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5세, 감정평가사 시험. 조언부탁드려요~

답답해요~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1-04-26 18:44:35
오늘 35세분들 얘기가 많길래 저도 편승해서 처음 글 씁니다. ^^;

요즘 이직, 전직, 복직 문제로 고민중이라 몸살까지 나는 듯 하네요.

SKY를 나왔지만 경영학과는 아니고, 비교적 괜찮은 직업을 갖고 있다가 출산 문제로 퇴사했습니다.

예쁜 딸 커가는 걸 보는 건 행복하지만, 일이 너무 하고 싶네요. 전 집에 있는게 힘들어요 ㅠㅠ

쉰지는 2년 반 됐고,
이전 직업이 준전문직 성격이라 원하면 복직은 가능하지만, 노동강도와 페이, 퇴직연령 등의 문제가 발목을 잡네요.

거두절미하면, 35세 여성인데 감정평가사 전망이 어떨까요?

으허엉, 82님들 제 멘토 좀 해주세요~ ㅠㅠ
IP : 125.176.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6:46 PM (114.207.xxx.153)

    저희 엄마 지인의 아들이 감평사인데 억대연봉이더라구요.
    그런데 일은 힘든가봐요.
    시험 붙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붙으면야 좋죠.
    그런데 시험이 너무 어렵다 하더라구요. 합격하기도 힘들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 2. 일단
    '11.4.26 6:49 PM (123.109.xxx.159)

    붙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행시보다 더 어려운게 감평사 시험입니다. 감평사 떨어지고 재경직 붙은 사람도 있을정도로 어렵습니다.

  • 3. 시험이요
    '11.4.26 6:49 PM (121.130.xxx.228)

    장난아니게 어렵다고 들었어요
    육아를 포기하고 메달려야할꺼에요
    완전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할것 같으면 시도 안하는게 좋을듯

  • 4. ss
    '11.4.26 7:45 PM (59.7.xxx.246)

    제 친구가 재작년에 합격했는데요, 시험 진짜 장난 아니게 어렵답니다.
    그리고 지방으로도 많이 다닌다던데요... 처음에는 취직해서 일한다고 하던데...
    돈은 잘 번답니다.

  • 5. ...
    '11.4.26 7:57 PM (1.226.xxx.232)

    행시보다 어렵다는건 조금 오바인것같고요, 비슷비슷해요.
    주변에 행시,치전원 5년 매달리다가 다 떨어지고 2년 감평사 공부해서 된 사람이 있어요.
    (S대)

    처음엔 개업 못하고 법인같은데 들어가서 경력을 쌓나봐요. 연봉은 아주 드라마틱하게 높지는 않은것같아요.
    그러다가 경력 쌓인 후에 개업해서 일을 따오기 시작하면 많이 버는것같던데..주변에 아직 이 수준까지 간 사람은 없어서. ^^
    근데 그 일 따오는 게 힘든가봐요. 정말 영업이라서 자기가 움직여서 일을 따야해서, 성격이 맞지 않는 분은 힘드실수도 있을것같아요. 제 친구도 성격이 막 활발하지는 않은데(현재 법인에서 일하고 있음) 개업하고 나서 자기 어떻게 하냐고 고민하더라구요.

  • 6. ,
    '11.4.26 8:01 PM (110.14.xxx.164)

    직장 그만두고 5-6 년 공부해서 40 다되서 합격한 사람 있어요
    어렵다고 하더군요

  • 7. ...
    '11.4.26 10:36 PM (180.67.xxx.113)

    합격자 수 대비 일감이 그리 많을런지, 어자피 감평사는 영업을 잘해야해요.

  • 8. 흐음..
    '11.4.26 10:41 PM (211.192.xxx.187)

    아는 동생이 제작년에 감평사 붙었습니다. 근데 이게 예전만큼 많이 벌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전까지인가 감평사출신들이 여기저기 일거리를 많이 잡고 놔주지를 안아서
    그 안에 끼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감평사 따고 법인 취직해 들어가는것도 그렇게 쉽지 않다고 하더이다
    윗님말처럼 사람수 대비 일거리가 많지 않아서..
    예~~~~~~~~전 감평사 출신들처럼 아주 많이 벌 욕심만 버린다면 할만하겠지만
    아는동생도 SKY 나와서 한 2년 공부만 듁어라고 해서 붙은것으로 알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387 ‘전교조 교장’ 막으려 청와대․국정원까지 나섰나? 그놈짓이다 2011/02/17 158
619386 우와, 식빵에 곰팡이 피는 거 처음 봤어요! 16 빵순이 2011/02/17 1,581
619385 고양이도 낯가림을 하나요?? 13 야옹이 2011/02/17 1,506
619384 싹이 난 양파 먹어도 될까요? 5 양파 2011/02/17 1,001
619383 2월 1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2/17 87
619382 싸인 이철한 역 배우분요. 19 오늘도 2011/02/17 1,568
619381 초등 6학년들 스마트폰 가진 경우 많은지 궁금해요. 8 고민 2011/02/17 793
619380 아이 학습지 뭐뭐 시키세요? ㅇㅇ 2011/02/17 152
619379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여..?? 1 땅콩 2011/02/17 148
619378 아..정말 고민되네요... 3 보름달맞이 2011/02/17 253
619377 검사프린세스 보신 분 도와주세요 5 김소연 2011/02/17 483
619376 컴퓨터 폴더가 잠겨있는거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 2011/02/17 178
619375 온라인 재택알바로 생활의 여유를 찾으세요 민재희 2011/02/17 149
619374 자궁근종 수술 후 얼마나 쉬나요 1 ! 2011/02/17 630
619373 G마켓에서 삼양라면 구입...제가 이상한 건가요? 8 어이가 없어.. 2011/02/17 1,611
619372 국토부에 있는 실거래가... 14 실거래가.... 2011/02/17 1,104
619371 라면에 굴넣고 먹으려구요 6 탁기 2011/02/17 840
619370 초등3 분수 문제요... 4 수학못하는맘.. 2011/02/17 621
619369 프로폴리스 알콜은 효과가 없나요? 4 무식이^^ 2011/02/17 697
619368 김혜자씨의 <만추>와... 3 세월 2011/02/17 1,303
619367 내일 학교 놀토인가요? 8 학교 2011/02/17 779
619366 한대경영 vs 성대사과 vs 시립대 세무 11 재수생맘 2011/02/17 1,095
619365 부산저축은행 다녀왔어요.. 2 날벼락 2011/02/17 1,250
619364 오사카 사시는 지인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여행초보 2011/02/17 195
619363 <나의 아름다운 비밀> 엔딩 장면에 나오는 음악? 2 4u 2011/02/17 154
619362 부산 출장 가는데...김해공항에서 광안리까지 2 부산여행 2011/02/17 337
619361 퇴직금 지급-언제까지인가요? 3 몰라서요 2011/02/17 346
619360 연말 정산 환급금 언제나 들어올까요? 6 목늘어진 아.. 2011/02/17 945
619359 사는게 힘들고 고민이 많아요..무엇이 정답일까요?? 7 끄적끄적 2011/02/17 1,379
619358 돈 빌려가서 안갚는 친척 기념일 챙겨 줘야 하나요? 7 ........ 2011/02/17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