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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진짜 비밀은 바로 이것...
제 인생의 한시대를 풍미했고, 음악적인 지주로 모셔왔는데...
뒷통수를 얻어맞는다는건 바로 이런 느낌...ㅠ
음악이 나오니 들어보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2451...
1. 표절왕
'11.4.21 11:11 PM (118.223.xxx.64)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2451...
그 중의 최고봉은 바블바블... 젤 좋아하는 게임인데...전혀, 상상도 못했네요.2. ..
'11.4.21 11:33 PM (221.158.xxx.244)서태지의 공로를 어느정도 인정은 하지만.. 거품도 많을 거라 생각되요.
3. ...
'11.4.21 11:38 PM (118.46.xxx.91)중학교 2학년 때 서태지와 아이들 나오고 열광했는데,
그전에 이미 팝-락음악 열심히 듣고 있었거든요.
서태지와 아이들 1집에 저기 거론된 것보다 표절곡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편곡 바꾼 번안곡 수준인데, 카피했다고 어디에도 안썼고 안밝혔으니 표절 맞죠.
지금처럼 인터넷이 없으니 안퍼졌지, 지금 같으면 1집 내고 매장되었을지도....
아무튼 그래서 음반은 더 안샀어요.
히트곡이 많으니 들리는대로 듣기야 했는데, 별로 기대 안했습니다.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후에 혼자 낸 음악들은 본인 과시와 팬들 호응에도 꽤 많이 까였지요.
서태지 싫다고 하면 무수한 팬들의 저항에 별 소리 못했는데, 20만년에 오늘은 안티질도 할 수 있겠군요.
팬들은 오늘 패닉이겠군요.4. 표절왕
'11.4.21 11:39 PM (118.223.xxx.64)네, 저 서태지세대 맞구요...나름 인터넷좀 한다고 했는데...
오늘 첨 알았네요...ㅠ
이제 초딩인 아들에게도 대중문화계의 대통령이자 천재작곡가라 테잎들려주며 설명했었는데...
동갑인 남편이랑 저랑 너무 놀라 잠이 안올 지경이예요...5. 표절왕
'11.4.21 11:46 PM (118.223.xxx.64)점세개님...그 옛날에 표절인거 어찌 아셨어요?
제 주변에 좀 사시지...그랬으면 오늘같은 충격은 안받을것 같아요.
근데 왜 언론에선 이 일을 뉴스로 전하지 않았었는지...
아무리 대중문화의 신적인 존재였다해도 그렇지...
오히려 사실을 모를때가 더 행복하다는게 이럴때 쓰는 듯하네요.
1시간만에 저... 급격한 스트레스에 싸였어요.ㅠ6. dd
'11.4.21 11:48 PM (114.206.xxx.163)대박이네요. 세상에 믿을 것이 없군요-_-;
7. 이
'11.4.22 12:01 AM (116.37.xxx.60)표절애긴 서태지 막 뜰때부터 나왔었어요.
서태지 팬들이 난리치고, 무슨곡인가, 하여간 한곡의 원곡자가 표절 아니라고 해서 그냥 저냥 넘어갔었죠..8. 원글이
'11.4.22 1:24 AM (118.223.xxx.64)여기저기 인터넷을 다니다보니 그렇네요...
대부분 서태지가 표절왕이란걸 알고 있었더라구요.
전 왜 여태껏 모르고 이렇게 뒷북이나 치고 있는건지...
이젠 서태지가 표절했단거보다 내가 그동안 몰랐다는게 더 충격이네요...ㅠ9. ...
'11.4.22 3:20 AM (61.105.xxx.44)음.....x-저팬을 좋아했던 이유중 하나가 서태지 때문이었습니다 서태지가 처음 데뷔때부터 예기했던것이 예명이(태지) 자신이 너무나도 좋아했던 x-저팬의 타이지 (TAEJI)에서 타와서 한국 발음으로 태지라고 지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엑스-저팬의 타이지를 알게 되었지요....
10. .
'11.4.22 5:00 PM (61.72.xxx.69)마지막축제와 버블버블이 같다는 건 첨부터 알고 있었는데..
딱 들으니 똑같구나 싶던데요. 울 신랑도 알고 있고..
기사를 본 적은 없지만 서태지가 버블버블 게임을 좋아해서 노래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어요.
모르는 분들도 많았군요..11. dd
'11.4.22 5:51 PM (58.142.xxx.10)얘는 시나위도 까는걸요...시나위 음악중에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서태지 디스하는 거 있어요.
12. ,헉
'11.4.22 6:16 PM (121.173.xxx.169)계속 표절만 하다간 걸리게 생겼으니깐 해체했구만.. 기막혀... 인생이 사기네 누구처럼..
13. ㅋㅋ
'11.4.22 6:41 PM (125.143.xxx.73)이놈의 지겨운 표절 시비
14. 원글이
'11.4.22 8:39 PM (118.223.xxx.64)그렇담 이름까지 표절이었다는...!
그렇네요...주옥같던 2집을 끝으로 돌연 사라졌을 무렵부터 표절시비가 이미 시작되었다니...
컴백후의 앨범부터는 전혀 다른 음악으로 돌변, 실망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본인도 어린 나이에 그런 일 하고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그러나 아직도 저작권료를 챙기고 있는 그대는 표절왕ing...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