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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는 출산후 계속 다니기 힘든가요?
복직도 쉬운걸로 압니다.
일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사기업같은곳이
여자가 출산후 계속 다니기 어떤가요???
보통 몇살정도까지 회사다니는지 궁금합니다.
출산휴가 3개월은 보장돼는건가요?
육아휴직 1년은 어떤가요?
1. ..
'11.4.28 1:32 PM (119.70.xxx.148)대기업 3개월 출산휴가 이후에 복직은 아주 잘됩니다. 대부분...
육아휴직은 어려운곳이 많구요.
그래도 아이낳고 많이 다녀요.2. b
'11.4.28 1:33 PM (116.36.xxx.51)아이가졌다고 회사 관두거나 짤리는 경우 없어요
예전엔 ㄱ랬는지 모르겠지만
회사라는데 직원한테 관둬라 권고사직 못 하거든요
무식한 고객은 일부 직원이 잘못하면 퇴사해야 용서 해준다고 하지만...
쓰잘데기없는 헛소리이지요
잘 다녀요
다만.......발령이 다른 부서로 나는 경우는 있어요
그렇다고 좌천되는건 아니구요 빈 공간에 다른 직원이 와서 일 하니깐요^^3. 대기업
'11.4.28 1:55 PM (152.99.xxx.88)약 30대기업까지는 별 문제 없을거예요.
근데 그 밑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은행은 육아휴직 3년까지 준다니 정말 최고고4. 진짜
'11.4.28 1:58 PM (120.73.xxx.237)몇몇 특정 기업빼고 1년은 꿈도 못꾸죠.
그리고 우리회사도 그렇고 출산후 잘 다녀요..
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손이 필요하니까 엄마가 알아서 퇴사를 하는거지 회사에서 강제로 뭐라고 나가라고 하지는 않아요. 물론 그 안에서 갈등은 있죠, 중간에 조퇴를 하기도 그렇고, 바쁜 와중에 년차를 내기도 그렇고.. 그래서 대기업이 좋은듯..5. 전보다
'11.4.28 2:03 PM (124.61.xxx.139)출산 후 회사 다니기 어려운 건 사실 타의보다는 자의로 힘든 경우가 훨씬 많죠.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기도 미덥지 않고, 휴일 육아도 지치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냉정하게 회사 일이 잘 되지도 않구요.
아침에 추운날 출근할 때, 따스하고 몽실한 아가를 그냥 안고 하루 종일 잠들고 싶은 충동.
남자들은 아이가 아프다고 회사에서 달려나오는 거 거의 안하지만, 엄마는 미칠 노릇이죠.
완벽하게 아이를 케어해 줄 시스템을 만들지도 못하면서, 주변 사람들이나 사회에서는 얼마든지 일하라고 등떠미는 게 아닌가 싶어요.6. 대기업육아휴직
'11.4.28 2:27 PM (122.35.xxx.125)저는 특정회사만 봐서 그런가..(S계열사 전자관련사)
육아휴직 쓰는 케이스 최근에 많이봤네요..1년 다쓴 경우도 꽤 많고..
요즘은 출산했다고 퇴사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애낳고도 많이들 다니는듯..
제가 언급한 회사는 90년대부터 여사원 공채가 보편화되어서...
여사원 공채 시작케이스...그분들 나이 30후 40초지요.....과장말년...
얼마나 다니느냐는 아직언급하기가 쫌 그렇져???
출산후에도 다니는 분들보면..양가에서 봐주는 케이스가 많져...
주변보니 사람 쓰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갑자기 관두기라도 하면 사람 못구해 발동동...;;;
제친구는 큰애 3돌까지 시터 4번 바뀌었다는;;; 결국 관두더라고요..;;
제가 다녔던 회사는 퇴근이 이른편은 아니라...
저도 퇴근이 7시정도라도 보장되었음 사람쓰면서라도 계속다녔을것 같네요..;;
남편퇴근시간보면...ㅎㄷㄷㄷ;;;; 집이 코앞인데 11-12시입니다..저까지 회사 다녔음 참 암담하네요...7. ..
'11.4.28 7:37 PM (222.237.xxx.116)외국계 기업인데 출산 휴가후 복직은 기본인데 육아 휴직은 스스로들 안내는 분위기에요.
육아 휴직후 업무 공백 때문에 이래저래 밀릴수 밖에 없는 구조인지라...
그리고 출산후도 쭉 회사 다닌분들은 양가집에서 봐주는 경우가 대부분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