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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몇명이세요? 아무때나 전화할수 있는 허물없는 친구.

우울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1-04-18 13:15:12
오늘 너무 우울해서 수다떨려고 전화를 했는데 친구가 다 바쁜지 집에 없네요.

휴대폰으로 걸긴 뭐해서 그냥 뒀어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친구가 4명밖에 없어요.

물론 20년 30년 지기예요.

아는 동생들은 하나둘씩 다 떨어져 나가고 친구 4명밖에 없네요.

더 우울해졌어요.가까이  마실갈 집도 없고 내가 헛 살았나 싶은게....(친구집은 모두 2시간거리예요)

정말 인터넷빼곤 아이들과 고립되어 지내는것 같아서 더 우울해요
IP : 218.239.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8 1:28 PM (59.13.xxx.184)

    저랑 같네요.. 친구도 좋을때 친구인듯 해요. 제가 틀린거겠죠. 힘들고 어려울때 연락하고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진정 친구라지만 전 제가 힘들고 상황이 안좋으면 친구도 만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딱 1명 있어요.좋을때 만나는 친구요. 아이 키우며 연배 맞으면 서로 친구하고

    어울려 다니는 사람들 많던데 어쩔땐 너무 부럽더라구요. 내성격이 정말 잘못된것 같기도 하고..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그립네요...

  • 2. 지금이 지나고
    '11.4.18 1:30 PM (125.177.xxx.193)

    아이들이 더 크면 다시 친구들하고 교류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친정엄마보니 그러던데요.
    저도 그래서 지금 외로워도 이게 영원하다 생각지 않아요.
    그리고 원글님은 지금 4명이나 친구가 있네요.ㅎㅎ
    저도 가끔씩 친구랑 수다떨고 싶다가도 전화할 친구가 없을때가 있더라구요.
    그냥 또 그 순간 지나면 괜찮아지네요.
    우리에겐 82가 있잖아요. 힘내세요~^^

  • 3. ..
    '11.4.18 1:33 PM (114.207.xxx.153)

    허물없이 고민 얘기할 친구 한명밖에 없어요.
    1년만에 연락해도 스스럼 없는 친구는 두, 서넛...
    현재 제 나이 35살이구요.
    친구 너무 없나요? ^^;

  • 4. ...
    '11.4.18 2:02 PM (59.3.xxx.56)

    진정한 친구 4명이 적은 것은 아니에요.
    친구가 많다고 다 친구가 아니고...1명이라도 진정한 친구가 있으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양보다 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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