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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붙어있는 전단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앞집은
계단식 아파트인데 앞집이 회사 기숙사( 집근처에s전자와 반도체가 있어요) 이고
여자들만 3명정도 살고있는듯해요.2년동안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어요.
저는 현관에 전단지가 붙어있으면 뜯어서 재활용종이박스에 보관했다가 분리 수거날 버리는데
앞집은 뜯어서 바닥에 바로 버리네요.(거의 저희 집앞이나 계단에 널부러져있어요)
많을때는5장 일때도 있는데 매번 제가 주워서 버리는것도 짜증나고
제가 안 주우니 매번 청소 아주머니가 버리시더군요.
아주머니가 버리는게 당연한것인지 아님 앞집에서 처리하는게 맞는지 궁금해요.
댓글보고 앞집에 말할려구요
1. 당연히
'11.4.28 6:01 PM (222.107.xxx.18)우리 집에 붙은 건 내가 처리해야하는 게 상식일 듯합니다.
그 아가씨들이 어린 나이에 집 떠나와서 뭘 모르는 듯하네요.2. ,,,,
'11.4.28 6:01 PM (110.9.xxx.72)앞집에 무식한 애들이 사나보네요.
근데 바로 앞집인데 2년간 마주치지않은것도 대단하네요 ㅋㅋㅋ3. ㅂ
'11.4.28 6:02 PM (1.176.xxx.109)당연히 각각 알아서 처리하지 않나요?;; 바닥에 버리다니 경우없네요
4. 저는
'11.4.28 6:02 PM (210.121.xxx.149)저는 그냥 붙여놓으면 청소아주머니나 남편이 떼어서 버리더라구요..
그 아가씨들이 원글님더러 치우라고 떼어놓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나봐요..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저같으면 포스트잇으로 정중히 부탁해보겠어요..5. 근데
'11.4.28 6:02 PM (180.229.xxx.46)그건 원래 청소아주머니가 치워주시잖아요?
청소아줌마가 할 일이구요..
님도 님의 집 전단지 뜯지 마세요..6. ..
'11.4.28 6:03 PM (175.113.xxx.242)전 우리집 앞에 떨어진(앞집이 버린)거 주워 재활용하는날 같이 버려요.
별로 힘 안들더라구요.7. ..
'11.4.28 6:04 PM (119.70.xxx.148)저도 제가 뜯어서 재활용에 넣고 치워요.
8. ..
'11.4.28 6:04 PM (116.39.xxx.119)앞집..아주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저희아파트는 청소 아줌마가 떼어주세요.
제가 먼저 보면 떼서 재활용통에 버리구요9. 보통
'11.4.28 6:04 PM (118.44.xxx.93)문 옆에 내려놓으면 청소아주머니들이 치우시더군요
원글님이 상식적인거고 앞집아가씨들은 뭐야 또 붙였어 하며 휙 떼어버린거네요10. ---
'11.4.28 6:08 PM (125.138.xxx.190)저희 앞집도 그래요. 전단지, 가스검침원 연락처 메모지, 우편물 통지 안내 ....
문앞에 주렁 주렁, 가끔떼서 바닥에 휙 던진건지 우리집 앞으로 넘실 넘실...
저는 바로 떼서 재활용 박스에 넣어뒀다가 분리수거하구요.
저도 저희 앞집 사람 제가 이사온 다음날 떡 돌리느라 한번보고 일년동안 못보고(맞벌이여서 바쁜듯)
쓰레기 넘쳐나고, 재활용, 종량제봉투 등 내놓더니 두어달 지난시점부터 전단지는 떼지도 않고 재활용, 종량제봉투가 안보이길래 이사갔나 했더니 저희 이사온지 일년 지난 얼마전에 처음으로 제대로 한번봤어요.
사람 성격에 따라서 그대로 두는것 같아요. 저는 이사가는곳 마다 앞집들이 대체로 그런거 같아요...11. 그리고
'11.4.28 6:09 PM (118.44.xxx.93)청소 아주머니들이 떼어 주시는 경우도 많아서
이럴경우는 좀 애매하네요저희옆아파트는 전단지 한장이라도 붙으면
잡상인출입금지아니냐고 광고비 관리사무소에서 받아서 문열어줬으니 들어온거아니냐고
전화가 빗발친대요 결국 그 광고지 청소아줌마랑 경비아저씨가 떼야 하니까
불법전단지로 신고하고 주민들이 관리감독소홀에 대한 책임도 묻는다네요 ㅡㅡ
친구가 그 아파트사는게 되게 시니컬하게
붙인게 잘못아니냐고 하더라고요12. ..
'11.4.28 6:22 PM (221.138.xxx.215)저희집도 현관 옆쪽에 작은 박스 마련해서 볼때마다 떼어서 담아요. 서너달쯤 모아서 내놓으면 폐지 수거하시는분이 신나라~ 하면서 가져가세요. ^^
전단지 한장씩 넣을때마다 다른이에게 좋은 일이 된다 생각하면서 저금통에 동전한닢 넣듯..
그리 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가구에 사시는 분들도 눈에 보이면 나가면서 떼어 넣으시더라구요.13. .
'11.4.28 6:35 PM (122.34.xxx.74)전단지 떼서 현관 앞 작은 박스같은거에 모았다가 재활용 내놓거든요.외출 하다가 마주친 청소 아줌마가 다른 집들은 거의 바닥에 버리고 만다면서 이집은 누가 살길래 이렇게 얌전하게 모아놓나 궁금했다고 ㅋ 당연한건데 안그러는 집 이 많나보더군요.근데 뭐라 해봤자 고깝게 생각이나 할거 같은데요?관리사무실에서 방송을 하던 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14. 폴리
'11.4.28 6:49 PM (121.146.xxx.247)그런걸 마구 버리는게 참...
차라리 문에 붙여놓은 상태로 두든가요
그럼 청소하는 분이 치우시면 되는데ㅡ
문득 생각나는 카피가 있네요
내 집이 더러워질까봐 우리나라에 버렸습니다..
ㅡㅡ;;;;15. --;;
'11.4.28 7:14 PM (124.61.xxx.139)그집 문앞에 전단지 바닥에 버리지 말리고 메모 붙이세요.
너님이 버리니까 내가 버려야 한다.
공동공간이니 깨끗이 사용하자고요^^
자기집이 아니라 별생각이 없어서 그럴겁니다16. ㅎㅎ
'11.4.28 8:50 PM (175.115.xxx.16)저희집도 그래요...전 뜯어다 저희집 폐지 재활용박스에 넣는데 앞집은 그냥 현관앞에 뜯어 버리더라구요... 그러면 청소아주머니가 치우시는데 토요일 오후에 붙은거면 일요일 지나 월요일 청소하실때까지 뒹굴어서 제가 치운적도 여러번....
앞집 사시는분들이 몰상식한 분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데..인사도 잘하시고 그런데 전단지만큼은 참이해불가더라구요.... 주말엔 특히나 외식 전단지가 엄청 붙는데 그게 다 현관앞에 나뒹굴어서
아무생각없이 하는 행동인듯한데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엄청많다 하면서 그냥 넘긴지 6년이 넘네요...17. 우리앞집
'11.4.28 11:33 PM (121.151.xxx.172)울앞집은 우리집 앞에있는 장보러갈때 끌고 다니는 장바구니(스텐으로 된거)에 버립니다
차라리 집앞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남의 집장바구니에 버리는건 뭥미?
그래서 그거 떼다가 그집 우유바구니에 넣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