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곳보다 직장은 좀 더 멀어지지만
딱 가서 현장을 보는 순간
남편과 저는 동시에 이거다! 싶었어요.
모기들에 좀 시달리겠지만
가끔 좀 먼 것이 부담스럽겠지만
아이와 뒷마당에서 놀고
위 테라스에서 말릴 빨래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passive하우스라 관리비용도 많이 절약되구요.
태양열로 온수도 무료로 쓸 수 있다니
완전 반해버렸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내놓아야 하고
집의 물건들 안 쓰는 거 싹 이번 기회에 기증하고 처분하면서
설레는 맘 달래어 봅니다.
그간 아파트만을 외치던 제가, 그 많던 단점들로 단독을 싫어했던 제가
드디어 엄밀한 의미에서는 다세대이지만
4층짜리 작은 타운하우스 주인이 됩니다.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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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소형 타운하우스 계약하고 왔어요.
이제 자연으로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1-04-28 18:14:15
IP : 110.14.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해요
'11.4.28 6:16 PM (58.145.xxx.249)금액은 어느정도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2. ㄳㅅ
'11.4.28 6:17 PM (110.9.xxx.112)그 곳이 어딥니까? 저도 요새 타운하우스 가고싶어 몸살 ㅠ.ㅠ
중소형이라니 팁 좀 주세요. 가격대는 얼마인지도.
그리고 엄청 축하드려요. 부럽사옵니다.3. 무크
'11.4.28 6:17 PM (118.218.xxx.184)와우 축하드려요^^
저도 타운 하우스로 옮길까 생각중인데, 나중에 궁금한 거 여쭤볼께요 ^^
이사하는 모든 과정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맑은 날씨도요~*4. 축하해용~
'11.4.28 6:18 PM (124.111.xxx.45)부러워용~~~ 저도 금액이 궁금하군요ㅋㅋ
5. ..
'11.4.28 6:24 PM (116.39.xxx.119)저도 부러워요..그리고 그 용기에 박수를..
모기,바퀴,쥐를 너무나 무서워하고 햇빛알러지까지 있는..아파트에서만 꽁꽁 숨어 평생을 살 저같은 사람은 실행할 능력도 없는지라..그저 부러워요6. 별사탕
'11.4.28 6:29 PM (110.15.xxx.248)패시브타운하우스가 어디에 있을까요?
동네만이라도 알려주세요7. 저두
'11.4.28 6:30 PM (220.70.xxx.199)저두 지역하고 대략의 가격이 너무 궁금하네요
8. 저두
'11.4.28 7:11 PM (14.52.xxx.162)지역 평수 가격,,,궁금해요,
과감히 잘 지르셨어요,,원래 뭐든 내거 만들려면 과감해야 합니다9. ..
'11.4.28 9:24 PM (59.5.xxx.55)혹시 도시농부?
거기가 4층이던데.. 저도 어제 인터넷으로 보고 괜찮다 했었어요..10. ...
'11.4.28 10:55 PM (122.38.xxx.78)축하드리니다 ~~
좋은곳에서 전원생활 즐기시기를 바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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