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 아이 오늘부터 우유 안 마시기로 했어요.

우유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1-04-26 22:21:33
올 해 유치원에 입학한 5살짜리 엄마에요.
원전사고 나고 우유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지 고민을 했어요.
사실 전 아이가 우유를 많이 마셔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거든요.
하지만 우유가 방사능 물질을 더 많이 축적한다는 소리를 듣고 계속 마음이 안 좋았어요.

그러다 결단을 내렸답니다.
집에서 마시는 우유 끊고, 유치원에서 마시는 우유도 끊자고요.
그런데 유치원에서 마시는 우유는 우리아이 혼자만 마시는게 아니고 선생님도 여러아이들을 식사 지도를 해 주시는데 우리아이만 우유를 안 먹이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더군요.
일주일을 고민을 하다 오늘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우유가 방사선물질을 많이 축적을 한다고 해서 안 마시게 하고 싶다고요.
그런데, 너무 흔케히 선생님께서 그러라고 하시네요.
어머님이 아이 건강을 생각해서 그렇게 결단을 내린신건데 괜찮다고..
지금 **가 반일반인데 반일반 아이들만 집에 가기전에 우유를 마시고 집에 가기 때문에 아이가 위화감이 안 생길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사실 울 유치원 선생님 제가 오늘은 방사는 수치가 높은 날이니 밖깥놀이 자제하고 창문을 닫고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을때도 방송에서 못 들어 몰랐는데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신분이세요.
외동아이 첫 유치원에 보내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우리아이가 만나게 되서 너무 감사드려요.
IP : 121.12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사능 무셔
    '11.4.26 10:26 PM (119.70.xxx.201)

    저도 큰아이 5세인데 유치원에서 우유 먹는거 못먹게 했어요
    전에 몇번 우유 먹고 설사하길래 그 핑계로,,,방사능 얘긴 못하겠더라구요
    넘 유난떤다 할까봐서요 ㅠㅠ
    그 시간에 전 빨대컵에 쥬스 싸줘요
    글구 생협 조합원인데 거긴 방사능 기계 5월에 들인대요
    지금것도 다 검사 하고요
    전 거기 우유 먹여요

  • 2. 우유 안녕
    '11.4.26 11:18 PM (211.221.xxx.132)

    전 음료수 마시는 것보다 우유를 마시는 게 좋다며
    아이들 간식 줄 때 자주 우유를 먹였던 엄만데요...
    초등생 아이 학교에서 우유급식 신청서가 왔길래
    급식 안 함에 동그라미 쳐서 보냈어요.
    알고는 도저히 못 먹이겠더라는...ㅠㅠ

  • 3. 저도
    '11.4.26 11:24 PM (122.38.xxx.128)

    미국 우유에서 방사능 나왔다는 뉴스 듣고 바로 끊었어요..유치원에서도 생협쥬스 넣어주니 바꿔서 먹여주시더라구요..

  • 4. ^^
    '11.4.26 11:36 PM (125.187.xxx.194)

    잘하셨어요..

  • 5. 남이 뭐라든
    '11.4.27 12:00 AM (58.145.xxx.249)

    전 상관안해요...
    그사람들이 나중에 내 병수발들어줄것도아니고요.
    꼭 방사능때문이 아니라도 먹는거 선택할 자유는 있다고봅니다.
    굳이 위험한거 알면서는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26 집에 들기름이 많을때 어떡할까요? 19 2011/06/08 1,490
643325 물가때문에 포기하거나 줄인 음식 20 오른 물가 2011/06/08 2,796
643324 전 우리 남편이 자기전에 하얀티셔츠를 열심히 입는데 그게 넘 귀여워요 12 애니웨이 2011/06/08 1,765
643323 주말에 라디오에서 반값등록금 찬성/반대 토론하는걸 듣고나서 3 라디오 2011/06/08 281
643322 고혈압 or 저혈압 를 가진 나이드신분들 홍삼 먹으면 어떤지요? 2 코스 2011/06/08 713
643321 경기도에 가을에 입주할만한 아파트들 많은 곳 알려주세요^^ (신혼집 고민) 2 부탁드려요 2011/06/08 542
643320 언제부터 수리 들어가는지 아시는지요? 4 고속터미널 .. 2011/06/08 444
643319 반값 등록금-국립대학으로는 안되는 건가요 1 ... 2011/06/08 244
643318 [부탁]남편이 시원한 재질의 옷을 찾아달래요. 4 이다 2011/06/08 537
643317 우리나라 T-50 훈련기가 다시 수출길이 열렸나 보네요. 아로와나맨 2011/06/08 135
643316 코스트코에서 파는 노스페이스 점퍼 괜찮나요? 2011/06/08 778
643315 읽고 완전 유익했던 자녀교육서(사춘기) 있으세요? 1 엄마 자리 2011/06/08 428
643314 썬크림 발르니 눈이 맵고 아파요ㅠ 7 썬크림 2011/06/08 961
643313 `성 접대' 국정원 직원 파면 후 소송 승소 3 세우실 2011/06/08 389
643312 고혈압인 분들.. 6/10일 황성수 박사님 강연있습니다. 2 . 2011/06/08 414
643311 누렇게된 티셔츠..어떻게 하얗게 만들까요? 7 궁금 2011/06/08 1,529
643310 옛날에 헤어진 남자 왜 찾아요? 9 어떻게 생각.. 2011/06/08 1,285
643309 좋은 음악 많이 들을수 있는 블로그.. 5 /// 2011/06/08 932
643308 회전식 물걸레(페달 아니구요) 사용하시는 분들~~(꼭좀 알려주시와요~~) 쉬워요? 2011/06/08 349
643307 중학교때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성적을 유지할까?) 12 고등수학 2011/06/08 1,310
643306 오늘따라 아래층 개 짖는 소리가 끊기질 않네요 1 2011/06/08 228
643305 자랄 때 엄마한테 심한 간섭받으신 분들... 7 아나 2011/06/08 1,840
643304 어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보고 ..... 10 우아달 2011/06/08 2,363
643303 교복세탁 7 교복 2011/06/08 534
643302 그릇의 고수님들 미국에서 어떤그릇 사올까요,,?? 3 /.. 2011/06/08 785
643301 남편이 고혈압 이신분들,,,,, 8 화이팅 2011/06/08 887
643300 마음이 답답하네요. 3 나는달린다... 2011/06/08 356
643299 뉴 밀레니엄 전국 학생 미술대전 아시는분?~~~ 2 금상 2011/06/08 3,309
643298 니나 잘하세요. 2 둘이 똑같다.. 2011/06/08 361
643297 자동차 추천 부탁드려요 초보운전 2011/06/08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