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1아들 야한사이트와 소설을 봤어요 어째요?

아짐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1-04-21 19:55:05
또래보다 어려서( 12월생 ) 아직은 이런거에 관심없을줄 알았어요

저 잠깐 외출하고 혼자 한시간 정도 집에 있었는데 컴터에 여고생이라는

파일이 있어 이게뭐지? 하고 봤더니 소설이길래 쭉 읽어내려 봤더니 가관이네요

수사대 발동해서 검색하니 야한사이트에도 들어가고 자위 섹스등등의

단어를 검색해 봤네요 으즘 일찍 자던애가 늦도록 안자고 침대서 핸드폰 보다가

절보면 얼른 끄기에 이상타 했거든요 야한 소설을 다운받아서 보나봐요

어쩌지요? 처음 접하는 일이라 어찌해야 할지 남편에겐 뭐라해야 할지...

그나이땐 다 그런다지만 우습기도하고 귀엽기도 하고 걱정도 되요

키도 작고 어려보여 남들은 초4학년 정도로 밖에 안봐요 변성기도 아직 멀었는데

마냥 애기 같은 짓만 하던데 넘 빠른거 아닌가요?

전에 올린 어떤분들 댓글에 방에 좋은 티슈 넣어주라는데 와닿네요

아는척 해야지요?  혼내면 안되지요?  경험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5.41.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아
    '11.4.21 8:00 PM (175.220.xxx.185)

    중1이면 늦다고 남자들 입모아 얘기하던걸요 ㅋ 지금2-30대남자들도 초등학교때 영상 다 보고 성에 일찍 눈뜨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알아가는건 자연스럽긴한데요~ 올바른 성관념을 가질수있게..성교육이 필요한거같네요 ㅎ

  • 2.
    '11.4.21 8:03 PM (58.145.xxx.249)

    자연스런현상이긴한데 요즘 애들 너무 앉아만있어서
    혹여 그쪽으로 심취;;;;할수도있으니
    운동 많이 시켜주세요. 조금 에너지가 분산될수있게요.

  • 3. 아짐
    '11.4.21 8:05 PM (115.41.xxx.120)

    이런건 남자가 나서야지요?

  • 4. ...
    '11.4.21 8:07 PM (119.196.xxx.251)

    자연스러운 현상이긴하지만 너무 빠지지않도록 주의는 필요해요.
    형이나 아빠가 이야기해주던지 ..성교육은 시켜줘야해요
    보통 야동 같은 그런 음란물들 정상적 관계가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성폭행이나 근친이나..

  • 5. 참맛
    '11.4.21 8:12 PM (121.151.xxx.92)

    이런건 남자가 나서야지요? 2222

  • 6. 울남편이
    '11.4.21 10:02 PM (222.106.xxx.34)

    아무것도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 했어요.울 아들때요

  • 7. 위댓글보충
    '11.4.21 10:03 PM (222.106.xxx.34)

    아는척 하지 말라고도 했어요.티슈는 넣어주시구요

  • 8. 산낙지
    '11.4.21 10:08 PM (125.208.xxx.59)

    남자인 제가 그 나이때 미국 포르노 잡지 봤어요. 친구들꺼 빌려서...^^
    자위행위도 그때 부터 시작했고요.
    25년 전입니다.

    남자아이 자라는 거 그쪽 분야는 다 똑같습니다. 누구나...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들 그렇게 깨우치며 자라나는 겁니다.
    넘 걱정, 염려마세요.^^

    일부러 휴지 넣어주지 마세요. 쫌 이상해요~~~~~~~~~~~~~~~ㅠㅠ
    그냥 지가 알아서 해결하게 내벼려 두세요.
    괜히 코치하거나 눈치줄거 없어요.
    걍 내버러두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555 중2아이 벼르던 편도수술하고 오늘 집에 왔어요... 5 편도수술.... 2011/01/29 648
616554 온니들,, 자취생좀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1/01/29 557
616553 어제 mbc스페셜 겨우 봤어요...너무 한거 아녀요.. 4 ... 2011/01/29 2,853
616552 오징어 튀김 할때요.. 9 맛나 2011/01/29 1,012
616551 김태희도 많이 늙었네요.. 23 32 2011/01/29 6,197
616550 유통기한 임박한 사워크림 어떻게 할까요?? 보관 방법이나 요리법 알려주세요 9 SOS 2011/01/29 745
616549 사이버대학교추천좀해주세요 ㅠ 1 플리즈 2011/01/29 489
616548 82애플 새로 나온걸로 글 올리네요~~ 3 쓰기도 되네.. 2011/01/29 286
616547 거침없이하이킥 다시보기 하고있는데..서민정씨가 그리워요 - ㅎㅎ 3 ^^ 2011/01/29 639
616546 기성용의 욱일승천기와 김연아악마 가면의 진실 4 기성용의 욱.. 2011/01/29 1,221
616545 러닝머신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사양이 어떤걸 사야 오래쓸까요. 3 너무많아서요.. 2011/01/29 292
616544 고3 조카에게 비타민 사주고싶은데.. 1 비타민 2011/01/29 429
616543 임신테스트기..30분정도후에 흐린두줄나오면 그래도.. 7 임신일까요?.. 2011/01/29 1,854
616542 걸리버여행기 영화 어때요?? 3 .. 2011/01/29 830
616541 제사음식말고 명절에 해먹을만한 음식이요 4 추천바래요 2011/01/29 1,128
616540 인천공항 라운지는 누가 이용하는건가요 7 허니 2011/01/29 1,605
616539 롯데닷컴 환불계좌 등록하는 법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 2011/01/29 799
616538 추운날 시동켜고 운전하실때 .. 5 님들 2011/01/29 1,083
616537 층간소음하니...며칠전 새벽에 들려왔던 소리가 생각나요.. 4 괜찮을까.... 2011/01/29 1,718
616536 갑작스레 아이가 베란다나가서 들어오질 않아요 5 한시간째 2011/01/29 2,145
616535 혼자서 피자 시켜드시나요? 9 피자피자 2011/01/29 1,480
616534 아랫글 굶주린 하이에나 글입니다 3 패스 2011/01/29 242
616533 안철수 교수님 왈... 노빠들이 왜 날 가지고 ㅋㅋㅋ 54 ㅎㅎ 2011/01/29 2,610
616532 토론학원 2 남자아이엄마.. 2011/01/29 418
616531 주부들 명절증후군, 친구 사망 때보다 더 높은 스트레스 팍팍 3 이궁 2011/01/29 613
616530 팝송좀 추천해주세요! 8 급질 2011/01/29 389
616529 부산인데 대게 먹으러 가려는데 어디로 갈까요? 3 아줌마 2011/01/29 618
616528 82 댓글에서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 10 궁금 2011/01/29 903
616527 양파즙 어디서들 사드세요? 그렇게 좋다던데요 4 양파즙 2011/01/29 1,389
616526 어제 엠비씨 스폐셜에서 안철수교수님이 하신 말씀이요..아이폰과 관련된 13 스페셜 2011/01/29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