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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기 쓰세요??

이와중에..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1-04-22 00:06:08
머리가 너무 엉망이라 ...매직기 하나 사서 손질해 볼려고요.

세팅기는 너무 번거롭고...머리도 그리 길지 않아서요.

단발도 이젠 추하게 보이는 나이가 된거 같아요.
묻어 질문...40대 분들 헤어스타일 어떠세요??

간난이 머리가 너무 잘어울린다고 입모아 칭찬들었는데 ...
이젠 흰머리에 가르마타기가 두렵고 얼굴도 칙칙해져서 ...

거짓말같이 40세가 되니 ....초라해 보이네요 .

매직기 주의사항이나 좋은 제품 추천해 주세요.

손재주는 있어 손질하기는 자신있어요 ^ ^*
IP : 114.203.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수품
    '11.4.22 12:52 AM (110.15.xxx.186)

    머리카락이 두껍고 붕뜨고 게다가 완전곱슬.. 최악의 조건은 다 갖추고있어요 제 머리가요 ㅋ
    매직기로 손질 안하면 절대 외출 안합니다 나갈수가없어요 너무 챙피해서요
    저는 전문가용으로 구입해서 2개 놓고 씁니다 딸내미도 곱슬이라 아침마다 다투기 싫어서요ㅎㅎ
    다니시는 미용실에 부탁하면 쉽게 구하실수있습니다 가격대는 15만원정도인데 저가의 매직기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기계값이 전혀 아깝지않을정도로 잘 쓰고있어요

    저는 짧은 둥근단발인데 손질을 어찌나 감쪽같이 잘하고다니는지 미용실 원장님도 놀랠정도에요
    님처럼 손재주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 뭡니까..
    역시 신은 감당할수있을만큼의 고통을 주시는게 맞는것같아요 ㅎㅎㅎ

  • 2. 파란수국
    '11.4.22 1:07 AM (116.123.xxx.212)

    숱 많고 붕 뜨면서 머리결도 안좋은 반곱슬인데다 손재주마저 없는 저에게 신은 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주시는 것일까요..ㅜ,.ㅜ
    머리결을 안주실거면 손재주를 주시던가 손재주마저 안주실거면 얼굴을 주시던가..
    것두 아님 몸매를 주시던가.. 성질머리까지도 안주신 신께 전 뭐라고 대들어야 할지..ㅠ,.ㅠ
    저 감당하기 느므느므 힘들어여~~

  • 3. 파란수국
    '11.4.22 1:09 AM (116.123.xxx.212)

    세팅기랑 매직기랑 엇비슷한 효과를 발휘하는것 같아요.
    저처럼 저주받은 손재주에다 버림받은 머리털의 경우 볼륨매직을 하고 손질을 하는것이라..

  • 4. ㅎㅎㅎ
    '11.4.22 1:21 AM (110.15.xxx.186)

    수국님! 매일 미용실가서 손질하세요...
    매일 미용실가서 손질해도될만큼의 재력을 주신건 아닐까요? 것두 아니면.... 죄송해요 ㅋㅋㅋ

  • 5. 파란수국
    '11.4.22 2:20 AM (116.123.xxx.212)

    ㅎㅎㅎ님.. 깊이 사과해쥉.... ㅠ,.ㅠ

  • 6. ㅋㅋ
    '11.4.22 11:38 AM (112.150.xxx.10)

    저도 매직기 없인 외출안했던 1인입니다. 감수해야겠지만 미용실 컷하러갈때마다 상한머리카락 잘라지는거보면 속상합니다. 펌을 하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그건 싫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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