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할때 예물 좀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큰 애 백일 쯤 도둑 들어와서
시계랑 다이아 캐럿에 루비 사파이어 셋트 싹 들고 나가서리..ㅜㅜ
당시 설 명절때여서 한복에 할까하고 챙겨두었던 진주목걸이 반지하고 있던 거랑
목에 걸고있던 다이아 목걸이만 남았는데..
이제 결혼 12년차되니..
반지 하나 없는 게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네요..
물론...지금 다이아를 다시 살 형편은 못되고..
그냥 가지고 있는 다이아 목걸이에 박힌 다이아를 리셋팅 해서
반지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
0.2 정도 짜리 1개랑 0.1짜리4개가 조로록 박혀있거든요..
총 5개 알을 잘 셋팅하면 반지가 이쁘게 될것 같은데..
이런거 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또 어디서 하면 잘할까요?
백화점 골든 듀 같은데 가서 부탁하는 게 좋을지...
혹시 귀금속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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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예물 얘기많아서,,한번 뒤져보니..
다이아 리셋팅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1-04-19 14:30:44
IP : 57.73.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의 위로
'11.4.19 3:06 PM (211.176.xxx.112)큐빅 1캐럿으로 하시고 다이아라고 맘 속으로 생각하세요.
어차피 팔 것도 아니잖아요.
결혼 12년차면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데 2부 다이아옆에 1부 박아봤자....반지로는 좀 그렇습니다.
http://www.camy.co.kr/
여기 들어가보세요. 저도 돈이 없어서 친정어머니 큐빅 1캐럿으로 사드렸는데 이모들이 다이안 줄 아십니다.2. 음..
'11.4.19 3:27 PM (163.239.xxx.109)헵번 시리즈 맘에 드네요..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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