말씀하시나요?8. 신자분들께
'11.4.28 10:12 PM (175.196.xxx.99)네... 물어봐야죠. 미리 좀 알고 물어봐야할 것 같아서 문의드렸어요.
방법이 있긴하네요. ㅎㅎ9. 하하
'11.4.28 10:13 PM (61.105.xxx.15)그러면 신자들은 아이 좀 클 때 까지 성당 못 다니게요..
성당에 유아실 있어요..
유아실은 온돌방처럼 되어있고 장난감도 많아요..10. 보라색울렁증
'11.4.28 10:13 PM (121.124.xxx.103)아마 세례받기위한 공부일꺼에요. 제친구는 그것도 아이델고 갔어요.ㅋ
물론 먹을꺼 엄청 싸가지고 가서..11. .
'11.4.28 10:14 PM (121.135.xxx.221)맞아요. 세례를 받기전에 일정기간 교리를 받으셔야하는데 요즘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고하셨어요.
불편하시면 꼭 방문하기보다는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보시거나 검색해보시면 대충 나올거에요.12. .
'11.4.28 10:25 PM (14.52.xxx.167)저 교리수업 받을때도 인터넷으로 교리 배울 수 있었어요. 성당 사무실에 전화로 문의해보시거나 해당 성당 홈피에 가시면 알 수 있답니다.
13. 방문교리
'11.4.28 10:30 PM (175.121.xxx.205)하는 본당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저희 성당은 교리교사 양성 후 집으로 방문교리 파견합니다.14. .
'11.4.28 11:53 PM (110.10.xxx.90)예비자교리 평일에도 하는 성당이 대부분이니 시간 알아보시구요.
아이 간식이나 장난감 들고 가서 교리 들어도 됩니다.
미사때 유아실있어서 거기서 아이들이랑 같이 미사보면 됩니다.
아이들이 어릴때 신앙시작하면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좋더군요.
미루지 마시고 바로 교리 시작하세요.^^15. 저도..
'11.4.29 12:03 AM (119.71.xxx.38)교리수업 받을때 먹을거 색칠할거 잔뜩 싸갖고 다녔어요..
저흰 봉사자분들께서 아이를 봐주셨어요... 공원도 델고 가주시고, 먹을것도 사주시고, ㅋㅋ 수녀님들꼐서도 애 봐주셨는데, 저희 아가는 떨어지지 않아서 제가 델고 교리수업 받았어요..
미사는 유아실에서 같이 볼수 있답니다..
전 새벽 6시 미사가 있어 주말마다 6시 미사 다녔구요... 미사 끝나고 아는 엄마와 함께 커피 한잔 하고 항상 헤어지는 여유도 즐길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미루지 마시고 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