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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었던 옷들 매일매일 세탁하세요?

빨래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1-04-24 01:13:49
방사능때문에 외출하면 입던옷 다 세탁하나요?
아이는 바로 옷벗겨 세탁기에 넣긴하는데
어른 외투는 매일 빨수가없는데 어떻게들 하시나요?
신발도 그렇구요..

그리고 잠깐 나갔다만 와도 빨아야하는건지..
어린아이들 잠깐이라도 나갔다오면 목욕시켜야하는건지..

미친 나라덕에 아주 돌겠어요
IP : 112.150.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병자?
    '11.4.24 1:16 AM (115.21.xxx.110)

    정신병자경력한달즘됩니다.세탁가능한 옷으로 입으세요.현관서부터 양말가지 싹 다 벗어서 바로 화장실직행하고 세탁실에 세탁물가져다놓고 돌리고합니다.그리고 신발도 다는 아니어도 밑창은 꼭 닦고 현관에 놓구요..염려증환자인지는 모르겠지만..안하고 불안하느니 하고 불안한게 그나마 좀 낫습니다.

  • 2. ..
    '11.4.24 1:17 AM (110.11.xxx.232)

    저도 정말 미치겠네요.. 딸아이 유치원데려다주고 와서 샤워.. 데리고올때도 샤워(딸이랑) --;; 옷은 중간문 바깥에다가 옷걸이 설치해서 거기다 걸어놔요.. 그러고는 문닫고요.. 언제까지 이걸해야하는지..

  • 3. 에휴
    '11.4.24 1:17 AM (118.32.xxx.30)

    진짜 정장같은 외출복은 매일 세탁하는게 불가능해요..
    점퍼나 티 같은 옷은 매일 세탁할 수 있으면 하는 편이에요
    근데 좋은 옷은 그냥 세탁 안한다는..
    신발도 당근 세탁 못한다는...

  • 4. 네...
    '11.4.24 1:25 AM (116.33.xxx.9)

    남편옷 빼고 제 옷과 애들 옷은 매일 빨아요.
    애들 바로 화장실 가서 옷 벗고 목욕하고 세탁기 돌려요.
    저도 겉옷 금새 마르는 걸로 주로 입고, 놀이터라도 들른 날은 빨아요.
    안 빠는 겉옷은 베란다에 걸어두고요.
    속옷은 방사능 직접 접촉 안 되었을테니까 따로 모아서 삶아 빨고요.
    이불, 신발, 가방, 신발주머니 등도 예전보다 훨씬 자주 빨아요.
    신발은 물티슈로 닦는 날도 있고... 현관 청소는 매일 해야지 하면서도 힘들어 미루게 되고...
    넘 힘들어서 비 온 날은 유치원생은 결원시키고요.

    세탁기 돌리면서 이 물과 전기 쓰느라고, 또 원전은 열심히 돌고 있겠구나...
    정말 아이러니다.. 생각해요.

  • 5. 괴롭습니다...
    '11.4.24 1:32 AM (58.145.xxx.249)

    옷은 원래 외출후 다 벗고 샤워해서 큰 걱정없는데
    남편 양복..... 드라이 매일 할수도 없고요.
    또 신발도 매일 빨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제 겉옷도요.

    언제까지 이런 걱정하며 살아야하는지.........정말 괴로워요

  • 6. sbs
    '11.4.24 1:33 AM (58.228.xxx.175)

    저는 신발장에서 다 벗고 들어옵니다.
    우리가족 모두.
    제 말이라면 다 듣기 때문에.거기서 일단 벗고
    2차로 제가 검열을 해요
    씻을거 안씻을거
    신발은 제가 나가서 털고나와요
    옷은 면종류는 다 빨고
    드라이할것만 조용히 또 나가서 털고 들어오고
    저는 욕ㅅ실 들어거 씻어요

  • 7. 정신병자?
    '11.4.24 1:37 AM (115.21.xxx.110)

    저는 거기에다가 신발장..현관서부터 들어오는 입구..화장실앞..세탁실까지 혹시나모를 분진들..싹 또 걸레질합니다..아주 죽을맛입니다..남편이 퇴근길에 사온 군것질거리나 ..비닐도 욕실가서 싹 씻고 맥주병같은것도 샤워시킵니다..미쳣죠..';;;어덕해요..그래도..애들이 너무 어린데요..내가 미치고 아이들은 사는게 낫지요..

  • 8. 양복...
    '11.4.24 2:02 AM (58.145.xxx.249)

    정장양복은 어찌해야하는지 ㅠㅠㅠㅠ

  • 9. **
    '11.4.24 7:43 AM (180.231.xxx.125)

    씻는 수돗물은 괜찮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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