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이번 주 내내 우리나라에 방사능물질이 날아온다는 말인지?

[답답이]

나이먹어가며 머리가 바보가 되는 건지,
그정도면 부끄럽지 않은 4년제 대학 나왔는데도
요즘은 매사에 판단이 잘 안되고 이해도 잘 안됩니다.
유럽이나 대만, 거기다 우리나라 기상청까지 다들 말이 다르고
당장 아이는 내일 현장학습 간다 하고, 주말 끼워 시골 친정에도 다녀와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요?
그리고 온라인은 머잖아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다들 걱정에 난리인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들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잘 살고 있네요.
이건 뭐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는 건지도 도통 모르겠어요.
앗싸리 맘이라도 편하게 사는 게 나은지..

오전 내내 자게글 읽고도 마음결정과 행동결정이 되지 않는 아줌마입니다................

[맞아요]

저도 동감입니다. 특정 사이트에서는 난리들인데... 오프라인에서는 다들...아무 신경도 안쓰고

[저도 답답]

지금 환기시키고있는데, 괜찮은건지
오늘 저녁부터 방사능이 덮친다는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