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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큰애와 갓난 둘째.. 데리고 같이 자도 되겠지요?

괜찮을까.. 조회수 : 525
작성일 : 2011-04-22 21:37:07

큰애가 26개월이고, 다음달에 둘째가 태어나는데요.
지금은 큰애와 제가 한 침대에서 자고 둘째가 태어나면 침대옆에 아기침대 붙여서 둘째 재우려구요.
큰애가 다행히 크게 잠투정도 없고 한번 자면 아침까지 별일 없는한 계속 자고.. 잠귀가 밝은편도 아닌데..
갓난쟁이는 아무래도 처음엔 두세시간 간격으로 젖도 먹을테고.. 자다가 괜히 빽빽 울기도 할테고..
일단은 같이 데리고 자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지만
그랬다가 괜히 잘 자는 큰애도 못 자고, 둘째도 큰애 깨울까봐 밤중수유라던가.. 좀 문제가 생길까 싶기도 하고..
큰애는 신생아 때 부터 지금까지 저녁 8시 무렵이면 잠들고 다음날 아침 7시 무렵에 깨는 규칙적인 패턴이 있어요.


두돌 터울 정도일 때.. 보통 엄마가 양 옆에 끼고 그냥 같이 재우시는지요?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은 일이 워낙 늦게 끝나 10시 넘어서나 퇴근하고
새벽에 자고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니 큰애를 남편에게 맡길 수도 없고 그렇네요.
IP : 121.147.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1.4.22 9:49 PM (222.239.xxx.81)

    데리고주무세요 몸조리때문에힘드시겠지만. 아이는엄마품에서안정찾고동생도인정해요전연년생둘양쪽에팔베개하고수유하면서키웠어요. 침대붙여서생활하시면괜찬을거여ㅣ요

  • 2. ㅁㅁ
    '11.4.22 9:55 PM (14.52.xxx.104)

    저희는 세돌 터울이기는한데 다 데리고 자요.
    모유수유 하시면 둘째가 우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큰애를 따로 재우면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아요.

  • 3. ㅡㅡ
    '11.4.22 10:00 PM (125.187.xxx.175)

    저희 아이들은 세살 터울인데
    저도 혹시나 얕은 잠 자는 큰애가 잠 설칠까봐 처음에 따로 재웠었거든요.
    그랬더니 큰 애가 엄마 옆에서 자고 싶어 들락거리느라 더 못자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함께 잤더니 동생이 울고 부시럭대도 엄마가 옆에 있어서인지 안 깨고 잘 자더군요.
    동생 보기 전까지는 하룻밤에도 두세번은 깨던 아이였는데 동생 보고 나더니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게 자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아이들도 나름대로 그렇게 적응하고 자라나가더군요.
    함께 주무세요.^^

  • 4. ㅇㅇ
    '11.4.22 10:04 PM (58.227.xxx.121)

    엄마랑 같이 재우다가 동생보고나서 따로 재우면 큰애가 너무 충격받을거 같은데요.
    엄마한테 버림받았다고 느낄거예요.
    아이가 중간에 깨더라도 같이 재우시는게 훨씬 나아요.

  • 5. 저도
    '11.4.22 11:40 PM (124.48.xxx.236)

    데리고 자요(둘이 22개월차이)
    그런데, 큰애가 졸린상태에서 동생에게 자꾸 짜증을 부려서.
    큰애 잠드는 동안은 아빠가 둘째 봅니다. 그사이에 저는 큰애 재우구요
    따로따로 재워서 침대에 눕히고 같이 자는거죠..ㅎㅎ

  • 6. -
    '11.4.23 12:35 AM (211.33.xxx.165)

    저도 같이 데리고자요~ 제가 중간에서 자구요...떨어져재움 정말 상처받을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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