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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이나 소세지에 들어있는 아질산나트륨..

건강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1-04-25 14:03:57
발암물질인가요? 물에 넣고 끓이면 감소된다고 하던데 몇분정도 끓여야 다 제거되나요?
IP : 121.134.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5 2:09 PM (220.80.xxx.170)

    서울시가 지난해 운영한‘가족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실험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어떤 첨가물이 들었는지 확인해보고 각 첨가물의 역할과 조리법에 따른 첨가물 양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아질산나트륨 첨가 햄과 무첨가 햄을 준비한 후 햄을 잘게 잘라주고,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된 햄 중 하나의 처리구는 끓는 물에 데쳐 각각 세 개의 비커에 준비하였다. 여기에 햄이 잠길 정도로 증류수를 넣은 후 5분간 방치하고 햄이 담긴 액체를 스포이드로 5ml 취한 것을 아질산테스터를 이용하여 식품첨가물의 잔류여부에 따른 색깔변화를 비교해 보았다.

    아질산나트륨 첨가 햄의 경우 색이 진하게 변했으며, 한 번 데친 후 사용한 햄은 색이 연해지면서 그 양이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고, 무첨가 햄에서는 색변화를 보이지 않아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가공식품에서 식품첨가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햄, 소시지, 어묵 등은 끓는 물에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조리에 이용하고 통조림 등은 체에 거른 후 물을 붓거나 살짝 데쳐 이용하며, 라면은 끓는 물에 한번 삶아 건진 후 기름, 산화방지제등을 제거해 주는 방법이 있다.

  • 2. 건강
    '11.4.25 2:14 PM (121.134.xxx.84)

    데치기만해도 첨가물이 다 빠져나온다구요?? 잔여물 없이?

  • 3.
    '11.4.25 2:24 PM (121.147.xxx.151)

    햄 소세지에 들어 있는 아질산나트륨만 문제가 아니라
    그 햄 소세지에 들어 있는 간 고기가 어느 부위인지 알 길이 없다는 거
    이게 더 문제던데요.
    미국 경우 대부분 햄 소세지에 들어가는 고기들은 기타 부위로
    등급 받고 부위별로 팔리는 거 이외의 나머지 뼈에 붙은 부분이라든지
    허접스런 거 모두 모아 갈아서 만느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고가의 특별한 부위로 만든 햄도 있지만 그런 경우 값이 엄청 비싸구요.
    그리고 뼈에 남겨진 고기들을 훑어 낼때 기계를 사용해서 작업하는데
    여기서 광우병의 근거가 될 수도 있는 문제가 생기는 걸로 알고 있구요.

    어쨌든 첨가물도 싫은데 재료가 엉 탐탁치않은게 햄 소세지 어묵

  • 4. anonymous
    '11.4.25 3:33 PM (122.35.xxx.80)

    햄 소세지에 들어 있는 아질산나트륨만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식품 첨가물뿐만 아니라 모든 훈제식품에는 발암 물질이 있어요.
    이 사실을 알고나서부터 저는 절대 훈제식품 안 먹어요.
    지금 김밥 사와서 먹는데 햄은 빼달라고 했네요.

  • 5. anonymous님
    '11.4.25 4:04 PM (125.188.xxx.20)

    말씀이 맞아요.발암 물질인데 특히 호흡기족에 더 나빠서 천식,발작 일으킨다고 들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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