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곡동땅·다스 ‘네버엔딩 MB스토리’ 2011 04/26ㅣ주간경향 922호
ㆍ처남댁 다스지분 5% 청계재단 이전 ‘MB 큰형 최대주주 등극’
‘예정된 논란’이라면 틀린 말일까. 4월 중순, 언론들은 일제히 ‘다스 지분 5% 청계재단으로 이전’이라는 제목으로 이 사안을 보도했다. 청계재단은 이명박 대통령이 재산을 출연해 만든 장학재단이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재단 측에 문의하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청계재단 측은 “고인(김재정씨)의 뜻으로 안다”며 논란의 재점화를 경계하는 눈치였다. 언뜻 보면 일회성 보도로 끝날 사안 같지만 관련 인사들의 면면과 3년 전 일을 생각하면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4월 13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법무부에 대한 국회 질의에서 “시중에선 아주버니와 처남댁의 재산 소유권 문제로 말썽이 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버니는 이명박 대통령이고, 처남댁은 고 김재정씨의 부인이다.
재단이사 대부분 MB 측근·친분인사
이번 사안을 ‘예정된 논란’이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2007년 대선 때 다스와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표면상으로는 이명박 후보의 친형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공동 소유주였다. 주식회사 다스는 김경준이 설립한 BBK에 190억원을 투자했는데, 그 투자금이 바로 도곡동 땅을 판 돈이었다. 다스는 미국 법정에서 김경준·에리카 김 남매를 상대로 이와 관련한 소송을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런데 왜 다스는 BBK에 투자했을까.
실소유주가 이명박 대통령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의혹’을 제기하는 쪽의 주장이다. 의혹을 제기했던 당시 친박·야당 진영의 공격이 특히 집중된 부분이 김재정씨의 재산과 관련된 것이다. 직원들의 집까지 담보잡아 빚을 갚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김씨가 전국에 산재한 땅이나 다스 및 도곡동 지분의 소유주일 리가 없다는 것이다. 김씨가 2010년 2월 지병으로 작고하자 그의 재산이 누구에게 상속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차명 재산이라면 온전하게 김씨 일가에게 상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이었다. 그런데 그게 현실화된 것이다
-이하생략 ( 아래 링크 들어가서 끝까지 읽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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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1042016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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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땅·다스 ‘네버엔딩 MB스토리’-주간경향
...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1-04-21 17:03:01
IP : 110.11.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1 5:03 PM (110.11.xxx.199)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10420164730...
2. ~
'11.4.21 5:05 PM (210.206.xxx.130)BBK기사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
3. 웃음조각*^^*
'11.4.21 5:06 PM (125.252.xxx.182)끝없이 끝없이.. 이어져야죠!
해결될 때까지 네버엔딩 스토리~!!4. 덮어도
'11.4.21 5:11 PM (183.100.xxx.68)덮어도 덮어도 끈질기게 파헤쳐서 탈탈 털어 죽을때까지 죗값 치르게 합시다.
낱낱이 밝혀지게......5. 그날
'11.4.21 5:16 PM (202.169.xxx.145)죗값 치를 날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의 나라를 봐서는 그냥 맘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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