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송곳니 영구치가 날 자리가 부족하다는데..

속상해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1-04-25 10:31:27
치과 검진을 받았는데
10살 아이 송곳니가 날 공간이 부족해서 확장하는 걸 해줘야 한다네요..
이미 난 송곳니도 자리가 없어서 옆으로 비뚤어지게 났거든요..
확장안해주면 어차피 나중에 교정해야 한다네요..
그런데 이미 나고 있는 아래 송곳니도 교정을 해줘야 한데요..

눈이 나빠서 얼마전에 드림렌즈 비용도 100만원이 들었는데
공간 확장을 하려면 또 거금이 들어가게 생겼어요..ㅠㅠ

이미 나고 있는 아래 송곳니도 자리를 만들어주면 똑바로 될 확률이 있지 않을까요?
발치를 하고 교정하는 것도 너무 힘들 것 같고..
두 세군데 치과에서 물어보기는 하겠지만
답답한 심정에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려요..

에고..교육비를 차치하고라도 완전 돈덩이네요..
IP : 175.119.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벌
    '11.4.25 10:36 AM (222.96.xxx.180)

    저도 4학년 (11살이죠?)때 걸스카웃때 찍은 사진보니 송곳니가 드라큘라처럼 확연히 보일정도로 비좁아서 앞으로 나와있었어요.. 엄마랑 지금 그때 사진 보면 깜놀할 정도로 들어가서 가지런하거든요.(이쁘진 않지만 가지런하긴 해요)제가 얼굴이 좀 작은편이고 턱도 작아요. 어릴때 그렇게 나와도 저처럼 자연스럽게 들어갈수도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 주세요. 저희땐 고등학교, 대학교때도 교정하는 애들 많았는데 다 들어가더라구요. 지켜보시다 6학년정도에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 2. 꿀벌
    '11.4.25 10:38 AM (222.96.xxx.180)

    아 읽어보니 이미 삐뚤게 났다고 적혀있네요.. 저는 삐뚤진 않고 자리가 없어 앞으로 튀어나와서 나있었거든요.송곳니만 돌출.. 그런데 그게 얼굴이 커지면서 (자라면서) 턱 공간도 좀 커졌나 들어갔더라구요..다른 치과도 다녀보시고 상담 계속 받아보세요.

  • 3. 저도
    '11.4.25 10:46 A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

    시작했어요

    두아들 같이,,,ㅠㅠ
    돈덩어리입니다..
    빠를수록 좋다고,,
    정말 친한 교정 전문의(대학교수)친구가,,,즉시 하라해서
    지난주에 시작했습니다

  • 4. 우리
    '11.4.25 11:01 AM (124.54.xxx.12)

    아이랑 거의 비슷한 경우네요.
    턱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잇몸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다고 유치보다 영구치 크기가 크니 공간이 부족해 생기는 게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애는 흔들리지 않는 유치를 하나 빼주고 관리를 했네요.
    결국 지금 중1인데 가지런한 대신에 영구치가 하나 모자랍니다.
    치과에서는 잘 관리 하면 별 문제 없다고 하지만 어렸을때 부터 먹기 싫다는
    조금 거친 음식을 먹이지 않아 그리 된것 같아 맘은 좀 아픕니다.

  • 5. ..
    '11.4.25 11:03 AM (211.200.xxx.37)

    우리애도 비슷한 이유로 초2때부터 대학병원(교정과에 아는 교수님이 계셔서)에서
    교정하고 있어요
    5-6학년때까지 해야한다는데
    1년정도 남았는데
    처음검사비 약 20 +총 250만원 + 세달에 한번 진료비 +1년에 한번 검사비 들어갑니다
    전 그냥 선생님 믿고 다른병원은 안가봤지만
    교정은 세군데 정도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 6.
    '11.4.25 11:22 AM (116.123.xxx.70)

    저희딸하고 증상이 같네요 처음엔 이를 뒤로 미는걸 착용하다가
    송곳니가 내려오면 교정기를끼게 되요
    전 검사비 20빼고 450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445 여기 수애같은 머리는 어떻게 하나요? 5 이런머리는 2011/02/04 1,428
618444 딸내미가 금쪽같은 지 세뱃돈으로 화장품을 사준답니다. 17 8살 딸 2011/02/04 1,362
618443 저 좀 알려주세요. 1 저기요. 2011/02/04 257
618442 어째 그 시답쟎은 것들 때문에 마음이 상하시는지요. 2 친구 2011/02/04 739
618441 장터에서 여러 개의 새제품 반복적으로 파는 거 3 아쉬움 2011/02/04 870
618440 아이 세뱃돈 몽창 잃어버렸어요T.T 9 세뱃돈 2011/02/04 2,559
618439 오늘은 명절이지요...제 딸 아이가 제 맘을 아프게 합니다. 23 잠시 위로를.. 2011/02/04 9,437
618438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3 시댁 2011/02/04 736
618437 직장에서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받으시는 분들! 4 에엘 2011/02/04 1,511
618436 엄마가 당뇨이신데 좀 알려주세요~ 4 당뇨병 2011/02/04 789
618435 민폐 드립, 그만. 3 오늘도 2011/02/04 641
618434 앞으로 명절문화는 대~폭 바껴야 할듯해요 7 명절 2011/02/03 1,123
618433 갤럭시탭2 언제 출시할가요? 2 세상은요지경.. 2011/02/03 610
618432 스마트폰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1 스마트폰 2011/02/03 376
618431 정초부터 외박합니다. 5 매리야~ 2011/02/03 738
618430 갑자기 생각나서... 3 식용류 2011/02/03 258
618429 요즘은 결혼전에 왜 다들 부부처럼 사는지... 12 요즘 2011/02/03 11,451
618428 가난한 사람들이 네게 피해를 줬는가? 7 찌질 2011/02/03 967
618427 레이저 프린터 카트리지 대형마트에 있나요?(개학이 코 앞) 1 숙제는 어쩔.. 2011/02/03 254
618426 가끔 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와요 2 ... 2011/02/03 925
618425 니트옷에서 석유냄새같은게 나는데 빼는법 3 니트가구려요.. 2011/02/03 1,936
618424 청담 토니앤가이 가격 아시는분... 4 알고가자 2011/02/03 2,458
618423 일본여자들은 실제로도 그렇게 잘 꿇어앉나요?? 10 일본 2011/02/03 2,914
618422 자존심 강한 친정 엄마 글이요.... 2 방금전의 그.. 2011/02/03 1,105
618421 군산에서 가볼만한 명소나 맛집,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1/02/03 525
618420 삼호주얼리호 선원들 입국할때 목에 꽃목걸이 걸어준 것 맞죠? 5 꽃목걸이 2011/02/03 1,356
618419 방금 모피동영상봤어요 6 넘 맘이 아.. 2011/02/03 611
618418 제삿상 차려놓고 예배보는 시댁 13 난감하다 2011/02/03 2,635
618417 한국이 매춘 세계1위 라니... 일본은요? 13 좀놀라움 2011/02/03 1,949
618416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7 세라 2011/02/0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