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극치 라네요............................
누가요??? 시아버지가 저에게 .................................................
혼자서 중얼거리시는걸 제가 들었네요 ㅜ.ㅜ
오늘 오후에 택배를 받고 플라스틱포장이랑 박스를 밖에 치우지 않고 현관에 놓아두었던게 화근이네요
애기 재우고나서 설겆이하고,음식물쓰레기며 버리러 갈때 같이 치우려 했거든요................
근데 퇴근하시고 들어오시던 아버지눈에 포착
문밖으로 내다놓으면서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일찍 일찍 치우지 못한건 맞는데요......
그래도 저렇게 말씀하시고 생각하고 계실줄은 몰랐는데
참................................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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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극치. 라네요
ㅜ.ㅜ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1-04-21 23:02:09
IP : 112.159.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1 11:04 PM (121.129.xxx.79)진정한 게으름의 극치가 무엇인지 보여 드려야겠네요.
그렇지도 않은데 그런 말 듣는 거 억울하잖아요.2. 신경쓰지마세요
'11.4.21 11:06 PM (121.151.xxx.155)노인네하는소리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울집에오면 아 이런집이 게으름의 극치이구나하고 보여줄수있을텐데 아쉽네요 ㅎㅎ3. ㅇ
'11.4.21 11:09 PM (115.143.xxx.154)이래서 같이살면 안되는겨 ㅠㅠ
4. ..
'11.4.21 11:17 PM (180.64.xxx.147)이제부터 진짜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드리세요.
아침 먹은 설거지는 점심에 하고, 점심 먹은 설거지는 저녁에 하고...
빨래는 더 이상 입을 게 없을 때까지 버티고
반찬은 더 이상 먹을 게 없을 때 만들고
머리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감고 그렇게 해보세요.5. 신경쓰지마세요222
'11.4.21 11:25 PM (61.105.xxx.2)기분은 나쁘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6. 헉
'11.4.21 11:36 PM (118.91.xxx.104)상처받으셨겠어요...토닥토닥..
대놓고한말보다 뒤에서 한말이 더 상처되는법인데...
애기엄마가 게을러봐야 얼마나 게으를수 있다고...참...7. ㅠㅠ
'11.4.22 10:46 AM (112.151.xxx.9)그래도 준수 하신 편이시네요.. 애 셋키우는 제게 울 시어머니...
천하에 게으른 년이라셨어요.. 몇년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어른들 눈엔 뭐가 그리도 게으르게 보이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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