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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저씨 왜이리 화를내죠?(전화했을때요)
왜이리 화를 낼까요? 언제쯤 오시냐구 좋게 말했는데 막 화를내네요 그걸 어찌 정확하게 말하냐구요
대충 시간대좀 알려구 물어본게 잘못된걸까요?
우체국택배 좋게봤는데 황당하네요 ㅠㅠ멀 물어볼수가없네요 알았다구 죄송하다구하구 전화를
끈긴했는데 기분이 참 안좋네요ㅠㅠ
1. --
'11.4.25 12:19 PM (116.36.xxx.196)우리동네 우체국택배는 대충 언제 온다고 문자 오던데요. 근데 그아저씨 왜 화내신데요? 머 짜증나는일 있으신가? 그래도 화내시는건 좀
2. ...
'11.4.25 12:21 PM (112.159.xxx.137)아저씨가 오늘 기분이 많이 안좋으신가보네요. 그래도 짜증내는건 좀 그래요..
3. 웃기죠
'11.4.25 12:26 PM (175.121.xxx.119)연락도 안하구 와서는 초인종 소리 못들어서(설겆이때 물소리 때뭄에) 늦게열어 주었다고 화를내길래 내가 더화를 두배로 내니까 가만히 있더라구요 일부러 늦게 열어준것두 아닌데 말이죠
4. 택배
'11.4.25 12:30 PM (110.14.xxx.124)힘든 일 하시는데도 늘상 웃는 얼굴로 다니시는 분도 계시고 몇시쯤 간다는 전화하면서 대답도 끝나기전에 먼저 탁 끊어버리시는 분도 계시고..처음엔 이래저래 기분 상하고 그랬는데 이젠 단련이 되어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너무 지쳐서 그런가부다...하고..신경 쓰면 본인만 스트레스받으니까..그냥 넘어가세요..맘에 두지마시고...^^
5. 직접
'11.4.25 12:51 PM (121.174.xxx.97)겪어보면 화가 절로 나는 직종입니다..
6. 원글님에게
'11.4.25 1:32 PM (124.59.xxx.6)화가 난게 아니라 업무에 지쳐서겠죠. 정말 시간을 못맞추출테니까요.
작년에 동네 걸어가다가 입에 담지못할 ㅆ욕을 하는 택배기사 본적 있어요. 살다가 그런 욕은...
관리실이 없는 집에 주인이 없는 모양인데 통화하다가 화가 났나봐요. 넘 놀라서 몸이 덜덜덜... 그 후론 그 회사 택배차만 봐도 피하게 되더군요.7. ....
'11.4.25 1:45 PM (125.185.xxx.144)어디서 스트레스 받는 일 있었는가 보네요.
저도 참 웃으면서 기분맞춰가며 물어보는데도 퉁명스런분 가끔 뵈요.
근데 우체국은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8. 그게
'11.4.25 1:46 PM (125.176.xxx.188)일에 치여서 그러는것도 같더라구요
저도 큰상을 하나 구매했다가 그물건이 무거웠던지 택배아저씨가 이런물건을 왜 택배로 사냐고 저에게 뭐라고 성질을 내는거예요 저도 너무 황당해서 택배업체에 전화하겠다고 소리소리질렀죠 이런황당한 고객대응 가만히안있겠다구요
그러다 집에 들어와 가만히 생각해보니 꾀무거웠을 상을 나이도 있어보이는 아저씨가들고오는것도 보통일은 아니다 싶고 그택배회사는 우리동네 담당이 계속그분일테니 참았죠 다음에 또 오셨을땐 모른척 수고하신다고 인사했더니 아저씨도 미안했었는지 인사하시고 가시더라구요
그담부터는 어찌나 친절하신지 ㅠㅠ 고된일을
하는 직업이니 요즘 전 좀 불친절해도 그러려니해요 사람나름이지만 대부분 친절하시니까요9. 클레임
'11.4.25 4:18 PM (180.66.xxx.59)클레임걸면 왜 그러셨는지 아르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