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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 등원거부 어찌해야 할까요?

등원거부 조회수 : 439
작성일 : 2011-04-19 12:53:56
이사와서 첨으로 어린이집 보내려고 알아보고 결정까지 했는데.
지난 토요일까지는 언제 어린이집에 가냐고 묻던 애가 막상 당일 부터 안가겠다고 버티네요.
가면 잘하는데..
준비만 하면 울어도 보내겠는데 준비조차 힘들어요,.
선생님이랑 모두 몇일 고생하면 된다 보내라시는데..
준비해서 보낼 방법은 때려서 말듣게 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래야 하나 고민입니다.
가방이랑 다 버린다고 협박해도 이제는 듣지 않네요.
그냥 버리라고..ㅠ,ㅠ;;
왜 가기 싫으냐 물으면 그냥  " 어린이집 가기 싫어"만 되풀이 하네요.
이제 슬슬 일도 해야 하는데...
하루만  때려서 라도 보내야 하는걸 까요?
IP : 121.147.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살이면
    '11.4.19 12:56 PM (114.200.xxx.56)

    몇개월인지..?
    그맘때라면 아침저녁으로 등.하원을 같이 해보는것도 방법이겠구요.

    저희애는 어린이집.유치원 다니는 몇년동안 매일 가기 싫어했어요 ㅠ.ㅠ

    애가 친구들이랑 잘 못어울려도 그럴수 있어요....아니면 한해 더 데리고 있든지요...애들 정말 빛의 속도로 자라요. 그때가 정말 귀여울때고요.

  • 2. 에고
    '11.4.19 12:59 PM (1.228.xxx.148)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

    한 일주일 고생한듯...

    그냥...가야하는 이유를 아주 차분히 이야기 해주시고, 그래도 안들으려고 하고

    막무가내로 울고 뻣대고 해도, 엄마는 이야기 계속 하면서, 아이를 챙겨입히고 먹이고

    평소때처럼 하세요..

    그리고, 친구 누구누구도 다닌데..너무 재미있데

    지금은 재미없지만, 게속 다니다 보면, 너무너무 재미있데..

    엄마랑 집에만 있으면 재미가 없고 심심할때가 많자나

    거기 가면, 친구들하고 노래하고 춤추고, 장난감가지고 놀고...너무 재미있겠다..

    뭐 이런 설래발을 막 치면서(?) 게소 이야기를 해주세요... ..

  • 3. 등원거부
    '11.4.19 1:06 PM (121.147.xxx.80)

    여긴 이사온지 2달 정도 되서 친구가 없어요. 나이는 1월 4일 생이라 꽉찬 4살이구요.
    어제 세시간 어린이집에 있다가 낮잠자고 온게 다인데..
    내일은 울어도 그냥 옷입혀 보내야 할까봐요.

  • 4. ....
    '11.4.19 1:11 PM (114.207.xxx.133)

    저는 엄마가 직장맘 아니시면 4살짜리를 울려가며 꼭 보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5. 저도
    '11.4.19 1:20 PM (112.148.xxx.216)

    직장맘도 아니신데 꼭 4살짜리를 보내야하나요?..
    6살이나.. 늦게는 7살에 보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그맘

  • 6. ...
    '11.4.19 2:19 PM (218.50.xxx.215)

    애들 일년이 지나도 안가면 좋아하던데요 ㅎㅎ 갔다 안갔다 하면 더 혼란스러워하니까 일단 강경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집에 오면 많이 안아주시고요. 한 달안에는 대부분 적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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